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저분주의) 친정엄마가...
사위나 손주,손녀들이 있어도
일부러 더 크게 뀌듯이 힘주어서요.
그렇게 뀌어야 시원한 느낌이 든대요.
근데 저희 남편, 형부 식사 중엔 진짜 좀 조심했음 좋겠거든요.
딱 밥맛 떨어져하는 표정을 느끼면
제가 죄인이 된 듯 해요ㅠㅠ
말씀드렸지만 씨알도 안먹혀요.
가족끼리 뭐 어떠냐고..
남의 기분보다 본인의 배설욕구가 더 중요한 거죠.
에효.
무슨 날이라고 모일라치면 겁부터 나네요ㅠㅠ
1. 음
'23.5.5 11:10 PM (211.206.xxx.180)여자분이 그런 거 처음 보네요...
누가하든 비매너임.
어르신들 많은 병원 6인실에서
예고없이 울려대는 쌍바위골의 함성에
정말 병을 얻어가겠다 싶을 정도였는데...2. ker
'23.5.5 11:13 PM (180.69.xxx.74)어휴 조심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다들 가기 싫겠어요3. ..
'23.5.5 11:16 PM (211.234.xxx.187)방귀 튼 부부 사이도 아니고
사위, 며느리 앞에서..완전 비매너.
오기 싫겠네요. 비위 상해서..4. ㅇㅇ
'23.5.5 11:18 PM (39.125.xxx.227)수치심을 못느끼는건데 조심스럽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신거 같아요....
5. ..
'23.5.5 11:22 PM (223.62.xxx.170)최근에 치매인 엄마가 아빠 뒤에서 뭐라고
궁시렁궁시렁 때리는 시늉 하더니
저 갈때 따라나와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밥먹는데 방구 뀌고 지랄이야
그러는거이요
거의 치매로 본능적으로 말하는 엄마가
저렇게 말하는거보면 얼마나 비위 상하는건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6. 넘싫어
'23.5.5 11:22 PM (180.69.xxx.124)전 남의 몸에서 나는 소리는 다 싫어요
가족이라도 서로 조심하는 척이라도 했으면 해요
방귀, 트림, ..입에서 쯥쯥 거리는 소리, 등..7. ㅠ
'23.5.5 11:38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생리적현상이야 어쩔수없다쳐도 참는 모습을 보여야지 ㅠ
근데 그 나이땐 뭔 얘길해도 다 기분 나쁘게 듣고 자기 고집대로 하더라구요.
저희집도 징글징글해요.8. 개무식
'23.5.6 12:30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진짜 무식하네요
어쩌다 실수도 아니고
사위 앞에서 힘껏 방귀를 뀌다니
그런 태도가 구역질 나요9. 난리쳐야죠
'23.5.6 12:33 AM (211.250.xxx.112)드럽다고 무식하다고 창피하다고 난리치셔야죠
10. 마트에서도
'23.5.6 12:38 AM (39.7.xxx.218) - 삭제된댓글등산하면서도 생각없이 60대 방귀 뿡하고 끼던걸요.
참 황당했어요11. 마트에서도
'23.5.6 12:38 AM (39.7.xxx.218) - 삭제된댓글등산하면서도 먼저가며 생각없이 60대 방귀 뿡하고 끼던걸요.
참 황당했어요12. ...
'23.5.6 1:55 AM (84.173.xxx.169)유산균좀 사다드리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한봉지 먹으면 방귀가 줄어들던대요
일단 사다드려보세요13. ....
'23.5.6 8:52 AM (175.115.xxx.148)밥맛 떨어져서 온 가족이 오기 싫어한다고 당분간 발길 끊으세요 저런 경우는 충격요법을 써야 그나마 신경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