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 못 없애요ㅠㅠ
자원도 없는 나라 사람이 지원인데
그리고 모두가 공부로 성공할순없지만
먹고살려면 어떤 분야건 공부가 필요하고요
그 공부가 또 업데이트가 필요해요.
고려시대 이후 공교육이 사교육을 이긴적이
거의 없어요..ㅠ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교육은
수준별로 이뤄져야하기에 그래요.
게다가 한국의에서의 공부는 곧 경쟁이기도 해요
공부 플러스 경쟁...
아무튼 집값이 내려가면 많이 해소될거같긴하네요..
1. 공교육
'23.4.21 11:43 AM (115.21.xxx.164)이 강화되어야 해요 학교에서 국영수만 잡아줘도 학원비 절감됩니다. 우리나라는 교육체계부터 바뀌어야해요 학교에서 제대로 강사비주고 강사모셔옴 누가뭐랍니까 무슨일 생기면 교육부예산줄이고 무상급식없앤다하고 그게 문제예요
2. 외국은
'23.4.21 11:44 AM (115.21.xxx.164)제2외국어까지 필수로 학교에서 잘 가르쳐주잖아요
3. ㅇㅇ
'23.4.21 11:47 AM (116.121.xxx.129)제 아무리 좋은 공교육이래도
남과 차별할 수 있는 과외의 특별한 교육을 받아야
앞을 차지할 수 있는 구조에서는
사교육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4. 어느 외국이요?
'23.4.21 11:49 AM (223.62.xxx.98)각자 알아서 해요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따라서 각 개인별 차이가 엄청납니다 외국어는.
대학을 가든 직업학교만 마치든 대다수의 경우 일정 수준의 수입이 보장되는 일자리가 보장되는게 다르죠.5. 공교육이
'23.4.21 11:54 AM (115.164.xxx.159)우리나라가 높은 수준입니다.
교사의 교육수준, 사회적인 지위나 급여(는 잘모르겠지만 안정적)가
높은편이에요. 은행 대출도 잘 나오잖아요. 학교 시설도 양호하고요.
아무리 공교육이 잘되어있어도 우리나라같이
대학서열화하는 나라에서는 사교육 안 없어지죠.6. ......
'23.4.21 11:5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남보다 잘해야 하니깐요^^
저도 사교육 안 없어질거라 생각해요.7. ...
'23.4.21 11:58 AM (142.116.xxx.85)직업이 다양화돼야죠. 굳이 대학 안가도 충분히 벌 수 있으면 모두 공부에만 매달리지 않고 각자 관심대로 기술로도 돈 잘벌게 하면 돼요.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하죠.
선진국들 기술자들 돈 엄청 벌어요. 수도 고치는 사람, 보일러 고치는 사람, 요즘에는 전문적인 서버들도 일반 사무직보다 돈 더 벌어요.8. 아무리
'23.4.21 11:58 AM (110.70.xxx.252)무어라고 변명해도, 사교육은 부모의 욕심이잖아요.
공교육, 학교핑계댈것 없습니다.9. ...
'23.4.21 12:02 PM (106.101.xxx.84)코로나때 공교육 학교 하는꼴을 봤잖아요
선생들 중반까지도 줌수업 한번 안하고 EBS돌리고
학부모들도 공교육에 대한 기대가 일도 없으니 아무도 컴플레인조차 안하고
공교육은 교육부직원 선생들 세금으로 월급받을려고 있는 집단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란 생각을 했죠10. 어쩔수없다
'23.4.21 12:04 PM (175.119.xxx.79)인구수도 적고 자원도 없고
그저
사람이 곧 자원인 나라
우리나라 공교육은 높은수준입니다.
그러나 사교육을 따라가기엔 격차가 클뿐이지요11. 공교육 수준
'23.4.21 12:06 PM (117.52.xxx.96)이 "다른 나라보다 높다" 라는 말은 옳을 지 모르겠으나
강남 한복판 학교들도 선생님들의 교육수준이 엉망인 경우 많습니다.
중2인가 중3때 사회에서 배우는 "기회비용" 정의를 엉망으로 가르친 교사... 그 때 시험에는 그걸 안냈더라구요. 아이들이 심지어 틀렸다고 지적질하고... 그 이후론 선생님 수업 아예 안듣구요.
작년에도 중 3 영어시간에 가정법 틀리게 가르쳐서 애들이 다 말하고 ... 이후 선생님 수업엔 애들이 무시한다고 해요.
수업도 대충대충 할 때도 많고... 고등학교 가면 아예 수업 제대로 안하면서 시험 범위만 늘리는 교사들 많아요.12. 음
'23.4.21 12:07 PM (112.214.xxx.184)사교육은 공교육이 부실해서 받는 게 아니라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보내려고 하는 거에요. 공교육에서 뭔 짓을 해도 사교육은 안 없어져요. 공교육이 잘 되면 더더욱 내 아이가 잘하려면 사교육이 필요하다는 거니까요
13. ㅇㅇ
'23.4.21 12:08 PM (175.119.xxx.79)대치,분당,목동,상계,대구 몇몇
학군지만 공부에 열내고
오히러 조금만 벗어나도
아이들 진로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꼭 공부만 고집하지 않는 요새 분위기입니다
점점바뀌고있어요
꼭 전문직안해도
대기업안가도
먹고살수있는 직업들이 자꾸 늘어나니
굳이 공부에 매달리지않는 집들이 늘어나는추세입니다
그러다보니 최상학군지는 점점더 입시지옥이 돼가고있고요14. 공교육의 목적이
'23.4.21 12:08 PM (110.70.xxx.252)아이들을 모두 좋은 대학에 보내주는 것인가요?
대단한 착각들이네요.
학교교육의 목적은 평균적인 시민의 양성에 있어요.
언제부터 오로지 좋은대학이 교육의 목표가 되었는지…15. ..
'23.4.21 12:12 PM (59.9.xxx.98)학교에서 국영수 기초를 안가르쳐서 사교육으로 가나요? 내새끼 남들보다 빨리 선행 빼서 뭐든지 선점하려고 너도나도 사교육하고 과열되고 그러는거죠. 학교에서 가르치는건 사실 문제 없어요. 그리고 아무리 학교에서 잘 가르쳐도 내 아이가 잠자고 안듣고 그럼 소용 없는거죠.
근데 고등은 확실히 학교수업 질에 비해 시험이 너무 극악스럽습니다. 선행 엄청 해서 들어온 애들 등급 내려면 어쩔수 없는거 같기도하네요.16. 솔직히
'23.4.21 12:16 PM (61.102.xxx.243)사교육은 부모의 욕심이라는 것에 동의해요.
아무도 사교육하라고 떠밀지 않지만 스스로들 하는 거니까요.17. 에휴
'23.4.21 12:23 PM (59.26.xxx.88)애들만 불쌍해요. 사교육 필요한건 맞지만 적당히좀 합시다. 초딩들 뭔 수능대비 어쩌고 하는거보면 기가차요.
18. ..
'23.4.21 12:23 PM (211.174.xxx.81) - 삭제된댓글공교육... 초등은 좀 나은데 중고등은 그냥 시간 떼우기 식의 수업도 많아요. 학교에서 시간 떼우고 버티다 공부는 학원에 가서 다시 하는 이런 악순환이 아직도 있어요. 그렇다고 공교육에서 인성이나 아이들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냐...아닙니다. 성실성, 버티는 힘 기르기 이런 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 외에는 얻는게 거의 없어요. 요즘 아이들 자퇴가 많은 이유가 그 아이들이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 학교가 재미없고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19. ..
'23.4.21 12:24 PM (211.174.xxx.81) - 삭제된댓글수업은 건성으로 하고 시험은 또 변별을 위해 엄청 어렵게 냅니다. 교사들도 안 좋은 환경에 있는 것은 맞아요. 너무 행정업무가 많으니까요. 시스템이 안좋아요..
20. ......
'23.4.21 12:34 PM (23.106.xxx.36)우리나라는 공부 안하면 다 가난하게 살자는 이야기와 똑같은거.. 어쩔수 없어요.
무슨 관광대국도 아니고 산유국도 아니고 기축통화 있는것도 아니고.
중국처럼 인구가 많아서 내수로만 먹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부자는 되고싶은데 공부도 안하고 경쟁은 또 안하고 싶다..
그건 말이 안되요. 일은 안하고 월급은 많이 받고 싶다는것과 같은 말.21. 우리나라
'23.4.21 12:36 PM (219.249.xxx.136)공교육 수준 높아요 미국 공립학교 보시면 기절하실듯
사교육은 못없애죠... 공교육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교육으로
비교우위를 만들어 주는게 목적이니까
그리고 대학 쉽게 가야된다 이런말 하시는 분들은...
공부를 열심히 한 아이가 보상받게 한다 이 원칙을 깨라는
말씀이신지...중고등학교때부터 성실하고 책임감을 길러주는게
공부라는 방편입니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건 존재의미조차 알 수 없는 수도권대 지방사립대의 난립으로 학부모나 자식이나 엣헴 내가 그래도 4년제는 나왔는데 이런 일은 못하지 하면서 눈만 높은거지요 현실을 파악해야...22. .....
'23.4.21 12:47 PM (221.165.xxx.251)입시 유튜브 보다가... 우리나라 사교육은 전통문화 수준이다, 조선시대 도산서원 이런데가 결국 최고 사교육기관이고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이런 문화다. 하는 얘기를 듣고 엄청 공감하면서 웃었네요.ㅎㅎ
색깔이 조금씩 달라질뿐 우리나라 사교육은 안없어질거에요23. ..
'23.4.21 12:51 PM (222.117.xxx.76)안없어지죠 진짜 ㅎㅎ
글고 학교없애는게 빠를껄요?
사교육종사자 수가 얼마인데24. 멍미
'23.4.21 12:56 PM (180.69.xxx.124)무슨 자원이 없어서 공부하고 경쟁해야 한다는 궤변.....
공부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교육이 산업화되어서 문제잖아요
사교육 시장이 너무 커져버려서요
애들 죽고 미쳐나가는데도 못 멈추는 이 상황이
단지 자원없어서 잘살기 위해 불가피하게 '공부'하는 걸로 생각돼요?25. ..
'23.4.21 12:58 PM (1.251.xxx.130)공교육 질 별로에
중학교 고등때 전
영어 수학 과학 선생님
책이 200페이지리면
진도 끝까지 나간 샘 한명도 못봤어요
영어 수학샘 책을 50페이지까지 진도
웃기죠. 그게공교육 현실
수학쌤 맨날 계량 한복 입고 다니시고
숙제가 천자문 10번 써오라고
공교육 교사 평가제 있어야해요
영어 교사가 영어 연수 보내도
토익 영어교사가 200점대 나와도
자기계발도 안해도 안짤리는게 현실인데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1628923#home26. ..
'23.4.21 1:1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반성문 쓰게 했다고 교사를 고소하고 수업시간에 수업방해를 해도 학생을 교실에서 내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 괜찮은 교사가 그 박봉에 그 대우 받으며 공교육으로 갈리가요.
27. 솔직히
'23.4.21 1:24 PM (211.206.xxx.191)사교육에 붐ㅅ의 욕심이 많이 포험되어 있죠.
선행이잖아요 선행.28. ..
'23.4.21 1:35 PM (1.251.xxx.130)방해하면 뒤로가다든지 조치 해야죠
이번에 그교사는 방과후에.애를 집에못가게하고 반성문 남아 쓰게했다잖아요
맘충 세대인데 하교후 집에 안오면 가만있을 부모 누가있어요29. ㅇㅇ
'23.4.21 1:36 PM (116.121.xxx.129)사교육은 공교육이 부실해서 받는 게 아니라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보내려고 하는 거에요. 공교육에서 뭔 짓을 해도 사교육은 안 없어져요. 공교육이 잘 되면 더더욱 내 아이가 잘하려면 사교육이 필요하다는 거니까요...2222
30. ;;
'23.4.21 1:37 PM (23.106.xxx.54)그럼 잘살기 위해서 공부하지
공부하든 안하든 결과 똑같이 평등하면 뭐하러 남들보다 공부 많이 할려 하나요.31. 못 없앱니다
'23.4.21 1:40 PM (121.162.xxx.174)인적 자원이라 공부 시킨다 라..
그건 공교육이고요
애들 좋은 대학 보내려고 사교육 합니다
더 나은 임금을 받게 하려고 좋은 대학 보냅니다
결국 직업간 임금격차가 줄어야 대입 경쟁이 덜해지고 그래야 사교육을 덜 합니다
집값 ㅎㅎ
집값은 상대적인 거에요32. ....
'23.4.21 2:51 PM (207.244.xxx.79)사교육이 없어질 정도로 학생들이 대학 가면 가고 아니면 말고 이런식으로 경쟁안하는 사회되버렸다면
이미 한국은 후진국으로 뒤쳐진지 오래일거에요.
경쟁하는거 힘들고 어렵지만. 그거 누가 좋아서 하나요..
그렇지 않으면 못살고 가난하니까 하는거지.33. 그런데
'23.4.21 3:49 PM (118.235.xxx.105)이렇게 경쟁시키고 타인의 시선 많이 의식하고 살면 아이들이 행복한가요 그걸 뻔히 아니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애 안 낳는 거잖아요
단순히 나 하나 편하자고 그러는 게 아니라 태어날 아이에게 그걸 그대로 대물림 해줄 수 없으니34. $$
'23.4.21 4:19 PM (23.106.xxx.38) - 삭제된댓글가난해진 나라에서는 애 많이 낳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육아 출산 하기 싫고 그 시간 그 돈으로 나 위하는데 쓰고 싶어서 안낳는건데.35. %%%%
'23.4.21 4:20 PM (23.106.xxx.38)솔직히 말해서 육아 출산 하기 싫고 그 시간 그 돈으로 나 위하는데 쓰고 싶어서 안낳는건데.
그게 달라질가 싶어요..36. 사교육이 훨씬 낫다
'23.4.21 4:30 PM (49.164.xxx.136)솔직히 공교육 받으러 학교 가는 시간 아깝습니다. 공교육요 시간 대비 가성비 엄청 떨어집니다. 고학년 아이들에게 조차 허구헌날 영화나 틀어주고 앉았던데 시험도 없애버려서 공부 한거 확인도 안하는 수업을 왜 듣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교육의 질이 사교육이 훨씬~ 좋습니다.
시험쳐서 수준 미달자만 공교육 받던지 해야지 요즘 애들 날고 기는 애들 천지인데 언제까지 그런 애들 한반에 몰아넣고 날겠다는 애들 발목을 잡나요? 국가적으로 인재 낭비 아닌가요? 인적 재산밖에업는 나라에서요. 뭐어디 석유가 콸콸 쏟아지는것도 아니면서
공교육 시험보고 우수한 학생은 월반 시키는 제도 도입해야되요.
어짜피 국가는 1-5%의 인재들이 움직이고 꾸려나가는거지 나머지는 묻어가고 편승하는거에요.37. ㅇㅇㅇㅇ
'23.4.21 5:18 PM (207.244.xxx.79) - 삭제된댓글49.164 이님 말씀이 맞는 말이죠..
한국은 그런 천재들 재능으로 이끌어 갈수 밖에 없는 나라맞구요. 그럴려면 학창시절 경쟁하고 열심히 공부하게 하는 시스템이 없으면 안되는거고.. 그걸 사교육이 하고 있는건데 어쩝니까.
근데 요즘엔 그런 인재들이 의대만 가고. 출산율도 바닥이라..
한국 미래는 어두워요. 사람 키워서 먹고 사는 나라 인재양성이 이제 안되는데 어떻게 먹고 살건지.38. ㅇㅇ
'23.4.21 5:20 PM (61.78.xxx.218)49.164 이님 말씀이 맞는 말이죠..
한국은 그런 천재들 재능으로 이끌어 갈수 밖에 없는 나라 맞구요. 그럴려면 학창시절 경쟁하고 열심히 공부하게 하는 시스템이 없으면 안되는거고.. 그걸 사교육이 하고 있는건데 어쩝니까.
근데 요즘엔 그런 인재들이 의대만 가고. 출산율도 바닥이라..
한국 미래는 어두워요. 사람 키워서 먹고 사는 나라 인재양성이 이제 안되는데 어떻게 먹고 살건지.
다 같이 죽자 하고 있네요.39. 동감
'23.4.21 10:03 PM (203.243.xxx.247)49.164 동감입니다
1-5%가 이끌어 가는거 맞아요
미국이 이런 걸 잘해요 재능을 보이면 확실하게 투자해주더군요
자원도 많은데 재능있는 아이들에겐 확실하게 투자를 하니 강대국일 수 밖에 없구나 싶었어요
우리나란 그 많은 교육예산을 평등에 쓰느라 모두 이도저도 안되는 느낌입니다
공교육 초등단원평가 볼때 미리 똑같은 문제지로 연습시키는 건 알고들 계신가요? 처음 알았을 때 기가 막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