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원실 알아낼 방법
지난 2월초까지 자주 전화통화했는데
어느 순간 연락이 뚝 끊겼어요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없이 누운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사정으로(길어요)
얼굴은 못봤지만 얼굴보면 사귀는 사이로 직진하게끔
전화통화 오래하고 이야기 많이 나누고 했어서
도대체 무슨 일인지 걱정되구 궁금해죽겠는데
알 길이 없어요ㅠㅠ
비상으로 자기 엄마 전번을 받아놓았어서
이달초에 답답해서 어머니와 전화통화 한번 했어요
가타부타 별 말씀안하시고
천.천.히 기다려달라는 말씀만 하시더군요
저도 자세한 거 못묻겠더라구요..
아마 제 존재를 다 오픈하진 않았을거라
모르는 남에게 다 큰 자식 아파 누운거 전하기 싫은
그 마음이 짐작이 되더군요
근데 제 마음이 넘 힘들어서 엊그제 또 전화드렸는데
통화가 안되네요 안받는건지 못받는건지..
지역과 다니던 병원은 아는데
분명 병원 입원해있을 거 같은데
입원여부나 몇호실인지 알아낼 방법이 있을까요??
여동생번호라도 아님
그 병원에 있다던 동창의사 번호라도 받아놓을 껄
눈물만 나요
아시는 분 방법 좀 주셔요 제발..
1. ...
'23.4.29 11:54 PM (112.147.xxx.62)불가
개인정보 보호법2. ...
'23.4.29 11:56 PM (106.101.xxx.168)안되더라고요.
직접 뒤져보는 수밖에 없는데 접근이 안되는 병실도 있어요.3. ker
'23.4.29 11:57 PM (180.69.xxx.74)그쩍에서 싫다하니 찾지말고 기다리시죠
4. ...
'23.4.29 11:59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어머니가 안알려주시는데도 입원실 찾아가셔야 할 정도로 다급하신가요?
돈빌려준거 못받으셨나보죠?5. ...
'23.4.30 12:01 AM (223.62.xxx.119)의식이 없고 어머니가 알려주기 싫다는데도 입원실 찾아가야 할 이유가 있으신가요?
6. ..
'23.4.30 12:02 AM (121.151.xxx.47)병원에서는 개인정보때문에 알아내지는 못해요.
보호자와 연락을 할 수 있는 방법밖에는.7. ..
'23.4.30 12:03 A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보여주기 싫을거 같아요. 만나서 해결할 일이 생긴건가요? 여사로운 행동이 아니신대요?
8. 아…
'23.4.30 12:03 AM (221.152.xxx.172)얼굴도 아직 한번 대면을 못해본 사이라는 거죠?
님… 혹시 돈 송금하신 건 없으신거죠…9. ....
'23.4.30 12:03 AM (221.157.xxx.127)얼굴도 못본사이인데 뭐가 그리 ..
10. 병원 안다면
'23.4.30 12:04 AM (211.58.xxx.8)한번 찾아가 보세요.
안내나 원무과 가서 이름 대고 몇 호에 있나 물어보면
가르쳐 줄 거 같아요.
병문안 왔다고 하세요.11. 무슨
'23.4.30 12:05 AM (222.102.xxx.75)요즘 병실 면회 안돼요
12. 입원실
'23.4.30 12:05 AM (211.58.xxx.8)입구에 이름 한 글자는 안 밝히니까
미루어 짐작해서 찾으면 될겁니다.13. 면회 자체를 못함
'23.4.30 12:08 AM (14.5.xxx.73)당일 코로나 확인서도 있어야하고
하루 제한 보호자도 있어요14. ,,
'23.4.30 12:11 AM (68.1.xxx.117)빚쟁이 인가요? 가족이 알리길 원치 않는데 특이하시네요.
15. ㅇㅇ
'23.4.30 12:11 AM (211.203.xxx.74)얼굴도 못본사이고 어머님은 천천히 기다려달라고
진짜 의식없이 누운거 맞아요? 어떻게 아세요?
그리고 사람 찾는건 병원가서 뒤지는거밖에 없을것같은데요..16. ....
'23.4.30 12:13 AM (211.221.xxx.167)그 사람이 원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17. 에잉
'23.4.30 12:15 AM (218.155.xxx.188)얼굴도 못봐
사귀는 것도 아니고 사귀는 길로 가도록?
본인 존재를 그 남자 주변은 모르고
근데 그 어머니 전번은 알고
대체 무슨 관계인가 궁금18. 헐
'23.4.30 12:16 AM (112.166.xxx.103)얼굴도 못봤는데.무슨.....
오바 하지 마세요
아무사이도 아닌건데
어머니가 알려주기 싫다잖아요19. 봐도
'23.4.30 12:17 AM (116.45.xxx.4)얼굴을 모르니 못 알아보시잖아요.
뭐 이런 관계가 다 있나요?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 이와 비슷한 내용 있던데 실제로 한 번도 못 봤는데 결혼할 사이...20. 썸에서
'23.4.30 12:17 AM (1.225.xxx.166)사귀는 걸로 넘어가기 직전정도라 할까요?
돈관계 얽힌 거 없구
여러 사정상 오프만남이 미뤄졌을 뿐예요
그가 계속 아팠거든요 ㅠㅠ
아프지 않은 때엔 매일 하루 5-6 시간 통화했었어요21. ㅇㅇ
'23.4.30 12:19 A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찾아가세요
근데 저라면 누워있는 모습이 첫모습이고 싶진 않을것 같은데..큰 병이에요?22. ㅇㅇ
'23.4.30 12:20 AM (211.203.xxx.74)찾아가세요 사진은 보셨겠죠
근데 저라면 누워있는 모습이 첫모습이고 싶진 않을것 같은데..큰 병이에요?23. 에휴...
'23.4.30 12:22 AM (112.147.xxx.62)썸에서
'23.4.30 12:17 AM (1.225.xxx.166)
사귀는 걸로 넘어가기 직전정도라 할까요?
돈관계 얽힌 거 없구
여러 사정상 오프만남이 미뤄졌을 뿐예요
그가 계속 아팠거든요 ㅠㅠ
아프지 않은 때엔 매일 하루 5-6 시간 통화했었어요
ㅡㅡㅡㅡㅡ
모쏠이세요?
원글만 사귀기전 단계라 생각하며 얘타는거지
상대도 그러면
부모님 통해서라도 연락왔겠죠
에휴....24. 얼마전 캐나다가서
'23.4.30 12:22 AM (1.225.xxx.166)잠깐 정신 잃었다가 다시 찾았을 때 만약 자기가
계속 이런 상태라면
의식잠깐 돌아왔을 때 주변에 부탁이라도 해서
비행기티켓 보내주고 당일로라도 왔다가게 했을거라 얘기했었으니 그가 원하지 않을리가요..25. 헐…
'23.4.30 12:27 AM (211.58.xxx.8)캐나다 사람이에요?
26. 에고…
'23.4.30 12:28 AM (221.152.xxx.172)연애 경험 별로 없으신가요…?
27. 여행간캐나다에서
'23.4.30 12:29 AM (1.225.xxx.166)아픈 바람에 귀국이 늦어졌지만
걸을만해지자 바로 들어왔구
오자마자 부모님보러 본가갔다가 또 쓰러진게 작년 10월예요28. 음
'23.4.30 12:30 AM (112.147.xxx.62)얼마전 캐나다가서
'23.4.30 12:22 AM (1.225.xxx.166)
잠깐 정신 잃었다가 다시 찾았을 때 만약 자기가
계속 이런 상태라면
의식잠깐 돌아왔을 때 주변에 부탁이라도 해서
비행기티켓 보내주고 당일로라도 왔다가게 했을거라 얘기했었으니 그가 원하지 않을리가요..
ㅡㅡㅡㅡ
나만 로맨스 스캠으로 보이나?....29. ㅜㅜ
'23.4.30 12:31 A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님 스토커는 아니죠 ?
개인정보 캐는 거 하시면 안돼요 !!30. 한국사람요
'23.4.30 12:34 AM (1.225.xxx.166)로맨스스캠 연상되지요?
근데 돈 오간 건 없어요
둘다 돌싱이구 해서 만나기전 충분히 통화해서 여러가지 의견 맞춰본 거예요31. 연락 안 닿게
'23.4.30 12:35 AM (116.45.xxx.4)해서 애타게 한 후에 수술비 등이 급하니 돈 보내라고 연락오는지 보세요.
32. 음
'23.4.30 12:38 AM (180.65.xxx.224)님 이상해요
이런 경우 남의 촉이 대부분 맞아요 본인만 인정못할뿐33. 얼굴은
'23.4.30 12:39 AM (1.225.xxx.166)알아요
눈에 먼저 익게하고싶다고 굳이 얼굴 사진을 보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얼굴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병원가면 알아볼 순 있을테니요
의식문제는..
연락끊기기 직전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치료중이라
했었거든요34. 음
'23.4.30 12:42 AM (218.155.xxx.188)그 얼굴이 본인 얼굴일 건지는 아직 아무도 모름요...
그 엄마전번도 엄마일지는 아직 아무도 모름요...35. 아이고
'23.4.30 12:42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얼굴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을 믿어요?
저도 읽자마자 로맨스스캠 생각 드는데요.
객관적인 남들의 말을 들으세요.
님같으면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에게
외국에서 자기 아파서 쓰러졌던 얘기하고
정신이 들면
상대에게 비행기켓을 보내서 오게 하겠어요?
뭔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데 본인만 모르나봐요.36. ...
'23.4.30 12:42 AM (106.101.xxx.198)아픈지 도망간건지 판단할 근거나 정황이나 증거는 아무것도 없네요
37. 차달남에선
'23.4.30 12:42 AM (116.45.xxx.4)로맨스 스캠 이외에
사촌 언니를 질투한 사촌 여동생이
남자인척 해서 사진도 위조, 목소리도 남자 목소리로 위조해서 통화하며 가스라이팅해서 사촌 언니 폐인되게 한 일도 있어요.
지금 상황이 너무 이상해요.38. ..
'23.4.30 12:44 AM (68.1.xxx.117)반년이나 지났는데 뭐죠? 불치병 간병 하시게요? 돌싱? 하
39. 음
'23.4.30 12:47 AM (1.225.xxx.166)역시 방법은 직접 가는거 외엔 없는 거네요
그나마도 가봐야 알 거 같구요 ㅠ
벌어진 일 다 설명하고 쓰기엔 넘 길어서 이만 할게요
걱정해주신 분들껜 고맙습니다40. 어떤 경로
'23.4.30 12:49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어떤 경로로 알게 된 사람인가요?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에게 빠진다는 게 이해 안돼요.
누가 소개해준 거면 얼굴을 모를 수가 없겠고
만약 진짜로 소개 받으려다 미뤄진 상태에서
당사자끼리 톡만 주고받으며 썸 탔다면
상대방이 님을 때어내랴고 핑계대는 것일 수도 있어요41. 근데
'23.4.30 12:52 AM (116.45.xxx.4)만나본 적도 없으면서 이렇게까지 빠지는 경우는
그 상대가 여성일 확률 높아요.
여자가 여자 마음을 섬세하게 알거든요.
차달남 보면서 어떻게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을 좋아할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82에도 계시네요.42. 네 맞아요
'23.4.30 12:56 AM (1.225.xxx.166)말씀드린 것만으론 제가 봐도 상당히 이상하니
걱정하실만하다 싶어요
하지만 자세한 얘긴 제가 다 말씀안드렸으니 억측은 말아주시길요
걱정해주시는 그 마음들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43. ㅡㅡㅡ
'23.4.30 12:58 AM (122.45.xxx.55) - 삭제된댓글무서운데…
44. ㅎㅎㅎ
'23.4.30 12:59 AM (1.225.xxx.166)더이상 추측성 댓 사양합니다!
45. ...
'23.4.30 2:04 AM (218.51.xxx.95)그분 얼굴 사진 있으면...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 해보셨나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도 이미지 검색 되면
여튼 다 해보세요. 구글 렌즈를 쓰시든지.46. ..
'23.4.30 2:14 AM (211.208.xxx.199)괜히 스토커로 몰리게 왜그러세요?
47. ㅋㅋㅋㅋ
'23.4.30 2:17 AM (217.149.xxx.94)어휴 사기 당한건데
ㅋㅋㅋㅋㅋ
진짜 멍청하다 ㅋㅋㅋ48. 참내
'23.4.30 2:32 AM (121.165.xxx.112)2월초까지 5~6시간을 통화하면서
못만난 이유가 뭔가요?
얼굴한번 보는게 뭐그리 힘든 일이라고
5~6시간을 전화기만 붙들고 앉아서 통화만 해요?
그리고 돌싱이라면서 다른데도 아니고 뇌혈관질환?
정신차려요...49. ,,
'23.4.30 2:36 AM (68.1.xxx.117)비행기표 보내준다하고 돈 좀 있는 듯 하니 딱이겠죠.
자식 없는 돌싱이라면 단명하면 재산 차지 가능할테고요.50. 영상통화는요?
'23.4.30 2:57 AM (211.215.xxx.144)영상통화 안해봤으면 엄청 의심스럽네요
얼굴익히라고 사진보내주고... 그 사진이 본인얼굴인지 어찌 아나요??51. 원글님
'23.4.30 6:22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인생을 사시길
얼굴도 못본 사람하고 사귀기 직전이라고 믿고있다니ㅠ
놀랍네요
얼굴은 못봤지만 얼굴보면 사귀는 사이로 직진하게끔
상대 부모도 전화를 피할정도
스스로 판단이 안되시는거 같은데52. ㅡㅡ
'23.4.30 7:22 AM (112.152.xxx.118)일단 다른사람 폰 빌려서 어머니나 남자한테 전화해보세요
님번호만 안받을수있으니까요53. ㅎㅎ
'23.4.30 7:49 AM (1.225.xxx.166)추측성 댓글 달지 말라니까 참 시간도 많으시네요
사연을 다 공개안했으니 이상한 부분 있고
또 오해 여지가 있는 건 맞지만
제가 여기서 타인에게
모든 걸 설명드릴 이유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궁금한 질문건에 대한 댓만 부탁드려요
더이상 부연설명 댓 안드립니다54. ditto
'23.4.30 8:00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약간 그 분 같으시다 8대 전문직녀인지 뭔지 암튼 추억의 그분 ㅎ
55. ㅇㅇ
'23.4.30 8:12 AM (118.235.xxx.136)에구 단단히 속으셨네요.
56. 세상에
'23.4.30 8:24 AM (121.133.xxx.137)집요하기도하시네요
피하는게 확실하구만57. ㅇ이런일
'23.4.30 8:29 AM (112.166.xxx.103)궁금한일 와이 같은데 나오면
설마. 말도 안된다
성인이 어떻게 저런 걸 속냐 싶은데
실제.당하는 사람이 잇으니 그런 일이 거기에 나오는.거군요58. 로맨스스캠
'23.4.30 11:11 AM (223.131.xxx.109)이용해보려다가 통화해보니
님 이용가치 없어 손절 당했는데
인정 못하고 계시네요 ㅜ
나이 많은 돌싱이신가본데
외로움 때메 정상 사고가 안되네봐요 ㅜ
궁금하고 속탄 상황은 이해 가는데
현실에 눈을 뜨세요 제발!!!!!59. ㆍㆍ마니
'23.4.30 12:45 PM (59.14.xxx.42)헐...무덤행이네요.. 로맨스스캐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