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90년대 하늘나라가 간 연예인이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을까요.??

.... 조회수 : 6,109
작성일 : 2023-04-21 20:23:03
몇일전에 유튜브에서 누가 배우 임성민에 대한 영상을 올렸더라구요... 
제가 자료로 검색해도 안나오던거.. 그 영상을 만들어 놓은 분들 진짜 정성껏 만들었더라구요 
저 몇년전에 폭풍의계절 사랑이굴레. 유인촌이랑 같이 나왔던 야망의 세월쭉 본적이 있거든요 
어린시절에 봤던건데.. 사랑의굴레는 그드라마 감독님이 제공해준거 유튜브  kbs 옛날 드라마에 지금도 있구요 
그래서 그런지 임성민이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데..
임성민 뿐만 아니라. 김성재. 석광렬. 변영훈. 가수로는 서지원.김광석등...
이런분들이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것 같아요 
제 10대때 추억의 스타라서 그런지 
이사람들이 하늘나라 간지도 벌써 30년 가까이 되는데 
아직도 기억이 날정도이니까 진짜 임팩트 있던 연예인들이었던것같아요..ㅠㅠ
여러분들은 누가 기억에 남으세요 .???? 


IP : 222.236.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1 8:25 PM (122.32.xxx.94)

    저는 가수 장덕이랑 김광석이 젤 충격이고 슬펐어요.
    특히나 장덕은 오빠 장현씨까지 요절해서 넘 마음아팠어요.

  • 2. 김현식
    '23.4.21 8:29 PM (211.221.xxx.43)

    그 특유의 쓸쓸한 감성 때문인 듯
    모두 다 아까운 목숨들인데 요절한 가수를 보면 사람들에게는 평생 생전의 가장 좋았던 때의 모습만을 기억하죠

  • 3. ...
    '23.4.21 8:32 PM (222.236.xxx.19)

    김현식이랑 장덕은 제가 어린시절에 기억에는 없는데 노래는 좋아해요...장덕 김현식 프로필 보면서 진짜 짧게 살다 갔더라구요.ㅠㅠ20대 후반 30대 초반이면 진짜 젊은 나이인데..ㅠㅠ 그들이 살고 간 나이에 비하면 진짜 명곡들 남기고 갔다 싶어요

  • 4. Ff
    '23.4.21 8:45 PM (106.101.xxx.157)

    임성민님 중학교때 감기로 엄마랑 내과 다녀오다 여의도 홍우빌딩앞에서 마주친 기억이 있어요. 친절히 환히 웃어주시며 약봉투에 싸인해주셨던 선한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시절이 그립네요.

  • 5. ㅐㅐㅐㅐ
    '23.4.21 8:56 PM (1.237.xxx.83)

    내눈물모아 -서지원

    소식이 너무 충격이었어요
    어린친구가 인기도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ㅠㅠ

  • 6. ~~
    '23.4.21 9:06 PM (49.1.xxx.81)

    김광석씨 소식에 크게 충격받아
    한참동안 멍~하니 지냈어요.

  • 7. ..
    '23.4.21 9:13 PM (114.207.xxx.109)

    최진실씨만한 충격은 없네요 ㅠ

  • 8. 저는
    '23.4.21 9:14 PM (222.234.xxx.237)

    서지원이 너무나 안됐더라고요.
    그당시 한창 라디오 듣던때라..
    또다른시작이었나요? 데뷔곡 전주만 들으면 그시절이 자동소환되네요.

  • 9. ...
    '23.4.21 9:36 PM (14.32.xxx.78)

    저도 서지원씨요 쭉 노래 들을 때마다 안타까웠어요 지금도요

  • 10. 니즈
    '23.4.21 9:44 PM (118.221.xxx.161)

    저는 변영훈씨랑 김주승씨 기억에 남아요
    변영훈씨 촉촉한 눈이 항상 좀슬퍼보였어요 그리고
    김주승씨는 부산에 여행갔다가 해운대의 호텔앞에서
    봤는데 그때가 장영자 딸이랑 결혼직후였는데 정말
    잘생겼더라고요 와이프도 서구적 미인이고 둘이 웃으며 지나가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ㅠ

  • 11. 전 예전분들은
    '23.4.21 9:48 PM (99.241.xxx.71)

    기억이 안나는데 개그맨 박지선씨가 강하게 기억에 남아요...
    동물 좋아해서 그분이 하셨던 프로 유튜브로 자주봐서 더 그런듯.
    좋은 곳 가셨기를.

  • 12. mm
    '23.4.21 9:58 PM (49.165.xxx.229)

    전 서지원씨 그렇게 되기 며칠전날
    같은식당에 있었었어요 ㅠㅠ

  • 13.
    '23.4.21 10:53 PM (112.166.xxx.103)

    이은주씨요...

    25살이었데요 글쎄..

  • 14. ㅡㅡ
    '23.4.22 4:43 AM (175.223.xxx.232)

    최진실 이은주요.
    이은주 많이 좋아했어요.

  • 15. 속상해요
    '23.8.30 7:28 PM (121.166.xxx.43)

    최진실, 이은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843 이기적인 친정엄마 3 원글입니다 2023/04/22 4,615
1461842 이지아씨 펜트성공 이후로 더이상 서태지얘기않겠죠? 9 ㅇ ㅇㅇ 2023/04/22 5,234
1461841 마산이나 진해분들은 10 ㅇㅇ 2023/04/22 1,725
1461840 중2 남자아이 학업 스트레스 11 ㅇㅇ 2023/04/22 2,177
1461839 주말마다 미세 먼지.. 1 미세먼지 오.. 2023/04/22 745
1461838 동네에서 서세원 본 썰 4 ㅡㅡ 2023/04/22 8,591
1461837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징그럽네요 37 에휴 2023/04/22 19,660
1461836 안타깝게 삶을 포기한 이들 중에서 제가 충격이 아주 컸던 사람은.. 8 ..... 2023/04/22 5,812
1461835 지금 뭐 드시고 싶으세요? 15 야식참기 2023/04/22 2,577
1461834 반출 포탄의 정체는 '전쟁비축탄'‥안보 공백 우려도 나와 6 000 2023/04/22 1,104
1461833 우울한 친구 이야기 들어주기 지쳐요 7 ... 2023/04/22 3,979
1461832 부모님과 절연하시고 오래되서 돌아가시게 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26 노르딕슬립 2023/04/22 8,515
1461831 30개월 짜리 아기의 말이 넘 예뻐요 11 궁금 2023/04/22 4,466
1461830 가래떡 구이 먹고 싶네요 2 ㅇㅇ 2023/04/22 890
1461829 나혼산)코쿤 설레네요 11 어머 2023/04/22 7,910
1461828 슬슬 올라온다 6 ..... 2023/04/22 1,824
1461827 매트리스깔판 다리없어도 괜찮나요? 6 2023/04/22 1,455
1461826 나혼산 김대호 아나운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58 ㅋㅋㅋㅋ 2023/04/22 18,587
1461825 (글 간격때문에 다시 올려요) 약자로서 당한 성추행 7 약자 2023/04/22 1,885
1461824 82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7 82님께 2023/04/22 2,715
1461823 개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4 ..... 2023/04/22 1,473
1461822 뜬금없이 노래방 3 ㅇㅇ 2023/04/21 1,027
1461821 마사지? 지압? 몇번 받아보면 효과유무 알수있나요? 4 -- 2023/04/21 1,577
1461820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인근 어디 갈까요? 3 서귀포 2023/04/21 1,100
1461819 피부관리사, 국내 전망이 어떨까요. 13 .. 2023/04/21 3,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