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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60인데요. 허리가 아파 친구들 수색해보니

허리수술 조회수 : 5,063
작성일 : 2023-05-08 20:44:45
올해 60인데요 허리가 좀 아파 병원도 좀 가보고 아직 크게 문제가 있진 않아요.
조금 의심소견

친구들 주윗분들 물어보니 허리수술을 왜 그리 많이 하셨을까요?
협착에 디스크에 문제성도 많고
우리나라 수술률이 원래 이렇게 많나요?
완치는 어렵겠지만 수술예후가 좋은거겠죠?

재활의학과 가보라고 하는데
일단 내일 또 병원 가보려구요. 저는 아팠다 안아팠다 병명은 있지만
근육량도 좀 있는편이고 버틸만 하거든요

모두 수술했다는거 보면 무슨 병원의 문제인가? 수가?
그런것도 있을까요?
IP : 220.117.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8 8:46 PM (180.69.xxx.74)

    허리 환자가 많은거죠
    엄마도 20여년 시술하다가 협착수술
    이모도 수술
    미국만 해도 서양인들은 허리 아프단 사람 드물어요

  • 2. 수색
    '23.5.8 8:48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이 아니라 수소문?

  • 3. 우리가
    '23.5.8 8:51 PM (58.127.xxx.169)

    50-60대만해도 좌식문화 겪었고
    우리 식재료 손질이 쭈그리고 앉아 다듬고 그런게 많죠.
    김치도 앉았다 섰다 허리 꼬부라지고
    만두며 전이며....
    게다가 최근에야 청소기 건조기 쓰지만
    전엔 죄다 손걸레 비질 허리 나빠질 작업이 너무 많았죠.

  • 4.
    '23.5.8 9:08 PM (168.126.xxx.238) - 삭제된댓글

    허리가 길어서 슬픈..

  • 5. 병원마다
    '23.5.8 9:35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그게 병원에서 많이 쉽게 권해서인듯해요.
    전 ㄱㅂㅅㅅ 가서 목 이랑 허리 수술 당장 하랬는데 서울대병원 8개월인가 기다려서 mri 찍은 거 보여줬더니 자기라면 안하겠다고 말렸어요.
    병원이 많고 돈은 벌어야하니 수술을 많이 해야겠죠.

  • 6. 레베카
    '23.5.8 9:40 PM (14.35.xxx.185)

    50대 초반인데 좌식문화로 허리가 안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어릴적부터 너무 곱게 자랐고 집안일 한번도 안해봐서 결혼했더니 살림이 왜이리 힘든지.. 아이 낳고 업고 안고하다가 허리가 몇번 나갔어요.. 그리고는 완전 고질병.. 병원에서 수술해야한다길래 울 친정엄마 협착증 수술하신거보고는 왠만하면 안해야겠다고 버티면서 운동 많이했어요.. 지금은 거의 나은거 같아요.. 정말 오래걸렸어요.. 자세도 중요하고 운동도 해야하는거 뼈저리게 느껴요

  • 7.
    '23.5.8 10:00 PM (220.94.xxx.134)

    60인데 허리수술ㅠ

  • 8. ㅁㅁ
    '23.5.8 10:1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나빠요
    공장식 장사치들

    허리는 수술한다고 해결이 아니예요
    다른곳이 또 터지는거라
    답은 근육키우기예여
    형제도 한번 수술하고 또 하라해서 포기
    집에 거꾸리 설치하고
    한의사선생이 알려준 노젓기등으로 다스리며
    할일 다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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