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끝난지 1년 반 지나 머리가 자랐지만
숱도 30프로 정도는 줄었고 가늘어졌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머리 자라는 속도도 예전만 못해요
탈모현상으로 남자처럼 숏커트하고 다니는데
남편고함께 자른머리가 남편은 또 잘랐는데'전 별로 안자랐네요 자랄새없이
빨리 빠져서 그런건지'
원래 빨리 자라는 편이었거든요
혹시 항암경험하신 분들 중 다른분들 어떠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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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오래전에 끝났는데 마리자람속도가
머리자람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23-05-12 00:24:16
IP : 1.241.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3.5.12 12:27 AM (222.114.xxx.110)혹시 약 드시는 것 중에 탈모 부작용있나 보세요. 저는 정신과 약 먹고 탈모왔어요.
2. 싱그러운바람
'23.5.12 12:29 AM (1.241.xxx.217)약은 고지혈증약 처방받아 먹고있어요
탈모와는 관계없어요3. ...
'23.5.12 12:48 AM (122.32.xxx.65)저도 오늘이 딱 막항1년입니다
이번달부터 탈가발했어요
더벅머리총각이네요 ㅠㅠ
저는 타목시펜복용과 표적항암때문인지 머리가 너무 가늘어요4. 호르몬
'23.5.12 12:53 AM (14.32.xxx.215)치료 하시면 그래요
탈모센터 10회 끊어서 가보세요 좀 낫더라구요5. 저도
'23.5.12 7:40 AM (110.8.xxx.127)저도 머리숱이 예전의 3분의 2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가늘어졌고요,
자라는 속도도 많이 느려요. 예전에 비해서도 그렇지만 암 까페에 다른 분들이 올리시는 사진 봐도 확연히 느리네요.
저도 호르몬 치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제 1년 반 정도 지나서 잘 안 자라니 편하고 좋긴 해요.
미용실 자주 안 가도 되니까요.
그런데 아직도 머리카락 틈으로 보이는 두피에 가끔씩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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