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애들 내기게임 모른척 해야할까요?
당구든 볼링이든 하는데,
지는 사람이 돈을 내더라구요,
당구는 져도 그나마 비용이 적게 들었는데,
볼링은 비용이 더 들기도 하는데,
애들끼리 재밌게 놀이도 아니고,
이리 내기식인데 한달에 한번이니 이해해야할지
아니면 엄마들과 말을 해봐야할까요?
져서 내는 사람만 계속 내기고하고,
운동 못하는 애들은 자괴감 들거 같아요,
1. 어우
'23.5.9 10:46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왜들 못된거만 배워서 저리 놀까
2. ker
'23.5.9 10:51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돈내기는 못하게 해야죠 .
음료수나 간식 사기 정도면 몰라도요3. ...
'23.5.9 11:17 PM (39.118.xxx.54)저 정도로 돈내기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4. ...
'23.5.9 11:22 PM (211.186.xxx.27)경기 실력이 단기간에 달라지지 않을텐데 일종의 삥.아닐까요.
5. 그러네요
'23.5.9 11:27 PM (220.122.xxx.137)실력이 단기간에 달라지지 않을텐데 일종의 삥.아닐까요. 2222
젤 못 하는 애 불러다가.
못 하게 하세요6. 어우
'23.5.9 11:3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고딩들이 저 정도를 돈내기라 하지 않는다니
뭐 한 백만원씩 뜯겨야 하나요
방식 자체가 구린거고 애들이 양아치스러운 거죠7. 아
'23.5.9 11:56 PM (211.57.xxx.44)남자들 그런거 가끔 봤어요
사끔 따라가서 봤으니 종종 그랬을 수 있겠죠
그리고 몇몇 무리만 그럴수도 있구요
근데요
고딩애들이 그렇게 노는게...
엄마들이 모여 간섭해야하는건가요?
제가 아직 초저 학부모라...
마인드가 달라서 그런건가요...
간섭이 넘 과한거 아닌가요8. ᆢ
'23.5.10 6:27 AM (112.152.xxx.177)이건 뭔가 싸한 느낌이 들어요.
매달 한번 하는거라도 다같이 즐기는 거면 나눠내야지요.
지는 사람이 다 내는 거는 일종의 삥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분명 잘하고 못하는 사람이 있을거고. 확률상으로 지는 애들이 거의 정해져 있는데 매번 내기로 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아요.
엄마들의 간섭이 과하다고만 할 순 없는 듯요.
방식이 잘못 되었으면 알려줘야 하고 못 하게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9. ....
'23.5.10 10:37 AM (211.36.xxx.21)잘못하면 성인 돼서 친구랍시고 데리고 다니며 게임비 내게 하고 삥 뜯었다고 나중에 성인 돼서 폭로당할 수도 있고 . 안 된다고 봐요. 어른도 아니고 그래봐야 다 용돈인데 그런 돈은 갹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