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와서 라면 먹어요..

별미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23-05-12 20:38:41
자연식 치유식 어쩌구 하다가
여행와서는 정작 특식으로다가 라면을 먹네요
거의 반년만인듯 해요

제가 선택한건 삼양 맛#는 라면.
계란한알 탁 까넣고 먹고 있는데


아뉘 이런~
이맛은 과연 꿀맛이었네요 진정..

그리고
몇 젓가락 안되어 라면 하나가 끝났어요ㅠ


배는 아직 안찼는데..? 에잉?


라면이 너무 맛있는걸까요?
라면 의 양이 줄은건가요?

아님 제 배가 늘어난걸까요?



입맛 다시면서 어쩔까 하고 있네요
IP : 110.70.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5.12 8:41 PM (125.178.xxx.53)

    후루룩먹게되는 음식은 배가 안불러요..

  • 2. ㅎㅎ
    '23.5.12 8:42 PM (223.62.xxx.128)

    여행 가서
    한강변에서
    야외 테라스에서
    오랜만에 팔팔 끓여먹는 라면, 진짜 꿀맛이죠.

    아직 뇌가 밥 먹었다는 정보를 전달 못 받았을 거예요,
    더 드시진 말고 기다려 보세요~ ㅋㅋ

  • 3. ker
    '23.5.12 9:01 PM (180.69.xxx.74)

    먹고싶다가도 끓이면 못먹겠어요
    노화인지 밀가루 냄새가 싫어요
    잘 먹을때가 좋은거에요

  • 4. ...
    '23.5.12 9:02 PM (221.151.xxx.109)

    삼양 맛있는라면 맛있죠

  • 5. ..
    '23.5.12 9:11 PM (211.208.xxx.199)

    그 라면이 원래 너~~~무나 '맛있는라면'입니다.

  • 6. 결국
    '23.5.12 9:13 PM (110.70.xxx.179)

    밥 한그릇 뚝딱 라면밥 말아먹었어요
    이제사 배부르고 만족감드네요

    라면.
    설마 아주 가끔은 괜찮겠죠?
    정신건강엔 넘 좋은거 같아요 ㅎㅎ

  • 7. ...
    '23.5.12 10:13 PM (173.63.xxx.3)

    인생이 정말 뭐가 없다고 슬슬 느끼는 시기가 40대 중반부터 같아요. 라면 안먹고 건강식하다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 돈까스,라면, 떡볶이 먹었어요. 왜냐면 나이 더 들면 소화를 못시켜서 못먹는데
    90살에서 100살 생각해서 돈,건강때문에 지금 당장을 못즐기고 훗날 건강해야해, 훗날 오래 살아야해 훗날
    돈이 있어야 해...그런 미래에 늘 얽매여서 살았거든요. 라면 하나도 그렇더라구요. 참 삶이 웃기죠.

  • 8. 지혜절제
    '23.5.13 12:09 PM (223.33.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라면과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 음식은 유럽여행가면 먹어요
    코로나때문에 안먹은지 4년 가까이 됐네요
    근 10년간 라면 한 5번 먹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707 오른쪽옆구리(아랫배)가 아프고 가스가 엄청 차는데요 9 .. 2023/05/21 2,298
1469706 전공의 ‘간호사 투쟁’ 지지 선언…대리수술 관행 사라질까 10 ㅇㅇ 2023/05/21 2,758
1469705 kfc치킨 오늘 밤 사서 낼 낮에 에프 돌려 4 혹시 2023/05/21 1,366
1469704 빌라 전세 이사왔어요 3 궁금 2023/05/21 3,385
1469703 3인가족 식비 대략 어느정도 쓰세요? 11 식비 2023/05/21 4,658
1469702 변비에 효과본 유산균 공유해요 8 ㅇㅇ 2023/05/21 3,483
1469701 마늘쫑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3 .. 2023/05/21 3,596
1469700 오늘 저녁ㅜㅜ 10 ... 2023/05/21 2,935
1469699 "대한민국 심리적 G8 국가 반열에 올랐다" .. 20 ... 2023/05/21 2,743
1469698 횟집 갔는데 7 아ㅏㄴ 2023/05/21 2,351
1469697 이제 혼자 살고 싶어요 6 해방 2023/05/21 4,605
1469696 아이에게 엄마는 인상이 어때 물어보니? 돈이 좀 있어 보이고 .. 1 2023/05/21 2,418
1469695 부모님 안계신 경우, 혼주석과 사례비? 4 *^^* 2023/05/21 2,363
1469694 전세집 인테리어 하려는데... 24 ... 2023/05/21 3,835
1469693 사십대후반 연애 못하고 오십되기 아쉽네요 7 구름 2023/05/21 3,988
1469692 지갑도 무거운 분 있으신가요? 8 ㅇㅇ 2023/05/21 2,054
1469691 누가 부부관계 좋으려면 남편을 아들처럼 대해야한다? 36 ㅂㅅㄴ 2023/05/21 8,605
1469690 코스트코에서 장보면 얼마정도 쓰세요? 16 2023/05/21 4,795
1469689 법륜 스님 말이 전 힘들어요. 130 지나다 2023/05/21 20,593
1469688 아까 남편이랑 의자 쿵하려다 오해생겨 싸우셨다는 분 .. 2023/05/21 1,697
1469687 차정숙 선우은숙 닮았죠? 8 ... 2023/05/21 3,452
1469686 라울 뒤피 전시회 보러 가세요 9 ㄷㄷ 2023/05/21 2,428
1469685 어제 남은 회 오늘 먹어도 될까요? 3 .. 2023/05/21 1,021
1469684 "제 등록"이 무슨 뜻이에요? 9 ㅇㅇ 2023/05/21 2,478
1469683 바이든, 회의 전 ‘후다닥’ 뛰어간 이유…尹 보자 반가워서? (.. 4 ... 2023/05/21 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