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어릴때가 그리워요.

추억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23-05-13 15:41:47
언제 이리 컸는지. 큰 모습도 대견하지만 애기때 유치원때 초등때까지 귀엽던 모습이 아른거리고 그때가 그립네요!
IP : 218.239.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13 3:41 PM (180.69.xxx.74)

    네 삼성헬스 쓰는데 자동이에요

  • 2. 어제
    '23.5.13 3:50 PM (183.97.xxx.102)

    저는 컴터 바탕화면에 지금 대학 다니는 딸아이 3살때쯤 혼자 세수하면서 쫑알거리는 영상을 뒀어요.
    지금도 너무 사랑하고 소중하지만 그때의 아이가 너무 그리워요.

  • 3. 애틋
    '23.5.13 3:59 PM (39.113.xxx.159)

    지금 어린아기 키우는데, 그게 무슨소린지 알겠어요ㅜㅜㅜ 시간은 너무 빠르고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네요. 신기할정도로요. ㅎ ㅎ 금세 클것같고, 저또한 이시기를 그리워 할 것같아서 현재에 충실하려합니다!

  • 4.
    '23.5.13 4:00 PM (106.101.xxx.173)

    저도 연년생키우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어린 아들딸이 그리워요.
    지금은 다 커서 옆에 없어요.
    지금 커서도 예쁘지만 그 시절 힘들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 5. ㅎㅎㅎ
    '23.5.13 4:03 PM (106.101.xxx.147)

    저도요.그때사 인생황금기엿어요

  • 6. ..
    '23.5.13 4:12 PM (211.208.xxx.199)

    아침에 제가 팔로우하는 인플루언서가 올려준 글인데
    애를 다 키운 저도 공감한 글이라 같이 읽기를 권해봅니다.
    [밀레니얼 시각]그럼에도 육아
    https://m.mk.co.kr/amp/10729380

  • 7. ..
    '23.5.13 4:12 PM (116.122.xxx.81)

    저만 그런가요?

    4살인데 빨리 컸음 좋겠어요ㅠㅠ

    쫑알쫑알 말하고 뽀뽀도 해주고 정말 예쁘지만

    나이든 엄마라 그런지 왜 이렇게 힘든가요??

  • 8. ...
    '23.5.13 4:46 PM (222.116.xxx.229)

    제 딸 5살때쯤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딸 아일 보면서
    이 순간도 금방 지나고 얘도 성인이 되겠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래서 이 시간을 기억해야지
    의도적으로 아일 한참 더 바라보고 햇살도 바람도
    의도적으로 집중하며 음미? 했었어요
    딸아인 지금 32살 결혼도 했답니다
    그날 그 광경은 아직도 제 머리에 자세히 남아있어요
    소중한 시간 아이 많이많이 예뻐해주세요

  • 9. . .
    '23.5.13 4:49 PM (222.237.xxx.106)

    4-6세가 최고로 예쁜데 커도 예뻐요.

  • 10. 음..
    '23.5.13 5:06 PM (115.23.xxx.135)

    애들 꼬물이 시절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녹아요. 예쁜거 힘든거 합해서 어떤 날은 플러스 어떤 날은 마이너스 그러면서 보냈던 그 시절의 나와 내아이들과의 기억은 소중히소중히 간직하며 꺼내볼래요. 지금은 등치 산만한 시커먼 두 넘이 거실에 딱. 누구세요??

  • 11. 맞아요
    '23.5.13 5:15 PM (118.235.xxx.15)

    애들 어려서 손 많이 가고 힘들때
    생각해보면 항상, 가족이 다같이 몰려다니고
    시끌벅적하고
    애기들 보면 흐뭇하고 예쁘고..

    그때 시터분께서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라고, 힘들어도
    누리라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시터분과 비슷한 나이가 되고보니
    그때가 황금기 맞았던거 같아요.

  • 12. ㅇㄱ
    '23.5.13 5:36 PM (223.62.xxx.200)

    애가 엄마 껌딱지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립네요.

  • 13. 공감합니다
    '23.5.13 6:01 PM (99.229.xxx.76)

    그래서 자식은 태여나서 6살까지 부모에게 모든 효도를 다 한다는말도 있잖아요~~

  • 14. ...
    '23.5.13 7:18 PM (211.109.xxx.157)

    터울 적은 딸애들 어릴 때
    집밖에 나서면 주변에서 왜들 그렇게 사탕을 쥐어주고 돈을 주시는지 잘 몰랐어요
    솔직한 마음으로 돈은 세균이 많아서 싫고 사탕은 안 먹이고 싶었었어요
    지금 유치원 아가들 보면 예뻐서 입이 헤벌쭉해져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233 확실히 자식없는 집이 51 .. 2023/05/13 28,149
1467232 아이 어릴때가 그리워요. 13 추억 2023/05/13 4,328
1467231 애기 옷을 못 버리겠어요 10 ㅇㅇ 2023/05/13 3,854
1467230 해외에서 교회 구역모임 7 2023/05/13 1,317
1467229 천장 긁을 만한 거 추천 좀 10 저기 2023/05/13 1,241
1467228 베스킨라빈스도 뱃살 많이 찌는 거죠? 7 .. 2023/05/13 2,255
1467227 은제품 닦을때 2 은제품 2023/05/13 799
1467226 장조림 안상할까요 6 걱정 2023/05/13 1,047
1467225 런던에서 뉴캐슬로 옮기는 꼴? 1 산업은행 2023/05/13 939
1467224 부산 운전은 왜 힘든가? 16 부산댁 2023/05/13 3,542
1467223 요즘 스피킹 되어야 영어강사 할수있나요? 12 ㅇㅇ 2023/05/13 2,542
1467222 홍삼 유통기한 1 2023/05/13 393
1467221 스승의 날 2 참된 의미 2023/05/13 596
1467220 차정숙에서 명세빈이요 40 의사 2023/05/13 21,924
1467219 살며 꼭 배워야할거 2 ker 2023/05/13 1,945
1467218 터널 화재 사고 진압한 소방대원 9 …… 2023/05/13 1,782
1467217 현명한 댓글이라며 소개해준 글 찾고 싶어요. 2 기억이 안나.. 2023/05/13 555
1467216 공부나 자격증 따는게 취미인 분 있나요? 1 비가와요 2023/05/13 1,749
1467215 남편 부담스러워서 밖에 나왔어요. 17 아줌마 2023/05/13 8,040
1467214 지난 번에 오뚜기 블루베리쨈 추천해 주셔서 감사한다는 글 올린.. 7 블루베리쨈 2023/05/13 3,428
1467213 식당에서 밥먹는데 중학생 남자애들이 단체로 왔더라구요. 4 ... 2023/05/13 3,667
1467212 진짜 여성을 아이를 낳는 도구로 생각하나봐요 6 ........ 2023/05/13 2,636
1467211 백색 가전은 엘지인가요? 10 2023/05/13 1,705
1467210 조민이 유튜브를 시작했네요. 29 응원 2023/05/13 4,912
1467209 우울증 진단 후 완치된분 계세요? 15 우울증약 2023/05/13 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