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 내막이 두꺼워서 미레나 추천 받았어요
내막이 두껍다며
약으로 조절을 하며 지켜보던지
미레나를 하시면 된다 그러던데
혹시 약으로 조절하고 계신분 계신가 이야기를 좀 듣고 싶어요.
미레나 부작용도 걱정되고
몸속에 인위적으로 뭘 넣는게 괜히 찜찜해요 ㅠ
1. july
'23.4.26 12:55 PM (211.37.xxx.140)네이버에 근종힐링카페인가 있어요. 거기가면 경험담 많이 보실 수 있을거예요. 저도 몇해전에 호르몬제 먹을 일이 있어서 그 카페가입해서 한동안 있었는데 부정적의견, 부작용의견이 많을거예요. 저만해도 잘 치료된 일은 굳이 글로 올리지 않거든요. 뭐가 이상하거나 별로였을 때 의견묻거나 공유하려고 글을 썼으니까요.
저는 호르몬치료 아무 부작용없이 마쳤었어요.2. 승아맘
'23.4.26 12:58 PM (122.32.xxx.131)저도 생리양이 많아 산부인과에서 미레나를 하라고 하셔, 지금 까지 부작용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미리부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안 맞으면 다시 뺄수도 있으니까요..
미레나의 장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3. 현재
'23.4.26 1:09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저 근종 개복수술로 12개 제거하고 미레나 추천해서 3년전에 시술했고
부작용없이 너무 잘 지내요.
저처럼 잘 지내는 사람은 까페에 글 안쓰죠.
궁금하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한 사람들은 궁금증 주고 받으니까 그런 글들이 많겠죠.
전 5년 기한되면 다시 하려구요.
하기전과 생활이 너무 달라서요. 만족도가 큽니다.4. ㅂㄷ
'23.4.26 1:25 PM (1.237.xxx.23)미레나 부작용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5년 지나 교체했고 편한 게 더 많아요.
안 맞으면 제거하고 다른 치료하면 됩니다.
병 키우지 마세요.5. ㅇㅇ
'23.4.26 1:47 PM (211.36.xxx.163)그래도 미레나가 장점이 많은가봐요 ㅠ
6. ㅇㅇ
'23.4.26 4:59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저도 선근증때문에 미레나한지 1년쯤 됐습니다 생리전증후군과 엄청난 양의 생리, 임신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정말 홀가분해요
7. ㅇㅇ
'23.4.26 5:05 PM (14.32.xxx.186)저도 선근증때문에 미레나한지 1년쯤 됐습니다 생리전증후군과 엄청난 양의 생리, 임신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정말 홀가분해요
병원에서 그렇게 말했다면 건강보험으로 원래 가격의 1/3정도로 싸지고 그조차도 실손이 있으면 75%가량 돌려받습니다
미레나 넣기전에 3세대 피임약인 야즈도 몇개월 먹었는데요 매일 시간 맞춰 먹어야 하고 부작용 나오면 그거대로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실손 있으면 야즈(도 실손 보험 커버됩니다) 먹느니 미레나하고 5년 잊어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해 근종이나 선근증 있는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