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건조대가 작아 이불빨래 한개씩 돌리고 말리고, 다음날 다시하고
뽀송뽀송 깨끗한 이불, 행복한 마법처럼 느껴져요
아침에 빨아 놓은 이불이 벌써 다 마른 듯 하네요
둘째방 이불도 빨까 살짝 유혹에 빠지는 오후네요
부지런히 1일 1이불 하다보면 일주일이 금방 가요~~
이렇게 이불빨래 좋아하는 저 살짝 중독인 것 같네요
조금 귀찮다 생각하시는 분 중 그 누구라도 한분이라도 내일은 이불빨래 해보세요
행복해져요
저 지금 3판째돌리고
창가에서 바람냄새맡으며 2개 말리는중인더 ㅋ
빨래 널어 말리는 재미가 큽니다
다 말라서 뽀송 빠삭한 느낌이 참 좋아요
이런 날 이불 빨래가 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