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같이 뒷담화했는데

뒷담화요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23-05-13 16:48:02
회사에서 같이 뒷담화했는데
저만 뒷담화한걸로 같이 한 사람이 소문내요.
그 사람은 나르시스트에 피해자코스프레에 능해요.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IP : 211.49.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5.13 4:51 PM (114.222.xxx.146)

    뒷담화가 문제이니 앞으로 말조심해요,
    나 입밖에 나간건 내 잘못이에요,
    그런 지인 손절하구요

  • 2. ㅠㅠㅠ
    '23.5.13 4:54 PM (211.49.xxx.145)

    뒷담화로 처벌받을까 걱정돼요...ㅠ

  • 3. 미안하다고
    '23.5.13 4:55 PM (123.199.xxx.114)

    ㅇㅇ이랑 말하다가 같이 하게 됐다고 사과하세요.
    그냥 혼자 죽지는 마세요.

  • 4. ....
    '23.5.13 4:56 PM (118.235.xxx.19)

    뒷담화 내용이 원글님 입에서나온거면 할말없죠 ㅡ

  • 5. 물귀신
    '23.5.13 4:57 PM (14.52.xxx.35)

    물귀신해야죠.
    쟤가 먼저 뒷담화 해서 분위기상 어쩔수없이 동조하게 되었다고
    하세요.
    나만 죽을수 없어
    치사한 인간은 손절하고
    조금 큰 목소리로 누구누구님이 먼저 말하지 않았어요?
    해버려요

  • 6. 00
    '23.5.13 4:59 PM (175.208.xxx.35)

    앞으로는 절대 안해야죠.
    다른 사람들이 모여 뒷담화 해도 휩쓸리지도 말고...

    한 번 그랬고 다시 그런 모습 보이지 않으면 소문으로 끝나지만, 몇 번 반복되면 뒷담화하는 사람으로 찍히기 좋아요.

    소문 났다고 지레 짐작하고 먼저 기죽지도 마세요.
    상대방은 모를 수도 있으니 기죽을 필요도 없고 앞으로 안하면 됩니다.

  • 7. ㅋㅋ
    '23.5.13 5:10 PM (185.212.xxx.246) - 삭제된댓글

    그 직장동료는 그런 짓을 그 나이 ㅊ먹고도 하나요
    저도 10대 중반때 당한적 있어요.
    저한테 자꾸 비꼬고 말 기분 나쁘게 한 애(A)..
    걔랑 놀던 애(B)가 어느날 A랑 사이 소원해졌다면서 A의 안 좋은성격에 대해 욕하길래
    (저랑은 그 둘은 그냥 지가다가 어쩌다 보는 사이..?)
    저도 그래서 A한테 받은 느낌에 대해 솔직히 얘기 했는데..
    둘이 화해하고 B가 A한테 제가 자기 욕했다고 꼰질러서 완전 황당했던..
    근데 그런짓을 누구는 성인되어서도 하는구나...ㅋㅋ
    저도 솔직히 B가 먼저 욕해서 했다고 얘기했는데
    둘이는 원래 친한 사이고
    저는 그냥 아는사이다보니 저만 완전 XXX으로 몰렸었네요(
    A랑 B랑 저한테 따져대더군요. 웃긴건 B가 더 날뛰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감.. 그러니 A랑 B가 죽이 맞아 절친이었던듯..).

    근데 지금 님은 어차피 성인이고 상대도 알 건 다 알테니
    윗님말대로 다 같이 한 거라고 말하세요. 그쪽이 먼저 한 거고, 어쨌든 경솔하게 뒷담해서 미안하다고요.

    그런 진상을 10대 때 겪은 게 지나고 보면 다행. 많은 걸 깨우치게 했거든요.

  • 8. ㅋㅋ
    '23.5.13 5:15 PM (185.212.xxx.246) - 삭제된댓글

    그 직장동료는 그런 짓을 그 나이 ㅊ먹고도 하나요
    저도 10대 중반때 당한적 있어요.
    저한테 자꾸 비꼬고 말 기분 나쁘게 한 애(A)..
    걔랑 놀던 애(B)가 어느날 A랑 사이 소원해졌다면서 A의 안 좋은성격에 대해 욕하길래
    (저랑은 그 둘은 그냥 지가다가 어쩌다 보는 사이..?)
    저도 그래서 A한테 받은 느낌에 대해 솔직히 얘기 했는데..
    둘이 화해하고 B가 A한테 제가 자기 욕했다고 꼰질러서 완전 황당했던..
    A가 갑자기 찾아와서 너 내욕 했냐 해서 완전 당황했죠.
    근데 그런짓을 누구는 성인되어서도 하는구나...ㅋㅋ
    저도 솔직히 B가 먼저 욕해서 했다고 얘기했는데
    둘이는 원래 친한 사이고
    저는 그냥 아는사이다보니 저만 완전 XXX으로 몰렸었네요(
    A랑 B랑 저한테 따져대더군요. 웃긴건 B가 더 날뛰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감.. 그러니 A랑 B가 죽이 맞아 절친이었던듯..).

    근데 지금 님은 어차피 성인이고 상대도 알 건 다 알테니
    윗님말대로 다 같이 한 거라고 말하세요. 그쪽이 먼저 한 거고, 어쨌든 경솔하게 뒷담해서 미안하다고요.

    그런 진상을 10대 때 겪은 게 지나고 보면 다행. 많은 걸 깨우치게 했거든요.

  • 9. 뒷담화좋아하는
    '23.5.13 9:12 PM (108.41.xxx.17)

    사람이랑은 어울리면 안 되는 이유죠.
    자리에 없는 사람에 대해 아무 말이나 하는 습관 있는 사람과는 둘이만 있는 일 안 만들어요.
    나중에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이 내 입에서 나왔다고 소문 나는 것은 기본이고 황당한 덤태기 쓰는 것이 열의 아홉이라는 것을 보고 자랐거든요.

  • 10. 먼저시작해놓고
    '23.5.13 9:33 PM (175.193.xxx.206)

    자기가 먼저 시작해놓고 나한테 들었다고 한사람 경험하고 나서 뒷담화는 늘 조심해요. 끄덕끄덕도 안하는게 나음.

  • 11. ㅁㅁ
    '23.5.14 4:03 AM (1.255.xxx.103)

    둘이 했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님은 소패아인지
    동정심유발 거짓말일관
    뒷담화 버릇이에요 인생그리살지마요
    남탓하지말고 본인이 한말은 책임져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329 친구네 밥 글 보고 저도 추억 소환해요 6 우와 2023/05/13 3,085
1467328 수전 가격 차이 1 때인뜨 2023/05/13 1,665
1467327 다이슨 말고 유닉스는 어떤가요 2 ㅇㅇ 2023/05/13 1,922
1467326 갑자기 등이 엄청나게 아팠는데요 11 어휴 2023/05/13 5,071
1467325 개딸들 이제 장경태까지 수박행 19 어휴 2023/05/13 1,335
1467324 단골 미용실에 말을 해야 될까요? 2 ㅅㄹ 2023/05/13 3,336
1467323 자동차 스마트키 복사 어디가 싼가요 2 . . . 2023/05/13 1,231
1467322 40대 중반분들~ 몸상태 어떠세요? 15 ... 2023/05/13 8,206
1467321 적우 기억나세요? 16 그때가 언제.. 2023/05/13 7,172
1467320 넷플 말고 한국영화 자막 나오는 ott? 1 ... 2023/05/13 810
1467319 휘슬러전기렌지? 10 2023/05/13 1,281
1467318 대1 학생들 공부 열심히 하나요? 8 대학생 2023/05/13 1,732
1467317 시판 삼계탕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2 모모 2023/05/13 1,052
1467316 어르신 단백질 하이뮨하고 셀렉스 중에. 뭐가 좋은가요? 7 단백질 2023/05/13 2,564
1467315 독감환자에 좋은 배달음식 무엇일까요. 7 시부야12 2023/05/13 1,701
1467314 다시는 등산안가요 38 내려올걸 왜.. 2023/05/13 25,677
1467313 엄마가 싫어요.. 4 싫다 2023/05/13 4,255
1467312 의자 하나 봐 주세요 4 바리 2023/05/13 942
1467311 숨고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ㅇ 2023/05/13 1,157
1467310 급) 열무김치 담글 때 부추 넣어도 될까요? 7 쪽파 없음 2023/05/13 1,510
1467309 [펌]"다시 영끌?" 부동산 지표는 다른말을 .. 3 fh 2023/05/13 2,433
1467308 남편이 집에오기 전 꼭 전화를 해요 62 ㅁㅁㅁ 2023/05/13 26,792
1467307 폐경 14 완경 2023/05/13 4,437
1467306 알바 구하는것도 왜이렇게 어렵나요 9 그냥이 2023/05/13 3,952
1467305 할머니가 온몸ㅇ 가렵다는데 뭘 발라드리면 좋을까요 12 ㅇㅇ 2023/05/13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