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매좋다고 옷발있는건 아닌듯
1. 전자의
'23.4.21 2:13 PM (116.45.xxx.4)경우는 매우 드물고 (한 번도 못 봄)
후자의 경우는 많다는 게 현실이죠. (매일 봄)2. ..
'23.4.21 2:1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예외가 없을리가요.
뚱뚱해도 옷발 좋을 수 있고 몸매 좋아도 옷발이 구릴 수는 있는데요.
그럼에도 평균적으로 뚱뚱한 몸매보단 정상 몸매가 옷발이 잘 받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3. ...
'23.4.21 2:14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맞아요. 배우들이나 아이돌들 대체로 다들 날씬하고 얼굴 예쁘지만 그렇다고 다들 옷발이 좋지는 않은게 방증.
4. 가끔보면
'23.4.21 2:14 PM (174.29.xxx.108)저 몸매가 아까워라....날 주지싶은 경우가 있긴하죠.
5. 그건 맞아요
'23.4.21 2:15 PM (119.70.xxx.3)직업이 모델...인 여자도 평상복은 진짜 못입고 다니던데....이상하게 입고다녀요.
디자이너가 맞춰준 옷을 소화하는 옷걸이가 좋긴해도...
박막례 할머니 유튜버 보면....70대 가방끈 짧고 식당하던 할머니인데도...은근 본인에게 어울리게 옷잘입고 꾸미는거 잘하더라구요.6. ..
'23.4.21 2:16 PM (14.52.xxx.1)박막례 할머니가. 옷을 잘 입는 다고요? ㅋㅋㅋ
오늘 읽은 댓글 중에 제일 재밌어요 ㅎㅎ7. 그건 맞아요
'23.4.21 2:20 PM (119.70.xxx.3)박막례 할머니 본인에게 어울리게 옷 잘입던데요??? 아니란건지??
8. 저도요
'23.4.21 2:2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옷 잘입는 박막례할머니
읽자마자 잉? @@ 이랬네요.9. 그건 맞아요
'23.4.21 2:22 PM (119.70.xxx.3)무슨 패션계 기준...아니고, 자기 체형이나 분위기에 잘 어울리게 잘 코디해서 입는다는거죠.
식당하던 70대 할머니치고는 되게 잘입는거 아닌가요?10. ㅁㅁㅁㅁ
'23.4.21 2:23 PM (118.235.xxx.191)본인이 할머니 취향이라 모델이 입은 옷이
이상해보이는거 같은데요 ㅋㅋㅋ11. 옷발은
'23.4.21 2:35 PM (175.223.xxx.250)마른듯 날씬하면서 자세와 어깨모양이
많이 좌우해요
마르기만한걸로 안됨12. 날씬해도
'23.4.21 2:38 PM (116.45.xxx.4)옷발 없는 경우는
옷걸이 어깨에 골반이 없는 경우고
일자 어깨에 골반 있으면 웬만한 옷 다 어울려요.13. 박막례할머니
'23.4.21 2:38 PM (122.32.xxx.116)본인이 예쁘고 싶다는 의지가 좋아보이고
그래서 본인 눈에 좋아보이는 옷을 자신감있게 잘 골라 입는거죠
본받아야 할 태도입니다14. 확실히
'23.4.21 2:42 PM (125.142.xxx.31)키가 커도 얼굴이 크니까 비율 똥망이더라구요.
거기에 못생긴얼굴이면 노답ㅜ
(머리는 커도 얼굴이 작은경우도 있지요)
타고난 체형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잘 보완하면
괜찮은거같아요15. 그건 맞아요
'23.4.21 2:50 PM (119.70.xxx.3)직업이 모델인데....평상시 입는 옷 코디랄까 이런게 없는 여자 봤어요.
사복 못입는 모델 많아요. 미적 감각이랄까 자기 체형이나 분위기에 대한 이해가 없달까~16. ....
'23.4.21 2:52 PM (125.178.xxx.184)전자 아주 아주 가끔 보는데 볼때마다 눈에 돌아가더라구요,
심지어 키도 작고 땅땅한 체형이고 뚱뚱함이 감춰지지도 않는데 옷 잘입는거 같은 분위기가 남17. 진짜로
'23.4.21 3:14 PM (125.190.xxx.212)뚱뚱해도 자기스타일에 맞게 세련된사람 - 가끔 있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래봤자죠. 그런 사람은 그런 몸에 꼭 맞춰서 입어야만 하지만
몸매 좋은 사람은 아무거나 입어도 예쁘잖아요. 에휴...18. 뭐가 많아
'23.4.21 3:18 PM (112.167.xxx.92)동네 아줌마들 봐봐요 비만한데 옷을 잘입어가 있나 대부분이 푸대자루 스님복 입고 있는걸
간혹 가다 하나 있을까는 하나 많다는 전혀 아니라고19. ㅇㅇ
'23.4.21 3:34 PM (58.234.xxx.21)옷에 대한 이해 감각이 있어야
몸매가 좋은것도 빛이 나는거 같아요
티하나에 바지만 입어도 이쁘다지만
티한장 바지도 다 나름이거든요20. 나는나
'23.4.21 3:34 PM (39.118.xxx.220)옷발이 아니라 옷에 대한 안목을 말하는듯요. 몸매가 모델인데 옷발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21. ..
'23.4.21 3:41 PM (98.225.xxx.50)아무거나 입어도 예쁘다는 자신이 있어서 그래요
몸매가 나쁜 사람은 맞는 스타일을 힘들여 찾아야 하지만요22. 에휴
'23.4.21 3:44 PM (112.167.xxx.92)님들이 지금 모델을 걱정할 일이냐구요 님들이나 걱정해야지 세상에나 타고난 모델을 비교를 하나
솔까 모델이 5천원짜리 티 바지를 입어도 여기 우리들 보다 나아요~~ 패션감각이 꽝이여도 기본은 나온다고
지구상에 모든 인간들이 거적대기를 입는다치면 그래도 모델은 살아남는다고 타고난 체형빨이 있구만 안타고난 우리들이 어떻게 더 나아보이나23. ㅇㅇ
'23.4.21 4:20 PM (119.194.xxx.243)박막례 할머니 ..이래서 가리고 저래서 이상해..이런 생각에 주춤하지 않고 거침없이 자신입게 입는 모습 보기 좋아요.
나이 먹어도 자신감 있는 거 좋잖아요.24. 왜요
'23.4.21 4:25 PM (175.192.xxx.185)전자, 제 주변에도 있어요.
키작고 통통한데다 다리도 짧아요.
그런데 옷을 자기에게 맞는 걸 고르는 안목이 좋아요.
게다가 소재도 좋은걸로 비싸지않게 구입하더라구요.
처음 본 날 다리 짧고 배가 나왔는데도 피케 티 통바지에 넣어 입고 굽있는 조리 신었는데 정말 잘어울리게 입었네했고, 겨울에 입은 옷들이 가죽옷이며 외투, 나이 든 사람이 잘못입으면 할머니 옷같을건데도 그 작은 사람이 우아하게 소화시켜서 몸매가 다는 아니구나 했어요.25. 그냥
'23.4.21 4:43 PM (112.155.xxx.85)옷을 못 입는 거랑
옷발이 없는 거는 다른 이야기죠26. 인정
'23.4.21 4:45 PM (223.33.xxx.195)박막례 할머니 어려운 살림 치고 이쁘게 잘 입던데요
젊을 때 사진 보면 파출부 하던 시절 이럴 때도 감각 있음
그 때 사람들 사진보면 돈 많아도 촌스러운게 유행하던 시절이라 어느정도 촌스러운데 할머니는 요란하지 않으면서 자기가 가진 돈 안에선 잘 입었던데요.
요즘 봐도 괜찮은 패션도 몇 있고. 자기한테 어울리는게 뭔지 알고 입는 자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외모가 빼어나게 아름답지 않아 안예뻐 보일순 있어도 옷 못입진 않은듯27. …
'23.4.21 9:44 PM (119.200.xxx.21) - 삭제된댓글이희준이 신기해요. 머리도 크고 비율 별로인듯 한데 옷을 참 잘 어울리게 입더라고요.
반대로 박서준은 몸매 비율 엄청 좋은데 수트는 잘 소화해도 스포츠웨어는 왜 그렇게 없어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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