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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액이란는게

....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23-04-23 16:08:02
링겔말하는 건가요?
그럼 포도당주사같은건가요?
어떤걸 수액이라고 하는지 한번도 맞아본적이 없어서요
IP : 119.149.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거
    '23.4.23 4:17 PM (175.223.xxx.76)

    맞고 베이스는 포도당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래요

  • 2. 비용
    '23.4.23 4:18 PM (119.149.xxx.248)

    비싼가요?? 얼마정도 하나요?

  • 3. 병원에
    '23.4.23 4:21 PM (211.206.xxx.191)

    가면 수액 광고 여러가지 붙어 있어요.
    노모 진찰 가면 식사도 못하셨고 하면
    수액주사 권합니다.
    2시간 짜리, 4시간 짜리...
    10만원 넘는 것도 있고 5만원 하는 것도 있고

  • 4. 몇년전여름에
    '23.4.23 4:22 PM (118.235.xxx.71)

    장염땜에
    다 토하고
    동네병원가서 주사도 맞고 왔는데도
    효과 없고 다 토하고
    물만 마셔도 토하고ㅠㅠ
    버티다버티다
    일요일 밤에
    결국 응급실에 갔어요.


    제발 토 좀 멈추게 해달라고 했어요.

    주사랑 수액 둘다 맞았어요.

    그리고
    일주일을 굶어서 배가 너무 고픈데
    혹시 배 안고프게 하는 영양제
    있냐고 좀 놔 달라고 했는데
    뭔가를 달아주긴 하더라고요.

    근데 다 맞으려면 몇시간 걸린다는데
    다음날 출근땜에 반만 맞고 나왔거든요.

    근데 세상에
    저 다음날부터 대략 일주일간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최고의 컨디션이었어요.

    저는 제가 게으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컨디션이 좋으니
    엄청 부지런하고 활동적인 사람이더군요
    ㅋㅋ

    암튼
    그때 맞은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효과가 엄청 났다는거.ㅋ

  • 5. ..
    '23.4.23 4:30 PM (223.38.xxx.84)

    윗님 링거 하얀색 이였을듯 거기에 노랑거랑 주사액 추가해서 보통맞을

  • 6. ...
    '23.4.23 4:32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장염 때문에 화장실에 들락거리며 고생하다가 동네 병원 가서 수액 놔달라고 했는데 의사가 고생할 거 다 해서 이제 낫는 단계라고 안 놔주더라고요

  • 7. '''
    '23.4.23 4:45 PM (61.4.xxx.26)

    그 수액 거기서 거기에요
    컨디션 완전 안좋고 식사 못할때나 효과 있죠
    가격도 5만원.... 10만원 ㅋ 말도 안됨

  • 8. 몇일전에
    '23.4.23 4:45 PM (221.138.xxx.100)

    저도 온몸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영양주사인듯 싶은데 엄청난 효과는 없었지만
    괜찮았어요 5만원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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