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집 딸들 사위들 며느리들이랑 비교가 되네요.
다 들으라고 하는 소리겠기에 맘이 더 무겁고
다들 현금에 선물에 식사 대접에..꽃바구니에
양가에 각각 외동이고 외동이나 비슷한 상황(다른형제 이민)이라 다 하기는 힘든데
다들 어쩜 그리 시댁 친정에 잘하시나요?
어버이날이면 자괴감 듭니다.
어버이날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에겐 절대 아무 말 안하려구요.
아니 안하고 있고 ..그저 편지 한장에도 고마워 합니다.
비교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그런 사람들은 항상 좋은것하고만 비교해서 한탄하고 꾸짖지
상대적으로 안좋은 것하고 비교해서 만족하고 칭찬하는 일 없잖아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이에는 이.눈에는 눈
자식한테 잘하는 부모들하고 비교해 주세요.
누구네는 집사주고 애들 학원비도 대주더라
누구네는 다달이 생활비 지원해준다더라
누구네는 유산 몇억을 미리 당겨 받았다 등등
왜 일부 부모들은 자기들이 한건 생각도 못하고
비교하고 저울질하고 바라기만 할까요?
어머니날.아버지날 있던데
전 좋아요.. 윗분말대로 자랑질.비교질좀 그만하길
만약 그렇게 해줬는데도 비교질하면
똑같이 비교해주세요. 비교당하는게 어떤 감정인지..
다른 집 부모들은 이렇게 해줬다더라...
똑같이 겪어봐야 느끼죠..
비교하고 바라는 부모들이 못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