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텅싱어4 딸이랑 같이보니 더 재미있어요.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23-04-29 10:36:07
제가 피아노를 못배워 음악이 참 어려웠어요.

그게 한이라서 딸은 피아노 기본에 악기를 하나씩

더 하게했죠. 어려서부터 클래식 연주회나 뮤지컬도

가끔 데리고 다니고요. 그랬더니 듣는 귀가 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팬텀싱어를 같이 보니 재미가 두배네요.

딸 약속 있는날 혼자보니 그 차이를 알겠더라구요.

신기한건 이번에는 누가 뭣때문에 탈락하겠다를

다 맞춰요. 뮤지컬도 잘 보러 다니니 김지훈도 너무

잘 알아서 1.2회때 자기 주종목 못하는걸 넘 아쉬워

하더니만 어제는 연기까지 기가막히게 한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딸과 같이 팬텀싱어들 공연도 다니니

너무 좋아요. 딸 본진인 박강현이 심사위원까지 하니

팬텀싱어4에 진심입니다. 이제 취업에만 성공하면

바랄께 없네요. 너무 오래 고생하고 있어요. 요즘

젊은이들 다 고생이지만요.
IP : 223.38.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3.4.29 10:52 AM (223.33.xxx.124) - 삭제된댓글

    저도 언니와 함께 들어요.
    비싸지 않은 공연표도 같이하구요.
    젊은아가씨와 공유하니 해설도 좋고 부럽지요.

  • 2. Nm
    '23.4.29 11:0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함께 좋아하며 볼 사람이 옆에 있다는게 참 부러워요.
    전 1기때부터 팬싱 찐팬인데 늘 혼자만..흑흑..
    너무 늦게한다고, 클라이막스에서 시끄럽다고 타박하는 사람 옆에서
    이어폰 꽂고 아이패드로 보는데.....
    이런 사람과 살고 있네요.

  • 3. 윗님
    '23.4.29 11:31 AM (223.38.xxx.157)

    제 남편도 너무 싫다고 투덜대요.
    그래도 패스하는데 이웃집에 민폐일까봐
    소리 줄여보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 4. 팬싱절
    '23.4.29 11:44 AM (183.103.xxx.126)

    우리집은 시즌1부터 팬텀싱어 방송기간은 팬싱절이라고 놀립니다.
    저는 공연은 혼자다닙니다.
    주변 동행 신경 안쓰고 오롯이 공연무대만 집중하고 싶ㄱ느
    괜히 이러네저러네 어설픈 논평으로 신경쓸것도 없어서 ㅋㅋ

    탈락이유를 알고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팬텅싱어 흥해라 흥하자 쫌 ~~~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662 메이크업 포에버 프로 피니쉬 단종 후 대신 쓰는 제품 추천해주실.. 1 sunny 2023/04/29 987
1463661 네이버 쇼핑 지금 안되는거 맞죠? 3 새벽2 2023/04/29 1,070
1463660 먹는 이엠분말 과연 안전할까요? 1 ㄱㄱㄱ 2023/04/29 526
1463659 팬텅싱어4 딸이랑 같이보니 더 재미있어요. 2 2023/04/29 1,093
1463658 남초와 여초의 젊음에 대한 판타지 11 ..... 2023/04/29 3,409
1463657 공군호텔(공군회관) 주차장 문의드려요 2 ..... 2023/04/29 2,703
1463656 비 오는 날의 걷기, 황홀합니다 18 비바 2023/04/29 6,348
1463655 외모관리도 중요한 경쟁력이에요 특히 나이들수록 14 .. 2023/04/29 6,202
1463654 차 얼마나 타셨나요 19 궁금 2023/04/29 2,994
1463653 온라인으로 산 것들 다 성공했어요. 2 쇼핑 2023/04/29 3,102
1463652 윤석열 방미에 맞춰 백악관 앞에서 윤석열 퇴진 시위 열려 8 light7.. 2023/04/29 1,635
1463651 피식대학이 상받았네요 5 상받았네요 2023/04/29 2,196
1463650 순두부 10일도 지난거 괜찮을까요? 4 0 2023/04/29 1,247
1463649 mbti p랑 j가 만나면? 19 Mbti 2023/04/29 2,806
1463648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불륜이혼해도 양육권 가져오는 법 (.. 1 알고살자 2023/04/29 1,224
1463647 박은빈 대상 축하해요~ 근데 매번… 28 그냥이 2023/04/29 9,527
1463646 노머니노아트 재밌네요. 3 bb 2023/04/29 982
1463645 윤석열은 탈중국 외치는데!!!!!!!! 그래서 대안이 뭡니까? 11 000 2023/04/29 1,286
1463644 50대에 올라온 사랑니 4 52세 2023/04/29 1,818
1463643 10년된 bmw는 어떡해야 하나요? 24 팔아요? 2023/04/29 5,862
1463642 11살 위 상사에게 반말 찍찍.. 2 .. 2023/04/29 1,518
1463641 뉴트리불렛 얼음 잘 갈리나요? 2 .. 2023/04/29 455
1463640 냉장고 흰색을 포기못했어요 16 저는 2023/04/29 3,960
1463639 또 교회 다니는 사람...계모와 친부가 아동을 학대해서 죽였네요.. 2 ㅇㅇ 2023/04/29 1,943
1463638 고양 스타필드 가보려하는데. 비오는데 6 우천시 2023/04/29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