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이지만 작은 마당있는 주택에서 살고 싶다
아파트에선 한계가 많고
아파트는 내집이란 느낌이 크게 들지 않음
좁아도 마당있는 곳에서
채소랑 꽃 식물 키우면서 살고 싶드
그 넘의 돈이 뭔지
자산가치와 편리성 때문에 아파트에 살지만
좀 더 늙으면 이 집 팔고
지방 작은 주택 개조해서 살고 싶어요
뭐 실현하기 쉽지 않지만
1. ㅁㅁ
'23.5.6 1:5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그게 굳이 지방이어야 하는건 아니죠
저 주택골목인데 몇건물 건너건ㄴㅓ에 그렇게 납작 단층집
마당있고 옥상있고 화단있고
으 ㅡㅡㅡ
저런집 매물 어디서 찾아보나 제 숙제입니다2. 아파트
'23.5.6 1:58 PM (211.206.xxx.191)세 주고 주택에서 세 사세요.
제가 지금 그렇게 살거든요.
너무 좋아요.
조용하고~3. ...
'23.5.6 2:01 PM (125.244.xxx.36) - 삭제된댓글저두 주택2층 전체 전세 사는데
넘좋아요 조용하고
지금도 현관 열어놓고 비오는거보고 있어요4. ...
'23.5.6 2:03 PM (106.101.xxx.198)마당있는집 간수하시려면 본인이 직접 웬만한 거 다 고칠 정도가 되어야할 걸요?
아님 그 자질구레 많은 일을 사람 불러 해야하는데 주택은 관리할 거 엄청 많거든요
그개 쉽지 않죠5. ..
'23.5.6 2:03 PM (118.235.xxx.123)근데 주택에 혼자 살면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저도 싱글인데 혼자 밤에 깨면 가끔 무섭거든요
아파트는 옆집 윗님 아랫집 사람들 있다는 생각에
조금 안심이 되지만요,,6. ..
'23.5.6 2:03 PM (125.244.xxx.36)저두 세주고 주택2층단독 이사왔어요
정원에 허브키우고 토마토 심고 너무 좋아요7. 여기는
'23.5.6 2:05 PM (211.206.xxx.191)맨날 단독주택 수리해야 한다는데
저 6년 사는 동안 아~~~무 일 안 일어 났어요.
그리고 수리 할 일 있으면 주인에게 말 하면 되는 거죠.
아, 보일러 문제 생겨서 한 번 주인이 고쳐 줬네요.
주택도 옆집 아랫집 윗집 있지요,.8. ~~
'23.5.6 2:07 PM (49.1.xxx.81)저도 도시든 시골이든
땅 밟고 살고싶은데
도시 아파트의 익명성 또한 즐기는지라 고민돼요.9. ㅇㅇ
'23.5.6 2:07 PM (211.196.xxx.99)마당있는 집 좋아요 꼭 꿈을 이루시길
10. 지방
'23.5.6 2:12 PM (211.206.xxx.191)갈 것 없이 서울 도심에서 잘 찾아 보세요.
우리집 뒷 골목은 산이랍니다.11. 요즘은
'23.5.6 2:12 PM (116.45.xxx.4)주택가가 더 안전해요.
100미터까지 찍히는 ccrv가 곳곳에 있어요.
아파트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가 더 무서움
마당에 나가면 집집의 옥상에서 빨래 널던 할머니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요.
다들 지켜 보고 있어서 오히려 안전해요.12. 주택가가
'23.5.6 2:15 PM (116.45.xxx.4)오래 전부터 형성된 곳을 찾으세요.
그래야 갑자기 앞에 아파트나 대형 건물이 들어서서 일조권을 침해하지않아요.
살짝 언덕이 있는 곳이 좋고요.
남향으로 네모난 마당이 있는 집이 좋아요.13. ㅁㅇㅁㅁ
'23.5.6 2:18 PM (125.178.xxx.53)할머니들의 시선 ㅎㅎ 좀 부담스러울것도 같구
14. 저도
'23.5.6 2:19 PM (211.246.xxx.69)그러고 싶지만
참고 있어요.
제가 만약 마당 있는집에 살면
동네 길냥이 다 모일듯.
불쌍한 냥이들 눈에 밟히는 냥이들 다 데리고
올거같아요.
애니멀호더 될까봐 겁나요.15. 첨에
'23.5.6 2:20 PM (116.45.xxx.4)이사 갔을 때 저도 매우 부담스러웠는데
오히려 혼자서 아프거나 뭔 일 있을 때는
도움 받기 좋을 거란 생각으로 살아요ㅎㅎㅎ
저도 옥상에서는 아래 뭔가의 움직임이 느껴지면 일부러 보려고 안 해도 내려 보게되더군요.16. 전
'23.5.6 2:22 PM (223.62.xxx.13)테라스가있는 이파트에 살고싶어요
17. 동네에
'23.5.6 2:25 PM (116.45.xxx.4)대문 앞에 조그만 고양이용 집 안에 사료와 물 그릇 놓아둔 분 계세요.
고양이들이 들어가서 먹고 가더라고요.18. 아파트
'23.5.6 2:41 PM (112.162.xxx.38)세주고 주택 전세사세요
19. 나름이긴한데
'23.5.6 2:42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주택가가 더 안전해요.
100미터까지 찍히는 ccrv가 곳곳에 있어요.
아파트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가 더 무서움
마당에 나가면 집집의 옥상에서 빨래 널던 할머니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요.
다들 지켜 보고 있어서 오히려 안전해요..
ㅡㅡㅡㅡ
정말 공감합니다.
그 주변에 따라 현관 바깥 사생활 x나 줘버린.
물론 본인이 바삐 살든 집콕이든 출몰하는 수준이면 노상관.
집끼리 다닥다닥이면 내부에서도 조용조용 살아야 함.20. 비오는날
'23.5.6 3:02 PM (182.219.xxx.134)아파트 세주고 주택전세 사시면 되지요.
지금은요...저희집은 마당에 사과꽃은 지고 작약이 피기 시작하구요
대추나무 새잎도 올라오네요.
오늘 모종사다가 토마토랑 가지 심을려고 했는데 내일해야 겠네요.
인생 뭐 있나요...하고싶은거 좀 하면서 살면 되는거 아닐까요..ㅋ
고양이 만지지도 못했는데 마당에 슬며시 들어와 사는 녀석 이름도 지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곤 해요.
지방 도심에서 멀지않은 곳에 오래된 주택 적당히 고쳐서 사는데 저는 만족합니다.단, 간지나 밀짚모자,레이스 앞치마 감성은 없고 긴 빗자루 들고 비 좀 그치면 거미줄이나 걷어내야 해요ㅋㅋ21. Cctv
'23.5.6 3:08 PM (14.32.xxx.215)없어서 지금은 범죄가 그리 많을까요
혼자 사는 90노인도 성폭행 당하는거 보니 ㅠ 아파트가 그래도 낫다 싶어요22. ᆢ
'23.5.6 3:22 PM (116.37.xxx.63)저도 세주고 세 살고싶어요.
주택에서.
지금은 경기도.
서울쪽 주택가 권해주실곳 있을까요?
애들 취업해서 독립후엔
지방 주택가로 가고파요.23. 최근에든생각
'23.5.6 3:46 PM (116.32.xxx.155)아파트는 내집이란 느낌이 크게 들지 않음
좁아도 마당있는 곳에서
채소랑 꽃 식물 키우면서 살고 싶어요 2224. ㅇㅇ
'23.5.6 4:30 PM (219.250.xxx.211)아아 저도 너무 원해요
서울 어느 동네가 좋을까요 강북으로요25. 범죄 없는
'23.5.6 4:59 PM (116.45.xxx.4)동네로 가세요.
저희 동네 주택가 형성된지 50년 동안 도난 사건 한 번 없었답니다.
동네에 큰 건물이 없고 집만 있고
후미진 곳이 없어서 그렇다네요.
그리고 얼마 전에 노인 성폭력은 아파트 이웃 주민이 가해자였죠.
아파트에서 나간 경로가 없어서 보니 같은 동 이웃 주민이었어요.
주택의 장점은 누가 사는지 대부분 알고
낯선 사람이 서 있으면 이곳 저곳에서 쳐다 봅니다.
그리고 요양 보호사들이 어르신 휠체어 끌며 동네 순찰?도 다니고요.
동네 청소하는 부지런하고 착한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도 동네 지키는 분들이고요.
실내 경로당도 있지만 나무 밑에 어르신들이 앉아 계시는 야외 경로당도 동네 지킴이로 한 몫하고요.
실제로 주택가는 경찰 순찰 차량도 자주 옵니다.
아파트는 한 동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보이지않지만 주택가는 다 보입니다.
오히려 혼자 살기에 더 안전해요.
아파트에서는 현관문 열어 놔도 남자 as기사가 오면 불안했거든요.26. cctv가
'23.5.6 5:01 PM (116.45.xxx.4)사방 100미터까지 자세히 찍히는 게 몇 년 전에 처음으로 생긴 이후로 전봇대에 비상벨도 생기고
범죄가 실제로 줄었다고 나왔어요.27. 한마디더보태면
'23.5.6 8:54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사설 cctv에 기관cctv에다
나도 모르는 목격자들이 굉장히 많다.
소리도 잘 들리니까요.
여하튼 안보는 것 같고 다 모를 줄 아는데
다 알고있음.
이 부분은 때에 따라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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