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버지가 암이라고하시네요ㅜㅜ

.. 조회수 : 5,152
작성일 : 2023-04-25 23:37:23
한달전까지 멀쩡하셨는데요. 76세 아버지가 자전거 4시간 타시고 다리 붓고 혈전생겨 입원했다가 암수치 높아서 검사 받는데 갑자기 안좋아지시고 지금 병원에서 조직검사 기다리는데 힘들어하세요.간암 폐암 의심되고 당뇨심해서 피뽑는것도 힘들어하세요ㅠㅠ 조직검사 하려면 혈전약 중단해야하고 리스크있다고하고 의식도 왔다갔다 하시고 하루하루 컨디션이 안좋아지시네요 . 병원에선 최악의경우 이야기하고 맘이 지옥같네요. 이러다 힘들게 검사만 받다가 돌아가실거같아요
노인들은 암도 천천히 진행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급하게 나빠지기도 하나요?
지금 경북대 칠곡병원인데 넘 안좋아 서울로 갈 엄두도 못네네요ㅜㅜ
IP : 180.230.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4.25 11:38 PM (220.117.xxx.61)

    그냥 기도하겠습니다.

  • 2. ...
    '23.4.25 11:57 PM (115.138.xxx.141)

    흐르는 강물처럼
    아버님과 원글님의 고통도 그저 빠르게 흘러가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원글님 안아드려요. 토닥토닥

  • 3. ...
    '23.4.25 11:58 PM (221.165.xxx.80)

    힘내세요. 저도 80이신 아버지가 작년에 폐암수술하셨는데 심근경색 환자여서 정말 힘들게 수술하셨어요. 수술후에도 폐섬유화가 있어서 지금도 손도 떠시고 위와 식도도 문제가 있고 그래도 어찌저찌 수술 잘 마치고 하루에 두시간씩 걸으며 지내시는데요. 최근 임파선 전이가 의심되어서 다음주 조직검사해요.
    어찌되었든 기력 떨어지시면 안되니까 컨디션 정말 잘 챙기시고 옆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해지실거에요!

  • 4. ㅇㅇㅇㅇ
    '23.4.26 12:06 AM (112.151.xxx.95)

    원래 당뇨 있으시면 급격하게 상태 안좋아지셔서 갑자기 돌아가십니다. 제 주변에 그런 분 많이 봤어요. 당뇨 관리를 아주 잘하셨고, 건강하셨습니다 70대 초에 육종암 발견, 제거 수술하고, 뇌 전이 뼈전이 되서 처음 수술한지 5개월도 채 안돼서 돌아가시더라고요.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차분히 가라앉히고 대처하십시오. 당뇨가 그래서 무서운 거랍니다.

  • 5. ㅇㅇㅇㅇ
    '23.4.26 12:07 AM (112.151.xxx.95)

    제일 무서운게 의식 저하입니다. 병원에서 의사들도 힘들답니다. 당뇨인의 의식 저하는.ㅜㅜ

  • 6. ..
    '23.4.26 12:18 AM (180.230.xxx.87)

    아 그동안 큰병 없으시고 체구도 좋으시고 교통사고도 거뜬히 이겨내셔서 건강체질인줄 알았는데..
    아버지가 몇십년간 인슐린 주사도 맞고 계실 정도라 당뇨가 심하세요.. 술 담배 좋아하시고 워낙 활동적이시고 좋아하는거 하고 죽을란다 하셨는데 이렇게 확 안좋아질줄 몰랐네요ㅜㅜ 저번주에는 내가 76까지 살았으면 많이 살았지 하는데 맘이 무너졌어요

  • 7. ..
    '23.4.26 12:25 AM (180.230.xxx.87)

    병원에서도 꺼려하는게 보여요.. 당뇨에 혈전에 암까지 한꺼번에 오니 손쓰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검사 받느라 고생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ㅜㅜ

  • 8. 이 책 한번
    '23.4.26 12:26 AM (125.178.xxx.170)

    읽어보세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0651772

  • 9. 상태 안좋으신데
    '23.4.26 12:41 AM (118.200.xxx.149)

    상태 안 좋으신덴데 서울로 모시고 왔다 갔다 하는게 더 힘들어요.
    지금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하시고 나머지는 받아들여야죠.

    당뇨때문에 갑자기 안 좋아지셨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385 안면거상도 몇년있으면 다시 돌아오나요? 7 ... 2023/05/31 4,153
1460384 오세훈씨가 개명한 줄.... 2 희수맘 2023/05/31 1,968
1460383 갑자기 얼굴과 목이 따가워요 ... 2023/05/31 850
1460382 의사들은 연봉말할때.세후인가요? 4 Asdl 2023/05/31 1,925
1460381 저희 고양이들 오늘 마당을 안나가요 1 ㅎㅎ 2023/05/31 2,012
1460380 반려동물은 대피소 입장이 안된대요 18 ㅇㅇ 2023/05/31 3,985
1460379 네이버는 왜 먹통이었대요? 4 .. 2023/05/31 3,030
1460378 대전 미용실이요..전에 일부러 가신다는 2 궁금 2023/05/31 1,160
1460377 제일 기민했던 것은 ocn 3 남쪽으로 튀.. 2023/05/31 3,905
1460376 속눈썹펌 약 추천해주세요 4 속눈썹 2023/05/31 927
1460375 오늘 후쿠시마 시찰단 발표한대요 8 .. 2023/05/31 1,473
1460374 초4 오늘 양치 스스로 한 이유 8 ㅌㅌ 2023/05/31 2,648
1460373 경찰, 진압 과정서 곤봉으로 노동자 머리 내리쳐 병원 이송 32 오늘도 아마.. 2023/05/31 4,031
1460372 일렉기타 전공 8 복뎅이아가 2023/05/31 1,142
1460371 지진 대형화재... 무슨 생각들 하셨어요? 30 대피 2023/05/31 3,353
1460370 이런 사람한테는 선톡 안하게 되는거같아요 6 ㅇㅇ 2023/05/31 2,685
1460369 니트가 줄었어요.. 2 어떡하나요?.. 2023/05/31 1,008
1460368 제주 택시관광 해보신 분 9 ㅡㅡ 2023/05/31 1,074
1460367 대만 항공사에게 미리 궤적 보낸 북한 5 ㅂㅁㅈㄴ 2023/05/31 2,162
1460366 5월 마지막 날이네요.. ··· 2023/05/31 773
1460365 김건희를 국정동반자로 5 ㄱㄴㄷ 2023/05/31 1,637
1460364 냉장고 색깔 좀 봐주세요(새틴화이트-코타화이트) 8 ㅇㅇ 2023/05/31 3,289
1460363 집전화 쓰시나요? 12 ㄱㄴ 2023/05/31 2,500
1460362 한 번 오른 물가는 내려가기 힘들죠? 11 ㅇㅇ 2023/05/31 2,336
1460361 짜증과 분노 5 .... 2023/05/31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