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안에 지하철 개통예정이라..현재시세 맞추면 살사람은 있어요. 거래도 되는 아파트구요..
전세주고 전세살고있는데....
그집 팔아서 다시 집사면 좋겠지만 ...팔집과 지금 사는곳 가격차가 많이나서 불가능하구요...
평생 집없이 살아보지 않아서..(계속 자가살다 전세산지 2년째)
그냥 팔아도 되나 싶고.. 나중에 가격회복하면 남편이 원망할까 두렵기도하고...
(많이 오른지역은아니예요. 10년내 최고랑 최저 거래가가.. 2~3억정도 밖에 안나는 싼지역이예요...)
다른이유는 없고 세입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요..
예전에 2주택때도...세입자땜에 너무 힘들었는데...(그땐 나이가 30대 초반~중반일때라..세입자 분들이 나이어리다고 맘대로 휘두르려고 해서)
지금 또 어린세입자 말도안되는 요구때문에 힘들어서 내보내고...비워둘 생각까지 하고있어요...
이럴꺼면 팔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데...나이먹고 집없이 사는게 맞나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