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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버지 제사 모셔도 되나요?

조회수 : 4,859
작성일 : 2023-05-05 16:14:04
원래는 친정엄마 집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제사

지내는데 엄마집 공사가 있어서 엄마가 아빠 제사 못 모신다고

나보고 대신 지내주라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겠지요

엄마는 아빠에게 피해의식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이번에 아빠 제사 지내보고 제가 쭉 모시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겠지요. 오늘 하루종일 집 청소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

하며 괜히 맘이 설레이고 슬프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넘 불쌍하고

그러네요. 요양병원에 계실때에요 엄마는 허리아프다는 핑계로

한번도 면회를 안가시고 돌아가신 그날도 아빠 돌아가신다고 빨리좀

와보라고 해도 엄마는 허리 침맞으러 가야 한다며 오기를 주저했었어요.

그뒤로 엄마를 몇년간 보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돌봐줘야 될 일이

자꾸 생기네요. 
IP : 1.249.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5 4:19 PM (125.179.xxx.89)

    혹시 결혼하셨나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진 않지만 전 어머님 이해합니다.

    저도 나름 세상을 선하게 살다가
    번아웃 왔을때 사람 살피지않고 급히 결혼했는데요,
    배우자 잘못 만나면 골로갑니다.
    신랑이 자꾸 그런마음 들게 행동해요..

  • 2.
    '23.5.5 4:20 PM (125.179.xxx.89)

    아 법륜스님 강의중에서 된다고 들었습니다

  • 3. 부모님 문제니
    '23.5.5 4:20 PM (58.148.xxx.110)

    신경쓰지 마시고 아버님제사 모시고 싶으면 하셔도 됩니다

  • 4. ker
    '23.5.5 4:21 PM (180.69.xxx.74)

    해도 되고 산소로 가도 되죠
    님 만대로 허세요

  • 5. ..
    '23.5.5 4:25 PM (223.62.xxx.169)

    귀신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난리친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없으니까 100% 산사람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 6. ㅇㅇ
    '23.5.5 4:26 PM (119.69.xxx.105)

    아버지 돌아가시면 자식이 제사 지내는거에요
    제사는 자손이 제주가되서 지내는거

    원글님이 아버님 제사 지내드리면 좋죠

  • 7. 에구
    '23.5.5 4:46 PM (180.224.xxx.118)

    엄마가 어지간히 아버지를 싫어했나 보네요.그렇게 어찌 부부로 살았던건지..ㅜㅜ 제사야 딸이 얼마든지 지낼수 있죠. 죽음을 앞두고도 용서가 안되는 맘이 참 안다깝네요

  • 8.
    '23.5.5 4:47 PM (14.56.xxx.213)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 강의중
    이런 문답이 있었는데

    귀신같이 알고 찾아온다고, 달리 귀신이겠어요
    장소든, 사람이든 옮기고 바꾸고 아무 상관없답니다.

    스님말 아니라도
    그게 뭔 상관있겠나요?

  • 9. 목캔디
    '23.5.5 5:47 PM (203.142.xxx.241)

    율곡 이이도 외할아버지 제사 지냈습니다.
    조선 말 말고는 다 딸도 같이 했대요. 맘 편한데로 하세요.

  • 10. ....
    '23.5.5 6:14 PM (58.126.xxx.214)

    요즘은 딸만 있는 집도 많은데, 부모 제사를 딸이 지내는 것이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저는 아버지 제사 제가 지냅니다. 제사라고 별 다를 것도 없이 생전 좋아하셨던 음식들 산소에 싸가서 아버지 보고 옵니다.
    다른 형제들은 모두 외국에 있어서 그들도 각자 제삿날 그 곳에서 지내고요.

    어차피 산 사람 마음 편하자고 하는 제사이니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1. 그냥
    '23.5.5 7:46 PM (223.39.xxx.116)

    우리집은 10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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