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동료들한테 보여주고싶은 친구많으세요?
괜찮을 친구가 별로없어요.
아무생각없이 말하거나 너무 털털하게 다니거나 센스가 없거나 그런듯해요.
어릴적부터 친구라 저는 괜찮은데요.
1. 생각
'23.5.1 4:21 PM (106.102.xxx.13)예른들어 동료얘길한거예요
2. ㅇㅇ
'23.5.1 4:21 PM (211.209.xxx.50)굳이 다른사람한테 오픈할 필요가 있을까요??;
3. 생각
'23.5.1 4:22 PM (106.102.xxx.13)예를들어서요.
4. ...
'23.5.1 4:25 PM (222.236.xxx.19)막말로 어디가서 누구랑 마주치더라도 창피한 친구는 없는것 같아요..... 근데 누가 나를창피하게 생각한다면 참 슬프고 그사람이랑 안만날것 같아요...
저라면 원글님 같은 마음이면 그사람들 안만날것 같아요...5. ..
'23.5.1 4:27 PM (211.243.xxx.94)사실 외모가 별로거나 말 한마디라도 센스있게 못한다면 좀 그렇긴 하죠.
둘이서만 볼 때는 상관없지만요.6. 생각
'23.5.1 4:29 PM (106.102.xxx.13)미혼인 남동생이 있는데 친구들이 몇살어리다고 생각하고
소개시켜주고싶은 친구가 없어요.
인복이 없는건가요7. 이글 보니
'23.5.1 4:34 PM (123.254.xxx.76) - 삭제된댓글내 친구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갑자기 궁금해짐
나는 내 친구 누구도 창피하다 생각 자체를 해본 적이 없네요.8. ....
'23.5.1 4:37 PM (222.236.xxx.19)이런류의 생각을 살면서 한번도 안해봤어요....내친구가 창피하다 이런류의 생각은 이글을 보기전까지는요
아예 생각조차도 안해봐서... 생각해보니까 내친구들도 그런류의 생각을 안하나봐요...
가끔 친구랑 만나는데 길가다가 내친구 아는 사람들도 만나고 한적은 있는데 그친구들이 아무렇지 않게 저를 소개시켜주고 했던거 생각해보면요...
그럼 안만나야죠...ㅠㅠㅠ 친구를 창피하게 생각하면서 내주변인들에게 조차도 소개 시켜주지 못하는 사람이랑 왜 연을 맺고 사시는지싶네요 ...9. 생각
'23.5.1 4:37 PM (106.102.xxx.13)저도 잘지내고 있긴한데 언제한번 친구한명이 회사에 놀러온다니 솔직히 걱정되더라고요.
같이 어디가면 이십살 넘게보고 엄마냐고한적도 있어요.
전혀 꾸미지않거든요.10. 제가부끄러움
'23.5.1 4:42 PM (122.32.xxx.116)친구들은 나무랄데가 없는데
제가 누추합니다 ㅎㅎㅎㅎㅎ11. 헐
'23.5.1 5:1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찬구들이 형편없나요?
하기야 애초 그럴 용도로 옆에 둘 친구를 만드는 애들 많죠
온통 보여주기위한 용도로.12. 배우자도
'23.5.1 5:55 PM (123.254.xxx.76)그러면 남편이나 아내도 배우자가 못생겼으면
직장에 찾아오는게 창피할 수도...13. ker
'23.5.1 6:40 PM (180.69.xxx.74)그런 이유로 인복 얘기하는건 좀 아니죠
14. 어디 내놓을
'23.5.1 6:42 PM (123.199.xxx.114)상품이 없다는 이야기로 들림
님은 어디다 내놔도 자랑스러운 사람인가요?15. ...
'23.5.1 7:34 PM (1.241.xxx.220)ㅡㅡ;; 이런 생각 자체를 하는 사람도 신기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