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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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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수명은 얼마정도 되나요?

ㅇㅇ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23-05-02 19:18:35
2010년에 구입한 드럼 세탁기입니디.
13년 썼으면 완전 망가져도 그러려니 해야 할 정도인가요?
그동안 이사 5번 했습니다.
이번에 이사하고나서 탈수가 안 되고 공회전만 해요.
그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알피엠 올려주는 부품 고장이 원인일 경우 그것만 교체하면 정상적으로 쓸 수 있고,
메인보드의 문제하면 이건 오래되어서 메인보드가 나오지 얺기 때문에 수리 불가로 세탁기를 새로 사야 한답니다.
둘중 뭐가 원인인지 몰라서 부품 교체를 먼저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부품비 날리고(10만원 이상) 새로 사야 한다길래 일단 부품 먼저 바꿔보겠다 했어요.

다행히 저희껀 부품 교체만으로 작동이 되더라고요
그게 지난 주 일이고, 오늘 이불 빨래를 하는데 다시 탈수가 안되는거예요.
이불을 다시 정리해서 탈수 해보니 그때는 되긴 하는데
소리도 안 좋고, 쿵쾅거리기도 하고요.
아마 오래 못 쓰지 싶은데
10년 넘었으면 오래 쓴건가요?
IP : 39.7.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2 7:20 PM (180.69.xxx.74)

    이사 자주하면 더 그렇고.
    업체는 7년이라는데 15년도 써요
    13년이면 오래 쓴거죠

  • 2. ㅇㅇ
    '23.5.2 7:21 PM (39.7.xxx.155)

    아 ...그러면 다시 고장 나면 아쉬워하지 말고 바로 사는게 답이겠네요. 감사합니다.

  • 3. 십몇년 쓰니
    '23.5.2 7:23 PM (123.214.xxx.132)

    부품 없다고 해서
    새로 샀어요

    탈수 안되고
    공회전만 해서요

  • 4. ㅇㅇ
    '23.5.2 7:24 PM (222.100.xxx.212)

    저희도 12~3년 썼는데 탈수할때 걸어나오더라구요 밑에 집에 너무 민폐일거 같아서 바꿨어요

  • 5. ㅡㅡㅡㅡ
    '23.5.2 7: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10년 썼으면 보내 줘도 될 거 같아요.
    걸어나오는건 수평이 안 맞아서 그런거고요.

  • 6. ......
    '23.5.2 7:39 PM (1.245.xxx.167)

    23년쓴 통돌이 지겨워서 이번에 바꿉니다
    한번도 고장이 안났어요.

  • 7. ker
    '23.5.2 7:42 PM (180.69.xxx.74)

    저는 고장 전에 사요
    눈치 보이면요

  • 8. 연지
    '23.5.2 8:03 PM (211.234.xxx.240)

    전 2009년 밀레 매우 잘 쓰고 있어요

  • 9. 23년
    '23.5.2 8:05 PM (221.143.xxx.13)

    쓰신다는 분 고장 안났으면 계속 쓰세요.
    요즘 가전은 어째, 기능은 좋아졌는데 오히려 고장이 빨리 나요
    예전 게 훨씬 고장이 없어요. 기본 기능에만 충실해서 그런 것 같아요.

  • 10. ..
    '23.5.2 8:14 PM (180.83.xxx.222)

    통돌이 01년 구입했어요
    이사 8번했는데 아직도 잘 빨려요
    고장 전에 바꿀까 고민중인데
    고장날때까지 써야겠네요

  • 11. ....
    '23.5.2 8:15 PM (1.245.xxx.167)

    그냥 샀어요.
    ^^; 드럼 건조기 같이...
    이불 구스는 빨래방 갔었는데 강아지용품 빨기도 한대서..
    그냥 최신형 샀네요. 70까지 쓸라나 싶었구만.

  • 12. 17년
    '23.5.2 8:29 PM (114.203.xxx.173) - 삭제된댓글

    드럼 17년 썼는데 아직도 멀쩡.
    년수가 오래 돼도 사용 횟수는 일주일에 2~3회 돌리니
    고장이 한번도 안남요.

  • 13.
    '23.5.2 9:1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보통 그런 경우 As 기사가 이번에 고쳐도 또 다른 고장날수 있다 새로 사는것도 생각해 보라고요 가전 수명 7년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요

  • 14. ㅇㅇ님
    '23.5.2 11:27 PM (211.201.xxx.68)

    탈수할때 걸어나온다는 표현 귀여우면서도 무섭고 웃기기도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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