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TI 성격 에서 j성향이 아닌 다른성향을 가진사람들은.??

...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23-05-11 19:40:25
MBTI 성격 에서 j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아무래도 계획적으로 하지않으면 
돌발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으니 불안하니까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경우가 많을것 같거든요... 
제가 그런 성향인데 
나중에 돌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으니까 ... 
돌발상황 까지 생각하면서 하니.. 
계획적으로 일들을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궁금한게 다른 성향을가진 사람들은 어떤편이예요 
그리고 보니까 저희집 식구들은 다들 j성향을 가진것 같기는 해요.. 
제 남동생은 저보다도 더 심한편인것 같구요..ㅎㅎ

IP : 222.236.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11 7:47 PM (211.245.xxx.37)

    전 즉흥적이에요
    그냥 해요 운이 좋은편이라 그냥 해도 잘 되는편이라
    절 믿죠 안되도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어 가구요~~
    남편이 계획적이라 많이 부딪히는 편인데
    인정해요 제가 운이 아주 좋은것 같다고
    그러니 그냥 즉흥적으로 하고 그걸 즐겨요~~

  • 2. ㅅㄴ
    '23.5.11 7:48 PM (118.235.xxx.30)

    P인데 검색해보면 자세히 나왔있어요

  • 3. ...
    '23.5.11 7:52 PM (222.236.xxx.19)

    정말 완전 다른 스타일이네요 .... 즉흥적으로 뭐하라고 하면 뭐 부터 해야 될지 몰라서
    저는 절대로 못하는데..ㅎㅎ

  • 4. ㅇㅇ
    '23.5.11 7:53 PM (118.235.xxx.62)

    제 경우엔 정해진 루틴 일을 잘 못해요.
    기획 아이디어 내면서 프로젝트 하면서 가볍게 밤 샐 수 있는데 전화응대만 하라면 시간 짧아도 괴로워 하는 스타일..
    공무원 하려고 하니 주변에서 다 말렸어요.

  • 5. ㅇㅇ
    '23.5.11 8:18 PM (112.163.xxx.158)

    일상적이거나 익숙한 일은 계획이 다 뭡니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낭패보고 코쓱 하거나 잘 진행되면 오 역시 하는거구요
    낯설면서도 중요한 일 같은 경우 나름 열심히 준비하는데
    해놓고 보면 꼭 필요하지만 관심 없는 문제는 대충 해놓고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꽂혀있는 문제는 나무위키급으로 들이파 놔요

    결론은 막상 닥치면 계획대로 잘 안돼서 다음번엔 걍 준비하지 말자
    라고 태평해집니다
    악순환이죠
    intp입니다 ㅎㅎ

  • 6. 00
    '23.5.11 8:21 PM (1.232.xxx.65)

    돌발 상황 생각을 안해요.ㅎㅎ
    엄마가 j인데 동네사우나갈땐 전날 목욕가방을 싸두세요.ㅎ
    전 이해불가. 저는 가기전에 챙겨가요.
    제가 내일 목욕가야겠어.
    그러면 엄마가 가방을 갖고 때수건 챙겨넣는데
    전 숨이 턱턱 막힘.
    내일 컨디션 나쁘면 안갈수도 있는건데 왜 가방을 미리 싸는건지?
    그러다가 진짜 컨디션 별로거나 안내켜서 안가면
    잔소리 작렬.ㅎ 왜 계획대로 살지 않냐고요.
    그깟 사우나갖고 뭘 계획타령이냐며 둘이 싸워요.

  • 7. ...
    '23.5.11 8:28 PM (106.102.xxx.89)

    원래 p 성향인데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 학교가거나 회사에서는 j 처럼 행동해요.

    집에오면 바로 p. 최대한 안 움직이고 대충 하죠.

  • 8. Estj
    '23.5.11 8:41 PM (39.122.xxx.3)

    미리 계확해 놓고 돌발상황까지 미리 머릿속에 시물레이션
    집에서 밥차릴때도 머릿속에 순서도 그리고
    청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탁기 돌려놓고 마지막에 욕실청소하며 샤워로 마무리 머리말릴때 머리카락 떨어지는것 감안해 그자리는 따로 청소기만 다시. .
    외출할때 약속있을때 미리 계산 동선 체크해서 절대 늦지 않아요 지각 있을수 없는일

    쉴때도 몇분까지 이렇게 쉬고 다음에는 뭘하며 쉰다
    여행 계획은 한글파일로 표작성해 시간단위로 여행지 맛집 빈시간 뭘 할지 쫙 짜놓고 풀랜 b c도 같이 조사
    맛집 사람 많을때 가까운 다른곳 바로 갈수 있게 조사
    숙소 맛집 여행지 요일별로 길찾기 안내로 가까운 순서대로
    짜서 워드작업후 사진 찍어두고 혹시 몰라 같이 여행가는 사람에게도 보내줍니다

    국민학교 저학년때도 준비물 혼자 챙겼는데 한번도 안앚었어요 잊어버릴까 신발주머니에 묶어두거나 가장 앞에 큰 글씨로 써놓거나 했어요
    직장 다닐때 2시간 30분 거리 단한전도 지각없이 다녔어요

    뭐든 미리 준비 안해놓으면 너무 불편하고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타고난 성향인것 같아요
    대신 창의력은 없음 입니다
    새롭거나 엉뚱하거나 돌발적인걸 너무 싫어해요

  • 9. ..
    '23.5.11 8:52 PM (220.78.xxx.253)

    계획을 안세우진 않고 유연하고 광범위하게 세워요
    isfp

  • 10. ...
    '23.5.11 9:12 PM (222.236.xxx.19)

    39님 제속에 들어갔다 나온거처럼 너무나도 똑같아요...ㅎㅎㅎ 맞아요 집안청소까지 이렇게 해요 . 여행을 가면 미리 가기전에 그 지역들 다 조사하고.. 지각은 저한테 있을수가 없어요... 몇시까지 체크까지 하면서 가기 때문에요 ..맞아요 창의력은 없고. 전 공무원도 잘 맞았을것 같아요..ㅎㅎ

  • 11. intp인데
    '23.5.11 9:41 PM (223.38.xxx.156)

    즉흥적인면도 있는데 단기계획 세우는거 좋아해요. 계획대로 안됐을경우 2안도 마련해둬서 크게 당황하는 일없이 계획수정하고 순발력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하지만 장기계획 못세우고 현실적인면이 떨어져서 그냥 크게 도모하지않고 소소하게 일만들고 살아요

  • 12.
    '23.5.11 11:3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P인데 계획적이예요
    여행가기 전 제가 일정 장소 다 짜고
    지각 싫어해서 10분전에 가있어요
    다만 계획과 다른 일정이나 돌발상황 생겨도그럴수있지 생각하는편
    남편은 j인데 가기로 한 식당가다가 제가 저기도 맛있겠다 하면 짜증내더라구요
    변수가 생기는게 싫대요
    서로 피곤해하죠 ㅋ

  • 13. 저도
    '23.5.12 12:24 AM (222.120.xxx.177)

    p인데 조금의 j는 있는것 같아요
    외출있을때 옷같은 경우는 전날쯤 머리로만 생각해놓는 정도?
    지각은 예의가 아니니까 나가는시간 준비하는 시간 미리 생각도 해놓죠 것도 머리로만 ㅎㅎ
    여행은 워낙 안가서 분석이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296 무기력이 이런거구나 1 ㅁㅁㅁ 2023/05/20 1,644
1469295 해운대그랜드조선 그리고 하얏트 애프터눈티 ㅇㅇ 2023/05/20 744
1469294 중딩 2학년 7월에 기말고사로 첫 시험 봅니다. 6 시험 2023/05/20 1,026
1469293 영끌로 화제였던 은마아파트 26.5억에 낙찰됐네요 5 ㅇㅇ 2023/05/20 4,971
1469292 사람한테 싯나뿌려 불붙여 죽인다는말 13 정신병자 2023/05/20 1,995
1469291 삐용삐용!! 불친절 긴급 발령 속보입니다 10 2023/05/20 2,570
1469290 어릴때 사랑받고 자랐다는걸 언제 어떻게 느끼세요? 30 ... 2023/05/20 7,081
1469289 성인자녀들과 같이 살면 어떤 점이 제일 불편한가요? 5 2023/05/20 3,245
1469288 20~30만원대 진주 목걸이를 하나 사고싶은데요 8 추천요망 2023/05/20 2,721
1469287 지금 중부이태리에 있는데요 23 이태리타올 2023/05/20 5,297
1469286 가장빠른 택배는 어느 회사일까요? 12 올리버 2023/05/20 1,946
1469285 기승전이재명 이구나요 ㅎㅎ 15 ... 2023/05/20 1,024
1469284 다이슨 선풍기 리모컨 2 더워 2023/05/20 887
1469283 강아지 간식이야기 (별거 아니에요) 6 빛나는 2023/05/20 1,060
1469282 아무리 경매 낙찰되었다고 사는사람 동의 없이 문따도 되나요? 8 .... 2023/05/20 2,763
1469281 18케이 목걸이 여러게 녹여서 4 2023/05/20 2,479
1469280 부부중에 급여가 적은쪽이 집안일 더 하는 경우가 많나봐요 13 알감자 2023/05/20 3,234
1469279 저장한 한글문서에서 영어만 입력되고 한글은 입력이안됩니다 4 .... 2023/05/20 455
1469278 너무 기분이 나빠요 4 ㅡㅡㅡ 2023/05/20 2,758
1469277 트로트중에 가사가 너무 저질 극혐인 노래 21 ㅇㅇ 2023/05/20 6,210
1469276 아이큐 높은 사람들은 평소 생활에도 티가 나나요 28 ㅇㅇ 2023/05/20 7,067
1469275 윤석열이 히로시마 피폭인들을 왜 만나요? 23 미친 2023/05/20 2,511
1469274 연명치료 해봤자 소용없어요. 30 허무 2023/05/20 7,935
1469273 히로시마 방문 원폭 피해자와의 만남 - 김거니 마리오네트 술통(.. 2 ... 2023/05/20 1,079
1469272 정말 남성 비만율이 50%?? 25 .. 2023/05/20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