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다니는 아들이 키 175에 몸무게가 거의 110 가까이 되는거같아요
대학입학할때 80넘어서 갔을때도 살빼야된다라고 하며 보냈는데
원룸 살고 컴공전공이라 밤늦도록 작업하기 일쑤라며 밤에 뭘 안먹기가 어렵다고하고
살이 찌다보니 움직이지도 않고
이제 26세인데 갈수록 살이 더 찌네요
그냥 저렇게 속수무책 두어도 될지
본인이 원해서 pt끊어줬는데 10회를 거의 10주만에 하니 트레이너가 주2회 이상 아니면 안된다고 하고 본인은 도저히 시간 못낸다하고
물론 의지가 없는거로 보여요
그런데 저렇게 보고만 있어야되는건지..괴롭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림동에서 갈만한 비만치료병원 소개해주세요
주니 조회수 : 771
작성일 : 2023-05-07 07:18:18
IP : 118.235.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노노노
'23.5.7 8:07 AM (223.39.xxx.71) - 삭제된댓글의지없으면 답 없어요.
주변에 아드님 스펙의 지인이 있는데
다이어트하겠다는 절박한 마음은 있지만
비만치료, 삭센다, 간헐적 단식 뭐든 시도하다 다 그만둬요.
먹는 걸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라.
심지어 운동도 하루 2~3시간씩 하지만 몸에 무리만 갈 뿐.
사실 다이어트는 먹어서 뺄 생각 말고
안먹어야 빠진다는 것은 진리잖아요.2. ㅇㅇ
'23.5.7 9:36 AM (124.58.xxx.111)우리 아들도 목과 턱선이 없어짐.
배는 임신 8개월
요즘 살짝 빠졌는데요.
무엇보다
절대
음료수 마시지마라. 물은 된다.
제로칼로리도 다 액상과당이다.
액상과당이야말로 당뇨와 비만의 적이다.
라고 강조 또 강조.
간헐적 단식으로 16시간 공복 유지하기 등
별짓 다 합니다만. 잘 안되긴 하네요.
자전거로 통근하기.
책상은 모션데스크로 서서 일하기.
하루 2시간은 헬스장 가서 살기 등.
본인이 나서야 할텐데요.3. ..
'23.5.7 11:30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처음부터 빡센 운동 힘들고 무리가고요 힘만들어서 하기싫고 그래도 매일 걷기 1시간 기본으로 슬슬동네걸어도 한결가벼워요 운동으로 살을뺀다는건 정말힘들고요 먹는걸 조절하면 10킬로 ㅡ20킬로는 그냥뺄수있어요 본인의지가 있으면요
4. ㅇㅇ
'23.5.7 8:19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양지병원 김용진 선생님 비만대사수술로 엄청 유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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