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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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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과 사교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ㅡㅡ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23-05-12 17:35:17
학업을 위한 사교육은 안시키다 이제 발을 들였어요.
영어수업을 예로, 한 반의 학생수가 현저히 적더라구요.
5명에서 많으면 8명.
그리고 과제는 왜그리 많아요. 학원 마치고 와서 한시간은 넘게 해야 마무리돼요.
초등학생도 시험치고 수준 맞춰 반배정받구요.
소인수학급에 과제를 그리 해내(기만 한다면) 성적이 안오를 수가 없겠더군요.
학교는 학교대로 가고, 학원 갔다 그리고 과제까지.
어른으로치면 연일 야근 중인건데 아이에게 과중한 짐을 지우는 것 같아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너무 힘들게 보내게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공교육에서 이루어진다면 아이들의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적어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과 오가는 시간은 줄일 수 있으니까요.
그럴려면 공교육의 교실 내 학생수도 확 줄이고, 수학 등 선수학습이 필요한 과목에 대해선 수준별 교육을 하고, 과제부과 및 수행등을 당연시한다면 학생들이 학교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헛힘을 덜 뺄 것 같은데요. 수준별 교육이니 공부에 전혀 뜻이 없는 아이들은 다른 방식으로 공부하도록 할수도 있고...
잘못생각하는걸까요?
IP : 39.7.xxx.2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건너
    '23.5.12 5:37 PM (14.32.xxx.215)

    갔어요
    애들 성적대로 차별하는것도 안되고
    공교육 선생 상당수는 수업 할 능력도 없구요
    공교육은 기대할게 없어요

  • 2. ……
    '23.5.12 5:3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공교육에서 가르치는게 부족해서 사교육하는거아니잖아요
    다른아이들보다 더 공부해 더 잘하려고 추가로 사교육하는거아닌가요?

  • 3. 줄세우기
    '23.5.12 5:4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외고 과학고 가서도 학원가고 과외합니다.
    언제나 등수가 중요해요.

  • 4. MandY
    '23.5.12 5:42 PM (220.120.xxx.165) - 삭제된댓글

    공교육에서 가르치는게 부족해서 사교육 시키는겁니다
    지금 현실이 그렇죠ㅠ

  • 5. ㅡㅡ
    '23.5.12 5:42 PM (39.7.xxx.23)

    공교육에서 의미없는 시간 보내는 학생들 적지 않죠. 쉽게 수학을 예로 들면 25명중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빼고 중간 아이 대상으로 주로 수업할 수밖에 없을거고. 과제 부과도 과하면 안되고. 등등. 수학, 영어 등 맞춤교육 및 피드백이 중요한 과목만이라도 소인수,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 6. ㅡㅡ
    '23.5.12 5:46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거기서 높은반가려고
    또 사교육시킬겁니다
    우열반없앤게 그래서고요

  • 7. ..
    '23.5.12 5:47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수준별 반배정 하면 학부모들 다 뒤집어질 것 같아요.

  • 8. ...
    '23.5.12 5:50 PM (122.40.xxx.155)

    공교육은 아이들 사회성 키우고 평가만 받는곳이에요. 교실내에 아이들 초등은 엄청 산만하고 중고등은 모자란 잠 자는곳이더라구요. 선생님들은 아이들 인권존중해야 한다고 방관하구요. 이런 환경속에서는 의지가 있어도 공부하기 힘들어 보였어요. 의지있으면 사교육은 필수에요.

  • 9.
    '23.5.12 5:52 PM (106.101.xxx.93)

    학교가 단지 성적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죠ᆢ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작은 사회죠ᆢ밥도 먹여주고ᆢ전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하는 사교육 기관찾아 보내요ᆢ점점 공부가 학벌이 다가 아닌걸 아는 부모가 늘겠죠ᆢ학벌에 목숨거는 학부모가 있으니ᆢ사실 아이들이 좀 더 적게 배우고 예체능 등 다양한 활동하면 좋겠어요ᆢ어려운건 대학가서 하라고 하구요ᆢ

  • 10. 선생들도
    '23.5.12 6:11 PM (112.159.xxx.111)

    학생들이 당연히 학원에 다니니
    학원수업에 맞춰 수업하고 공부를 학원에 미뤄버리고 자기들은 편하게 직장 생활 하는거죠

    학원 안 가도 되는 학생은
    공부를 아주 잘 하거나
    아주 못 하는 학생이고
    나머지는 다 학원가야 한다고 아이 담임이 그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선생들은 뭐 하겠다는건지 어이 없었어요
    교사들의 보편적인 생각 아닐까요

    그리고
    엄청난 사교육 시장을 없애 버리면 거기서 먹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상교육이라 좋아할게 아니라
    사교육에 들이는 비용의 절반만 공교육에 더 들여도
    학교교육이 달라졌겠죠

    건강보험도 마찬가지지요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료들이 다들 어미한데
    이걸 전부 공적인 보험료로 낸다고 하면
    전 국민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고도 보험금 고갈걱정을 안 해도 될걸요
    국가가 하는 일이 없으니 국민들만 과외비에 보험료에 죽어 납니다
    오늘 무릎수술하고 퇴원했는데 병원비가 400만원이 나왔어요
    실손보험 없고 하루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은
    엄청난 손실이네요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일은 일대로 못 하고
    절대 다치지 마세요

  • 11. ..
    '23.5.12 6:15 PM (112.152.xxx.2)

    학교 안보내보고 사교육을 엄마들 욕심에 보내는 양..
    안 겪고 입 좀 대지말았음 좋겠어요.

  • 12. 하하하
    '23.5.12 6:1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10년 전에 중등에 영수수준별 교육하니
    공부 못하는 애들 엄마들이 차별교육한다고 난리쳐서
    이제 학교는 30명 있음 딱 15등에 맞춰서 교육시켜요.
    학군지도 반15등이면 인서울 장담을 못해요.
    받아쓰기 왜 하냐 상은 왜 주냐 자기 애 안받으면 부족한 애들 가진 부모들이 쌩난리를 쳐서 학교는 쉬는 곳, 평가하는 곳으로 존재하는 겁니다.

  • 13.
    '23.5.12 6:19 PM (58.143.xxx.27)

    10년 전에 중등에 영수수준별 교육하니
    공부 못하는 애들 엄마들이 차별교육한다고 난리쳐서
    이제 학교는 30명 있음 딱 15등에 맞춰서 교육시켜요.
    학군지도 반15등이면 인서울 장담을 못해요.
    받아쓰기 왜 하냐 상은 왜 주냐 자기 애 안받으면 부족한 애들 가진 부모들이 쌩난리를 쳐서 학교는 쉬는 곳, 평가하는 곳으로 존재하는 겁니다. 내가 본 그런 애들 결국 유학, 대안학교 가더니요. 공부가 고프면 돈 내고 배우게 만들고

  • 14. ㅇㅇ
    '23.5.12 6:21 PM (76.150.xxx.228)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에요.
    주요과목별로 우등반을 따로 운영해요.
    수학이면 수학 시간만 우등반에서 수업을 듣는 거죠.
    담임샘의 재량으로 아이들을 뽑고
    부모들은 그런 게 있는지도 몰라요.
    자기 아이가 뽑히기 전에는...
    알게 되어도 문제삼지 않아요.
    자기 아이의 실력에 맞춰서 수업을 받아야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못하는 아이들도 따로 반을 만들어서 가르쳐요.
    열등반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보충을 받게 되었으니 좋다고 여기죠.
    한국의 사교육이 하는 역할을 학교가 다 하고 있어서
    사교육이 한국만큼 번창하지않아요.

    가끔 생각해요.
    한국의 학교에서 이런 식으로 한다면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을까?
    운영자체가 가능할까?

  • 15.
    '23.5.12 6:21 PM (58.143.xxx.27)

    학교에서 참교육이 어떻고 공부보다는 사회성을 배우고...그거 본인이랑 그 애들이 제일 부족하더니요. 눈꼽만큼도 양보 못하고 남의 자식 잘되는 꼴은 절대 못 보고 현실직시도 안됨.

  • 16. 선생들
    '23.5.12 6:23 PM (14.32.xxx.215)

    수능 가르칠 능력도 없어요
    시험봐서 인서울급도 안되는 선생은 퇴출시켜야해요
    지들도 능력없으니 생가부 무기로 휘두르고 앉아서 ...

  • 17. ㅡㅡ
    '23.5.12 6:25 PM (116.42.xxx.10)

    윗 분이 말씀하신 미국초등학교의 모습과 비슷하겠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힘들어보여 생각해보았엉.

  • 18. 그러니
    '23.5.12 6:2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학군지 초중등애들은 학교에 쉬러 가는 거예요. 시간낭비
    고등이야 수시라도 있죠.

  • 19. ㅇㅇ
    '23.5.12 6:36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이 세계에 들어오시면 아시겠지만 여기서부터 또 경쟁이예요. 안시키면 뒤쳐지는.. 쓰신내용 다 알면서 시켜요.

  • 20. ㅇㅇ
    '23.5.12 6:48 PM (124.49.xxx.240)

    참 어렵죠
    저도 이중 공부하는 것도 싫고 놀고 빈둥거려야 되는데 책상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싫어서 안 시키는 편이었어요
    초고되니 학군지이기도 하고 아이도 듣는 귀가 있고 욕심도 있고 하니 자연히 학원을 가게 둬더군요
    지금 시수 따져보니 학교 비슷하게 학원 수업 듣고 있어요
    정말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어요

  • 21. ㅡㅡ
    '23.5.12 6:59 PM (116.42.xxx.10)

    학벌위주가 아니라면 더더욱이 아이들 소인수 수준별 교육으로 밀도있는 맞춤교육 가능할 것 같은데.(단지 그 과목에서 잘하고 못하는것 뿐이니까요. 우리 아이도 썩 잘하는 아니예요.) 아깝고 아쉽네요.

  • 22. 그게아니고
    '23.5.12 7:08 PM (118.235.xxx.189)

    수준별 교육하면 차별, 차등교육(내 새끼 자존심의 기스난다)이라고 전화할 엄마만 학교마다 몇 씩 있어요.

  • 23. 그럴려면
    '23.5.12 7:15 PM (211.206.xxx.180)

    교육부의 교육관념과 교육정책이 바뀌고 교육과정 자체를 바꿔야 해요.
    창의융합형 인간형, 적성에 맞는 활동형 위주의 수업 등등
    공교육이 추구하는 교육목표가 너무 이상적인데
    우리나라 대학과 취업시스템은 또 아니죠.
    현실은 경쟁지옥에 모두 의약대를 외칠 정도로 다방면으로 진출들이 다 별로라 교육이념과 현실이 따로 놀죠.
    교육부가 그렇다고 교육과정을 그렇게 바꾸진 않을 겁니다.
    빗좋은 개살구로 계속 가는 거죠.
    사회가 변해야 교육도 변하는데 답없어요.

  • 24. ㅇㅇ
    '23.5.12 7:28 PM (125.132.xxx.156)

    공부가 안맞는데 끌려가느라 고통받는애들이 요샌 현저히 줄었어요 공부아니라도 잘먹고사는길 널려있고요 공부못하는게 옛날처럼 큰 흉도 아니고 무척 당당합니다
    공부잘하기를 본인이 원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경쟁이고 공부관심없는 애들은 손놓고 대충 하고 편히 살아요
    사교육은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잘하는애들은 더잘하기를 본인들이 간절히 원하고 그걸 사교육이 채워주죠
    공교육은 양아치같은 애들까지도 끌어안고 다 관리하느라 너덜너덜해진거같아요

  • 25.
    '23.5.12 7:41 PM (80.6.xxx.74) - 삭제된댓글

    유럽에서 학교 보내는데 저 위의 미국 학교 쓰신 님과 비슷해요. 1학년부터 주요 과목은 다 수준별 수업이고 그 안에서도 차이가 더 나면 심지어 다른 학년 교실로도 보내요. 3학년인데 수학만 4학년이랑 같이 공부하고 영어는 2학년이랑 같이 공부할 수도 있는 거죠. 그렇다고 아이들끼리 공부 잘하고 못하는 걸로 무시하지도 않고 부모들도 수준에 맞게 교육시켜 주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좋게 생각합니다. 나이 따라 형이나 동생이라 부르지 않고 전교생이 다 이름으로 부르니 학년 달라도 다 친구고 생일파티에도 여러 학년 아이들 초대하고 해요. 그러니 다른 학년 교실 가서 수업하는 것도 거부감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한국이었으면 어땠을까 가끔 생각할 때 있어요.

  • 26. 다 부모욕심
    '23.5.12 7:42 PM (118.200.xxx.149)

    유럽에서 여름 방학때 공부하는 애들 하나도 없어도 대학나오고 사회 생활 합니다

    사교육 시장이 이렇게 큰 건 수요가 있어서죠. 공교육이 잘 돌아 간다고 학원 안 보낼까요? 부모들 불안감과 욕심에 애들만 고생하는 거죠.

    사교육을 키운 손주은 회장이 5-10년내 달라질거라고 했는데 저도 거기에 동의합니다.

  • 27. 티니
    '23.5.12 7:53 PM (116.39.xxx.156)

    후후후… 공교육이 부실해서 학원을 보낸다구요?
    남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 보내는거죠 이길려고…
    비교 경쟁 줄세우기가 사회 전체에 만연한데
    그냥 그게 자식 문제에서 가장 폭발할 뿐

  • 28. 역시
    '23.5.12 9:08 PM (117.111.xxx.70)

    십여년 전 EBS 다큐에 이미 있었음.
    미국, 유럽 공교육 댓글처럼, 저들 나라는
    학업 단계별 목표성취를 위한 수준별 수업을 부끄러워하지 않더라구요. 애들이 과목별로 자기 수준에 맞는 반으로 이동수업을 하는데 너무도 당연하게 인식하고, 학교에서 하나하나 밟고 올라가더라구요.
    이 나라는 교육성취마저도 남 눈을 너무 의식해 무조건 상위반에 보내려고 하고, 댓글에도 있지만 수준별 교육을 하면 차별이네 말이 많음.
    결국 모든 현 교육 병폐는 개인 의식부터 변해야 시작하는데
    여전히 나는, 우리는 예외임.

  • 29. ㅎㅎ
    '23.5.12 9:59 PM (39.7.xxx.214)

    북미에서 애들 공부로 짱먹었는데

    한국오니 북미식 그대로했다가는 바보되겠다싶더군요 ㅡㅡ

  • 30. ..
    '23.5.12 10:15 PM (112.152.xxx.2)

    비교 경쟁 줄세우기는 개개인이 만들수 있는 문화던가요.
    사회가 개인에 영향을 끼친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사회가 경쟁을 부추기는 요소가 크다고 외국에선 분석하던데요.

  • 31. 그니까
    '23.5.13 12:46 AM (106.102.xxx.6)

    그런 사회를 변화시키려면 개개인 가치관부터 변해야 사회 시스템을 고쳐 나가죠.
    아직도 적자생존 원리로 힘있는 자 편에서 그런 시스템 옹호하며 그 세력에 편입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교육과열은 교육문제만 따로 노는 게 아니고
    정치, 취업, 임금, 결혼, 육아, 복지 다 얽혀있는 문제인데, 변화가 없죠. 오히려 개혁보다 젊은 애들이 답 없다고 포기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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