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쳤어요 -
하나투에서 할인되는 비행기표가 많아서 이쪽으로 발권을 진행한건데,
연결도 안되고 변경하려니 수수료가 엄청나와요. ㅠㅠㅠㅠㅠ
제가 수수료를 부담하고 진행하면 좋겠지만 그럴 형편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
'23.4.27 8:10 PM (180.69.xxx.74)솔직히 얘기하고 처분 대로 해야죠
2. Umm네
'23.4.27 8:11 PM (122.42.xxx.81)네 스케줄변경수수료 있어요
회사니 애기해보세요 그러라고 회사죠3. 수수료
'23.4.27 8:11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내고 조용히 바꾸겠습니다.
4. 그냥
'23.4.27 8:11 PM (180.224.xxx.168)하루 더 묵으면 안될까요?
5. 헉
'23.4.27 8:12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유럽 항공권이면 수수료가...ㅠ
6. 흠
'23.4.27 8:12 PM (58.182.xxx.161)윗분들한테 24일 변경 가능한지 물어볼 수 밖에요.
아니면 수수료죠7. ㅅㅅ
'23.4.27 8:13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현지시간 24일 한국시간 23일이겠죠.
8. 네
'23.4.27 8:14 PM (39.118.xxx.171)하루를 더 늦게 예약한거예요
현지시간 한국시간 헷갈려서9. 하루
'23.4.27 8:17 PM (14.32.xxx.215)연장이 말이 되나요
호텔료가 얼마고 출근해서 일 할 사람들을...
님이 수수료 내고 바꾸는게 그나마 속 편할듯요10. …..
'23.4.27 8:17 PM (210.250.xxx.33) - 삭제된댓글항공사 수수료만 있는게 아니라
여행사가 받는 수수료도 있던데 어떻게 해요.ㅜㅜ11. 원글
'23.4.27 8:19 PM (39.118.xxx.171)공직이라 하루 더 연장은 말도 안되는 일인데 25일 아주 중요한 일도 있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12. 그러게
'23.4.27 8:19 PM (112.214.xxx.180)놀러가는것도 아니고 업무보러 가는데 하루 늦으면 다음날 출근 안하나요?
호텔도 그 일정에 맞게 예약했을텐데요
님이 실수한거니 속쓰려도 님이 수수료 부담하시는게 좋을듯요13. …..
'23.4.27 8:19 PM (210.250.xxx.33) - 삭제된댓글변경수수료 내고 변경하는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어요.
항공사 수수료만 있는게 아니라
여행사가 받는 수수료도 있던데 어떻게 해요.ㅜㅜ
저는 이래서 절대 여행사에서 안사요.14. …
'23.4.27 8:22 PM (1.236.xxx.136)하나투어는 1대1 문의 없나요? 사이트에 가면 있을텐데요. 저는 다른 여행사 통해 항공권 예약했는데 항상 1대1 문의로 문의, 변경 처리하거든요. 예약번호 치고 들어가 문의 남기면 근무시간내 금방 답변 와요.
저도 유럽 예약 많이 하는데요. 어떨 땐 변경은 수수료가 많으니 취소하고 다시 발권하라고 알려주기도 해요. 비행기표가 매진이 아니라면요.
지금이라도 1대1 문의에 변경 가능한지, 수수료 얼만지, 만약 취소하면 수수료 없는지 물어보세요. 비행기표가 있는지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해 확인하시고요.15. …
'23.4.27 8:25 PM (1.236.xxx.136)제가 변경 문의 했을 땐, 취소일 땐 무료라고 취소를 추천해준 적이 있어서요. 취소, 그리고 다시 항공권 예약. 이거요.
16. ㅇㅇ
'23.4.27 8:27 PM (221.147.xxx.130)저는 대한항공으로 예약하고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날짜변경했는데 금액차 제하고 20여만원 수수료 냈어요.
17. 엥
'23.4.27 8:28 PM (122.42.xxx.81)왠만한 회사는 직원들 실수에 대한 수수료 지불해줍니다
걱정마세요18. ..
'23.4.27 8:28 PM (58.141.xxx.48) - 삭제된댓글항공권 일정변경이나 취소는 수수료들어요.
공짜일리가요.
출발날짜별로 수수료도 틀려요.
내일이라도 빨리 전화해서 수수료지불하시고 변경하세요.
안타깝지만 원글님이 수수료를 지불하셔야 할꺼같네요.19. ..
'23.4.27 8:29 PM (58.141.xxx.48) - 삭제된댓글출발날짜 한달이네. 보름이네 이런식으로 수수료 틀리더라구요.
빨리 변경하시거나 취소하고 다시 발권하세요.20. ..
'23.4.27 8:30 PM (58.141.xxx.48)항공권 일정변경이나 취소는 수수료들어요.
공짜일리가요.
출발날짜별로 수수료도 틀려요. 한달이내, 보름이내 이렇게 수수료 틀려요.
내일이라도 빨리 전화해서 수수료지불하시고 변경하세요.
안타깝지만 원글님이 수수료를 지불하셔야 할꺼같네요.21. …
'23.4.27 8:30 PM (1.236.xxx.136)하나투어 사이트 가보니 1대1 문의 게시판, 채팅 상담 등등 있네요. 요즘은 전화로 안 해요. 채팅 상담이나 1대1 문의 게시판에 문의 글 남갸두세요. 아직 출발 전이고 시간 있어서 무료 취소 여부 물어보세요.
22. ..
'23.4.27 8:31 PM (106.101.xxx.98)지금이라도 회사에 솔직히 말하고 도움요청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23. ….
'23.4.27 8:33 PM (210.250.xxx.33) - 삭제된댓글보통 한달 전이면 취소수수료가 없던데
한달 안남아서 수수료 없는 취소는 불가능할거 같아요.24. ...
'23.4.27 8:34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회사 얼마나 다니셨나요. 회사분위기나 원글님 위치는 어떤지요.
그건 원글님이 고민을 해보세요.
제대로된 회사면 직원의 실수로 인한 손해를 직원이 모두 책임지게 하지 않아요.
피해가 아주 크면 해고하고, 소송도걸고 그렇겠지만 작은 금액은 가장 큰 징계가 시말서 정도입니다.
쉽게 말해 몇백 손해보는것 때문에 잘릴것 같으면 몰래 해결하시고 욕먹는 정도면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처분하시는대로 받으세요.
실수한 직원은 미워도 그거 물어내라고 하는건 아니예요.25. ...
'23.4.27 8:34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아직 시간적 여유 있네요.
평일이라 좌석도 여유있을거 같구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알아보세요26. …
'23.4.27 8:35 PM (1.236.xxx.136)항공권 취소가 대단한 수수료 내는 게 아니에요.
제가 전에 문의했을 땐 (유럽 가는 비행기편이었어요.)
항공권 취소 시 항공사에 내는 수수료는 없고 다만 여행사 발권 수수료 1만원인가 3만원인가만 내면 된다고 핬어요.
여행사에 그냥 변경만 물어보지 마시고 수수료 적게 낼 여러 방법을 물어보세요.27. 하나투어
'23.4.27 8:36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거기 전화 안받습니다.
오로지 글로만 소통하고요
오늘 글올리면
내일 느즈막히
답글 주는
이런 식으로 하더라구요.28. ...
'23.4.27 8:36 PM (115.138.xxx.141)회사 얼마나 다니셨나요. 회사분위기나 원글님 위치는 어떤지요.
그건 원글님이 고민을 해보세요.
제대로된 회사면 직원의 실수로 인한 손해를 직원이 모두 책임지게 하지 않아요.
피해가 아주 크면 해고하고, 소송도걸고 그렇겠지만 작은 금액은 가장 큰 징계가 시말서 정도입니다.
쉽게 말해 몇백 손해보는것 때문에 잘릴것 같으면 몰래 해결하시고 욕먹는 정도면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처분하시는대로 받으세요.
실수한 직원은 미워도 그거 물어내라고 하는건 아니예요.
거짓말을 하려면 감쪽같이 하고 그게 아니면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빠르게 처리하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배우는거죠.
벌어진일은 자꾸 곱씹어 스스로를 괴롭히지말고 해결하는 방법만 생각하세요.29. 원글
'23.4.27 8:38 PM (39.118.xxx.171) - 삭제된댓글인터넷에는 종로에 본사가 있던데 혹시 본사로 찾아가몀 상담가능할까요?
너무 마음이 떨려서 물도 못마시고 몇시간째 놀이터에서 울고있어요 ㅜ ㅜ
집에가서 아들보고 울면안될것같아서 ㅜ ㅜ30. 60일전이
'23.4.27 8:38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취소에 4만원이라고 어제 답글 받았는데
지금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취소일이 여행일자 한달도 안 남기고 하면 30만원 아래에요.
그까짓 3만원 물면 되지 뭘 떨리고 어쩌고
그래요?31. 60일전이
'23.4.27 8:39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30만원 오타
32. 원글
'23.4.27 8:39 PM (39.118.xxx.171) - 삭제된댓글수수료야 제가 물면되는데 어차피 보고가 들어가야할거예요 ㅜ
33. ...
'23.4.27 8:40 PM (115.138.xxx.141)윗님 말씀대로 30만원이면 원글님까지 총 8명 240만원이네요, 그까짓인가요?
34. 원글
'23.4.27 8:42 PM (39.118.xxx.171)수수료도 부담되지만 보고가 너무 무서워요
35. 여럿이라도
'23.4.27 8:42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한번에 하잖아요.
36. 아우 지겨워
'23.4.27 8:44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시간내서 글써줘도
울고 어쩌고 징징징
많이 우세요.
얘기도 할 만한 사람한테 해야지 원.37. ...
'23.4.27 8:46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동생일까요?
야 그럴 수 있어 괜찮아 이렇게 배우는거지 비싸게 배웠네
내일 말로 하기 힘들면 경위서 같은 거 오늘 한번 써보자
기승전결, 어떻게 예약을 했는데 날자를 착각해서 티켓팅을 잘못했으며 처리는 어떻게 할것인지
마지막으로 다시 이런 실수 하지 않겠다는 말도 적어보고 제가 다 갚을게요 이런말은 빼고
울지마 힘내
막말로 아니면 마는거지 회사 문닫고 나오면 부장님도 사장님도 아저씨야38. 그냥
'23.4.27 8:46 PM (14.55.xxx.81)공직이라니 실수처리할 예산항목이 있을지. . 금액이 엄청나지 않으면 차라리 그냥 부담하겠어요 몇 백만원도 아니라는 위의 댓글도 있는데요. 살다보면 그런 경우도 있는거지요 맘 넖게 대범하게 생각해보세요. 믿을만한 사람 있으면 상의해보든지요
39. ker
'23.4.27 8:51 PM (180.69.xxx.74)그럼 낼 본사로 찾아가서 믈어보고
액수 적으면 개인부담해요40. 원글
'23.4.27 8:52 PM (39.118.xxx.171)117님 답변 써주신거 감사한데요
님이 뭐라고 안하셔도 저 지금 충분히 힘들거든요
화내시는건 나중에 해주실래요?
혹시나 해서 많은분들께 여쭈는겁니나41. 원글
'23.4.27 8:54 PM (39.118.xxx.171)그게 나을것같아요
정말 너무 놀래고 막막해서 글썼는데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일정이 나와있어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까싶어 일부 내용은 지우겠습니다42. 음
'23.4.27 8:57 PM (115.136.xxx.17)그냥 수수료 개인 부담하고 정리하세요.
그렇게 세상 일을 배우는거지요.
돈은 손해안보고, 일정도 원글님 입맛대로 수정하고..
그러면야 제일 좋겠지만..
세상에 돈으로 해결하는 일이 제일 쉬운 일입니다.
울고 짜고 할 것도 없어요.43. 어린애도 아니고
'23.4.27 8:58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는데
사람이 다 실수도 하고 사는거고
대응책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이 얘기해주는데도
울고 짜니까 답답하잖아요.
애도 저러진 않을 것 같은데
이미 저질러진 일 징징 아아 무서워요 이러면 뭐가 바뀌나요?44. 117님
'23.4.27 8:59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그냥 님은 조언 안하시는게...
45. ..
'23.4.27 9:01 PM (117.111.xxx.117) - 삭제된댓글항공권 똑같아 보여도 세부등급별로 수수료 안 무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우선 그것부터 알아보세요.
46. ...
'23.4.27 9:06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저도 한 소심하는데요 원글님.
저희 남편이 저한테 맨날 그래요.
저같은 사람은 돈으로 해결 가능한 수준이면 실수했을때 돈을 쓰라고 하더라구요.
마음 힘든거보다 돈 손해보는게 낫다고...47. ㅇㅇ
'23.4.27 9:3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되도록 빨리 수수료물고 바꾸는게 최선이예요
48. …
'23.4.27 9:41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유퀴즈 김대리 편 한번 보세요. 그게 어지간한 회사에서는 잘리고 소송도 걸릴만한 일이에요. 하지만, 다 수습되고 정리 됩니다. 예산잡을 때 오죽하면 예비비를 넣겠어요. 마음 졸이지만 마시고, 예비비나 출장 예산 안에서 비용 해결할만한 항목 있나 한번 확인 해 보시고, 내일 출근하자마자 당장 상황 공유 하세요. 죄송하다 제가 실수 했다. 이 정도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렇게 해결하면 어떨까 싶다. 얘기 되시면 부지런히 움직여서 오전중으로 상황 해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음 편하게 점심 드시고요. 일하면서 실수 안 하는 사람 없죠. 해결하시면 됩니다. 너무 두려워 마시고요.
49. 음
'23.4.27 9:49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보고가 무섭고 책잡히기싫으면 저같으면 지금이라도 빨리 1대1 문의넣어놓고 연락오는도로 일정변경하고 부담되더라도 수수로 개인부담할것같아요
50. 음
'23.4.27 9:50 PM (223.62.xxx.54)보고가 무섭고 책잡히기싫으면 저같으면 지금이라도 빨리 1대1 문의넣어놓고 연락오는대로 일정변경하고 부담되더라도 수수로 개인부담할것같아요
51. 개인부담추천
'23.4.28 4:02 AM (14.55.xxx.81) - 삭제된댓글상사에게 실수 밝혀서 온 사무실에 퍼지는 것도 꺼려지고
예산 담당자는 알아야하니까요.. 안 퍼질 수가 없어요. 행여 그런자리 가고 싶었던 사람있었다면 더 부각되겠죠?
또 사람은 사람인지라 상사가 그렇게 개인부담이 아닌 공용경비 처리하는데 도움줬다면 반드시 뭐로든 갚아야해요 이게 인간사회의 법칙이죠? 상사의 인품에 따라 다른겠지만 상사의 호의를 받고 비용없이 지나간다???? 안될 일이고. 그저 내 실수 내가 해결하는 게 가장 속편합니다 한동안 경제적으로 쪼달릴지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