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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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원숭이띠들은 잘 살고 계신가요
1. ..
'23.5.12 11:09 A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아주 안좋아요.
평생 일이 안풀리다가 50 넘으니 그나마 좀 나아지는 듯.2. 커피두잔
'23.5.12 11:11 AM (118.235.xxx.35)82질 하면서 갱년기장애로 고생 중여요.
다 큰 자식들, 명퇴 혹은 고꾸라진 가계소득으로 빠듯하게 살림 꾸려가고,
갑자기 알바나 일 찾으러도 가고요.
겉으로는 편해진 주부모습.3. 친구야
'23.5.12 11:16 A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자식 다 커서 알바라도 나선 또래들이 많아.
4. 친구야
'23.5.12 11:18 A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자식 다 커서 알바 하는 친구들 있고. 기복은 다들 개인 팔자라 편차가 있징
5. ..
'23.5.12 11:27 AM (121.179.xxx.235)동생
장가도 못가고 혼자 살고 계심
일은 있고..6. 꾸준히
'23.5.12 11:28 AM (211.234.xxx.230)직장다녀 월급 600조금 넘고
남편이랑 퇴직연금 600맞춰놨고
아이들 다커서 자리잡고 열심히 살고있고
배필은 알아서들 할것이고..
건강할려고 운동하고
맛사지받고
여행다녀요.7. ᆢ
'23.5.12 11:29 AM (58.231.xxx.119)아주 좋아요
근데 제 친구들은 별로8. ----
'23.5.12 11:30 AM (175.199.xxx.125)다들 자기 운명아닐까 싶네요....저도 결혼하고 초반엔 남편이 건강이 안좋아서 좀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냥 하루하루 일할수 있는곳이 있어 감사하고 무엇보다 애들이 내 생각보다 잘 성장해줘서 고마워요....
온가족 무탈하고 건강하니 이보다 더 좋을수 없습니다....9. 19680506
'23.5.12 11:34 AM (39.7.xxx.2)⁶⁸년 해철이오빠는 벌써 떠나셨죠..
10. ...
'23.5.12 12:08 PM (221.150.xxx.39) - 삭제된댓글작년부터 인간관계 꼬이고 몸 아프고..올 초부터. 병원 진료.검사..처방약이 과 별로 한 뭉텅이..
그나마 좋았던 건..작년에 국비 무료로 요양 보호사
공부하고 자격증 따고..올해 또 국비 무료로 실버 관
련 자격증 추가로 땄네요11. 00
'23.5.12 12:56 PM (59.4.xxx.231)저는 고만고만 해요
결혼이 늦어서 고3 대1하고 군대간 아들 둘이라 공부마치는게 까마득하고
작은회사다니면서 열심히 살고있어요12. ..
'23.5.12 7:34 PM (220.94.xxx.8)남편 68 원숭이띠인데 바쁘게 열심히 잘 살아요.
별로 벌어놓은건 없지만 30년째 회사다니며 건강하게 잘지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