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명품이라고 하는.. ㅋ
근데 최근에 가격이 무려 30만원 가량 올랐더라고요.
처음 제가 사고싶었을때 150만원대였는데 지금 180만원대.
뭐 명품 브랜드 치고 비싼건 아니지만
30만원이나 오르니 이게 이정도 값어치 있나 싶고 막
갑자기 흥미 뚝-
참 다행이에요. 휴... ㅋㅋ
그 돈으로 가죽 질좋은 중저가 가방으로 3개 사세요.
그렇잖아도 일단 맨투맨이랑 운동화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가방도 보려고요. ㅋㅋㅋ
명품들이 얼마나 경쟁적으로 가격을 올려 대는지 ( 가격 오르는 속도가 완전 미친거 같음)오늘 사는게 제일 싸다는 말이 .
조금이라도 미련이 있으면 하루 빨리 사세요. 더 오르기전에^^
몇일전 서랍 정리하다 오래전에 샤넬백 산 영수증이 있길래 보니 샤넬 클래식 산게 2천불대 였더라구요.
근데 그게 지금은 만불이 넘으니...
전 물론 명품 하나도 없구요.
친한언니딸 이번에 샤넬백을 애 아빠가 사줬답니다.
무려 1300만원! 헉~~
그집 모녀 이미 샤넬백 5~6개 갖고 있어요.
그집 아빠가 명품을 좋아하고 딸래미를 고급스럽게 키워요.
곧 결혼하는딸 고급스럽게 살라며~~
근데 혼수 장만한다고 가전을 이거저거 냉장고, 세탁기, 티비등등 샀나봐요.
가전 다~ 사도 샤넬백값이 안나오더랍니다.
모녀가 둘다 도데체 돈 아깝게 샤넬백은 왜 사냐고~~
아빠 이상하다고. ㅎㅎㅎㅎㅎ
명품장사들은 참 돈 쉽게 버는거 같아요.
알아서 저렇게 질러주는 사람들 많으니
생일선물 몇년치 모아 비싼거 하나 지르려다 그냥 십만원짜리 가방사고 만족하며 잘 들고 다녀요 휘뚜르마뚜르 들고다니기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