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치킨 한 마리에 2만 원이 훌쩍 넘는데 추가금액까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최근 배달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특정 메뉴를 주문할 때 ‘냉장육’이라는 선택사항을 붙여 3000원의 추가금을 받아 소비자들 사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BBQ 측은 “고객의 요구(Needs)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배달앱으로 BBQ 메뉴를 본 누리꾼의 원성이 이어졌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를 통해 확인한 결과, 특정 부위를 주문할 때 기본인 냉동육과 냉장육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냉장육은 추가금액을 받았다.
BBQ 홈페이지 메뉴 소개에도 ‘황금올리브치킨 핫윙’과 ‘황금올리브치킨 핫윙(냉장)’으로 구분해 각각 2만 원, 2만 3000원으로 명시돼 있고 ‘엄선한 신선육’이라는 표기만 덧붙여져 있다.
https://v.daum.net/v/20230419181031735
작작들좀 해라 짜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