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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 향일암

조회수 : 4,316
작성일 : 2023-05-08 18:34:35
올라가는길 많이힘든가요?
한번가보고싶은데
저질체력이라서요
특히 등산쪽이 약해서요
IP : 125.178.xxx.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6:36 PM (61.76.xxx.200)

    아니요
    저 저질체력인데도 얼마안걸어요
    대구 팔공산갓바위보다 더 짧아요

  • 2. ..
    '23.5.8 6:36 PM (58.122.xxx.37)

    전 엄청 힘들었었어요.
    남편은 괜찮다고 했었고요.
    초등 중등 아이들도 잘 가긴 했어요.
    여수 향일암 남해 보리암
    둘 다 힘들었고 둘 다 좋았음

  • 3. 그정도
    '23.5.8 6:39 PM (110.35.xxx.95)

    안힘들어요~~갈만합니다~

  • 4. dma
    '23.5.8 6:40 PM (121.149.xxx.202)

    주차장에 차 대놓고 슬슬 걸어올라가면 갈만합니다.
    계단으로 갈 수도 있고, 등산로처럼 생긴 길로 갈 수도 있어요.
    저도 그렇게 운동 잘 하고 체력 좋은편 아닌데 올라갔다왔네요.
    올라가면서 뒤돌아보면 경치가 얼마나 좋던지.. 또 가고싶어지네요.^^
    향일암 올라가서 탁트인 풍광을 보면서 사소한 것에 일희일비하지 말자...결심하고 왔어요.
    그런 생각이 저절로 생기더라고요.
    중간에 좀 쉬어가면서 올라가보세요.

  • 5. ..
    '23.5.8 6:40 PM (39.115.xxx.64)

    저는 더운 여름에 가서 너무 힘들었어요 좋긴 하지만
    가파르고 땀이 주루륵

  • 6. ㅇㅇ
    '23.5.8 6:46 PM (223.39.xxx.44) - 삭제된댓글

    가파르긴한데 짧아요
    힘들다고 잠깐 투덜대다보면 도착

  • 7.
    '23.5.8 6:51 PM (125.178.xxx.88)

    감사합니다 힘든거예상해야겠군요

  • 8. ㅇㅇ
    '23.5.8 6:53 PM (211.36.xxx.197)

    그렇게 안힘들고 바다가 예뻐요
    비금가면 날씨 딱좋울거같운데

  • 9. ..,
    '23.5.8 6:59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올라가기 전 마을 입구에서 택시 타고 가셔요.

  • 10. 호락하지 않아요
    '23.5.8 7:14 PM (112.152.xxx.66)

    헥헥 소리 나옵니다
    몇번갔었는데
    인파가 많아서 쉬지못하고
    밀려올라가다보니
    가파르고 호락하진 않아요

  • 11. ㅐㅐㅐㅐ
    '23.5.8 7:21 PM (1.237.xxx.83)

    등산은 커녕 걷기도 엄청 싫어하는
    저질체력인 저
    향일암 힘들지만 강추합니다

  • 12. 30분
    '23.5.8 7:24 PM (223.39.xxx.232)

    정도 올라간거 같은데 거리가 짧아요.
    바위 사이로 들어가는거 너무 좋았고
    전망도 좋구요. 크진 않지만 제가 가본
    절중에 손에 꼽아요.

  • 13. 힘들어요
    '23.5.8 7:55 PM (42.27.xxx.249)

    짧지만 강해요
    어지간한 등산보다 힘들어요
    보상은 탁 트인 넓은 바다가 해줘요
    여수 하면 향일함이요

  • 14. 궁금이
    '23.5.8 7:56 PM (211.49.xxx.209)

    향일암이 가파르긴 한데 날씨가 안 더우면 갈만해요.

  • 15.
    '23.5.8 8:25 PM (119.207.xxx.114)

    하나도힘들었던 기억이 안나죠? 강철체력인데..
    향일암말고.. 보리암이 좀 올라가기 빡세지않았나 싶네요

  • 16. 저는
    '23.5.8 9:49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못올라가서 다른 사람이 끌어줬어요
    경사에 약한지라

  • 17. ..
    '23.5.8 9:56 PM (14.35.xxx.185)

    4살짜리 딸도 올라갔어요.. 한번도 안 업어주구요..중간중간에 쉬였다 올라가세요

  • 18. 강추
    '23.5.8 11:48 PM (209.107.xxx.31)

    등산 정말 싫어하는데 향일암은 올라간 보람이 있었어요. 허가받은 택시들은 거의 꼭대기까지 갈 수 있다고 여행 유튜브에 나왔어요.

  • 19. 000
    '23.5.9 12:53 AM (118.36.xxx.83) - 삭제된댓글

    오르막이 가파르지만 지금 이맘때 가시라고 추천 드려요
    그냥 모든게 다 좋아요
    꼭 가세요
    저는 꼭대기쪽에 카폐도 전망좋도 꽃화분도
    너무 예쁘게 해놔서
    영상으로 담아 왔는데 지금 봐도 너무 좋더라구요
    향일암까지 좀 힘드시면
    전망대 카폐까지만 이라도 꼭 가세요
    카폐 테라스에서 보는 전망도 최고여서
    절까지 안가도 충분 합니다

  • 20. 00
    '23.5.9 1:01 AM (118.36.xxx.83) - 삭제된댓글

    힘드시면 향일암은 가지 마시고
    꼭대기에 전망대 카폐가 있어요
    거기 테라스에 꽃도 너무 예쁘고
    거기서 보는 전망이 너무 멋있어요

    그때 카폐 꽃들과 하늘과 풍경을
    영상으로 찍어 왔는데 지금도 자주 보거든요
    전망대 카폐만이라도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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