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걷기만 하고 나면 외음부가 몹시 아프더니
살짝 피가 묻어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산부인과 갔더니 건조증 때문이라며 연고 처방해 주셨어요.
요즘은 컨디션이 안 좋아 거의 걷질 못했는데
한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냉이 많아지더니 어제부터는 조금씩 피가 비쳐요.
조금씩 묻어나기도 하고, 오늘 아침에는 소변을 보는데 생리혈 처럼 아주 조금 나왔어요.
담주에 산부인과 가보긴 할 건데
무슨 안 좋은 증세일까요?
저랑 같은 상황이라 댓글 남겨봅니다
전 삼개월 정도 되었어요
처음엔 냉처럼 흐르더니 갈색혈이 속옷에
묻어나기 시작했고 결국 산부인과 진료
질건조증 이라며 호르몬제를 처방해주었습니다
경부암 검사는 의뢰해놓은 상태인데
나이가 들고 폐경되면서 위축성 질염이 많다고 하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산부인과 진료 받아보세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산부인과 진료 잘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