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공이자 직업였기에 육아는 자신 있었는데요~

육아 조회수 : 4,535
작성일 : 2023-04-19 12:30:43
손자 육아는 어렵네요
딸과 사위의 기준에 맞추자~ 노력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힘들어요
예쁘기는 또 얼마나 예쁜지~
14개월 아기가 눈치는 빤해서 저만 보면 바로 아기모드가 되어요
엄마 아빠와 있을때는 나름 의젓해보이기도 하던데,
지난 주로 딸의 육아휴직이 끝났어요
엄마 출근하고 나서 엄마 찾으면 어떻해.. 걱정했는데,
저랑 자주 있어서 그런지 다행이 잘 지냈어요
시간제 보육신청 해 준 딸 덕에 하루 3시간의 자유시간도 생겼어요^^
아이 어린이집 들여보내고, 카페에 앉아 아아 한잔과82에 들어왔어요^^
끝맺음이 이상하긴 하는데,
손자육아 이쁘기는 하지만 힘들어요
쉽게 해주겠다 하면 안될 듯요~
저는 너무 쉽게 생각했거든요
내가 늙은 거는 계산에 안 넣었다는~
IP : 211.234.xxx.1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4.19 12:35 PM (106.102.xxx.28)

    상황이 그려지네요.
    전 미리 남편 세뇌중입니다.
    애들 힘들거 생각하면 육아 부탁 받을때 냉정하게 거절 못한다.
    손주는 백배 더 귀엽다니 꼬~~~옥 같이 봐주자..ㅋㅋ

  • 2.
    '23.4.19 12:37 PM (222.114.xxx.110)

    생각만해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저는 힘들어도 손주 돌보는 할미가 꼭 될거에요.

  • 3.
    '23.4.19 12:44 PM (172.56.xxx.252)

    저는 아기 엄마께 맡기는 자식 입장인데, 안 그래도 맨날 싸웁니다 ㅋㅋ 제가 오은영 박사가 어떻게 하랬다 엄마 그렇게 하면 안된다 하면, 엄마는 너는 오박사 말만 들을거면 오은영한테 애를 맡기지 왜 나를 부려먹냐 라고 받아치시고요 ㅋㅋ 맨날 싸우지만 엄마가 손주 사랑하셔서 그러시는 마음 다 알지요. 엄마만큼 내 새끼 예쁘게 키워주실 분 없는 것도 알고요. 딸이랑 트러블 생겨도 너무 속상하게 생각치는 말아주세요. 딸은 엄마가 처음이라 이것저것 참 어렵답니다.

  • 4. 유리
    '23.4.19 12:54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박사님들 말 너무 믿지 마세요.
    저도 전공 박사인데 육아는 힘들고요.
    우리 교수님 부모교육 많이 다니셨는데
    자기 손으로 밥 한번 해본적 없는 분이에요.
    친정 엄마가 애 키우고 학원 보내고
    아줌마가 밥해서 서울대 가니 자기가 육아대장인줄 아시는 분

  • 5. 유리
    '23.4.19 12:56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박사님들 말 너무 믿지 마세요.
    저도 전공 박사인데 육아는 힘들고요.
    우리 교수님 부모교육 많이 다니셨는데
    자기 손으로 밥 한번 해본적 없는 분이에요.
    친정 엄마가 애 키우고 학원 보내고
    아줌마가 밥해서 서울대 가니 자기가 육아대장인줄 아시는 분
    그래도 우리 교수님은 아웃풋이라도 당당하지 본인 자녀는 정신과 치료 다니는데 부모교육 다니는 분 많아요. 그건 그냥 썰푸는 직업임.

  • 6. ㅡㅡㅡㅡ
    '23.4.19 12: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시네요.
    그래도 손자 정말 예쁘시겠어요.

  • 7. 유리
    '23.4.19 12:57 PM (124.5.xxx.61)

    박사님들 말 너무 믿지 마세요.
    저도 전공 박사인데 육아는 힘들고요.
    우리 교수님 부모교육 많이 다니셨는데
    자기 손으로 밥 한번 해본적 없는 분이에요.
    친정 엄마가 애 키우고 학원 보내고
    아줌마가 밥해서 서울대 가니 자기가 육아대장인줄 아시는 분
    본인은 늘 일거리 만들어서 애랑 잘 놀아주지도 않아요.
    그래도 우리 교수님은 아웃풋이라도 당당하지 본인 자녀는 정신과 치료 다니는데 부모교육 다니는 분 많아요. 그건 그냥 썰푸는 직업임.

  • 8. 짜증
    '23.4.19 1:04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싸울거면 지가 키우지

  • 9. 급여는
    '23.4.19 1:09 PM (223.39.xxx.245)

    받는지요? 팍 늙드라구요.

  • 10. 짜증님
    '23.4.19 1:09 PM (211.234.xxx.170)

    저 글 어디에 싸운다는 내용이 있나요?
    원글인데, 내 늙음 생각 안하고 덜컥 아이 키워주겠다 나선 나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 11. 아뇨
    '23.4.19 1:13 PM (124.5.xxx.61)

    ㄴ위에 댓글 싸운다는 분이요.

  • 12. 원글
    '23.4.19 1:23 PM (211.234.xxx.170)

    고생되지만 정말 예뻐요
    딸부부는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우고 싶어해요
    아이가 저만 보면 아기모드라서,
    그게 조금 불만이기는한데,
    또 그렇게 받아주는 사람도 있으면 좋으니~ 생각한답니다
    저도 너무 응석받이 안되도록 노력 중이고요~
    아직은 괜찮은데,
    아이가 크면 체력 딸릴 거 같아요~

  • 13. ...
    '23.4.19 1:41 PM (116.41.xxx.107)

    부모는 아이가 빨리 자라길 바라고
    조부모는 어차피 이때가 잠깐인 걸 아니까
    아기 짓이 예뻐 보이고...

  • 14. 조카보니
    '23.4.19 1:41 PM (122.102.xxx.9)

    저희 조카와 부모님보니 조부모가 응석 좀 받아 주는 게 좋더라구요. 물론 부모가 나설 때 같이 나서면 안되겠지요. 부모보다 조부모가 좀 더 오냐오냐 해주는 걸 아니, 조카가 뭐랄까 좀 더 안정감이 생기는 듯 해요. 아기 때는 잘 모르겠고 세네살, 초등 때까지 부모에게 불만 (사소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큰) 있으면 조부모에게 응원을 청해요. 저희 엄마는 막 조카 편들어 줘요, 말로만. 결정권은 부모에게 있으니까요. 커서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내 편, 이런 마음이 있는 것같고, 조카도 할아버지 할머니 챙겨요.

  • 15. 장성한
    '23.4.19 1:42 PM (220.75.xxx.191) - 삭제된댓글

    아들 둘 있는데
    이상하게 둘 다 엄마가 안계신 집
    딸들과 계속 만나네요-_-
    세뇌시키고 있어요
    나한테 맡길생각 마라 거의 주문을 외워요 ㅎ
    외손주면 혹시 모를까
    친손주는 네버~

  • 16. 저는
    '23.4.19 2:31 PM (211.206.xxx.191)

    아이돌보미 일 하는데
    내 자식이 부탁하면 못 해줄 것 같습니다.
    육아란 내 삶을 송두리째 쏟아 부어야 하는 일이고
    힘들다고 쉽게 그만 둘 수도 없는 일이라
    일시적 돌봄만 가능하다고 얘기할래요.

    내가 늙는 거 계산에 안 넣었다는 원글님 말씀 맞고요
    육아도 맞벌이 하면서 자기들이 어느 정도 책임져야
    돌봐주는 부모님 어려움도 알게 됩니다.
    온전히 책임지시는 마시고
    집안 일도 하게 되면 사위 딸 쌍으로 미워지니
    아기 케어에 관계된 일 아니면 손 대지 마세요.
    그렇게 해야 힘들어도 진정한 어른이 된답니다.

    부모님께 온전히 맡기는 사람들 육아의 고충 잘 몰라요.

  • 17. 저는님 감사해요
    '23.4.19 2:45 PM (211.234.xxx.170)

    안그래도 3시간 쉬는 시간에 집안일 해줄까 하다가~
    딸아이 충고대로 나만의 시간 가지려고요
    내가 집안일에 손대면 사위가 할 일이 없을까봐~
    온전히 아이케어만 하려고 해요
    반찬은 일주에 한번 온라인 주문 해줬는데,
    그거 계속해주려고요
    당연히 육아비용 받아요
    손주돌봄도 노동이라 급여를 받아야 한다고 딸이 그러네요

  • 18. .....
    '23.4.19 2:51 PM (211.235.xxx.56)

    친정에 아이 맡겨봤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셨어요 ㅠ
    감사한데 죄송한 시간 ㅠ

  • 19. 교사셨나요
    '23.4.19 2:55 PM (114.207.xxx.83) - 삭제된댓글

    ㅎ 많은 아이들 보셨겠네요

  • 20. 교사셨나봐요님~
    '23.4.19 3:18 P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가정탁아, 놀이방 선생였죠^^
    놀이방을 15년쯤 했으니 나름전문가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299 핏플랍 좋아하시는 분들 하프클럽에서 여름샌들 세일 많이해요~~ 5 핏플랍 2023/06/03 3,531
1461298 가루비누가 때가 잘빠지는 느낌은 . . . . 6 . . . 2023/06/03 2,478
1461297 혹시 닭가슴살 미역국 끓여 보셨어요? 8 에고 2023/06/03 1,651
1461296 흰콩과 검은콩이 있는데 샐러드에 같이먹을려는데 조리법 1 2023/06/03 510
1461295 와 동지연씨는 진짜 동안 14 2023/06/03 7,529
1461294 한그릇 음식 식단 공유부탁드려요~ 23 여름 2023/06/03 4,406
1461293 ‘The Days’ On Netflix 시청 가능한 나라 어디인.. 5 ㅇㅇ 2023/06/03 961
1461292 팬텀싱어 결승하기 전 날 무슨 일있었나요 궁금해서요 18 ㅇㅇ 2023/06/03 3,591
1461291 많이 마른 키큰 50후반 신랑어머니구만 6 그냥저냥 2023/06/03 3,105
1461290 편의점에 편지 파나요 3 뿌싱이 2023/06/03 916
1461289 백지연은 혼혈인가 싶을 정도로 독보적이네요 44 ........ 2023/06/03 22,517
1461288 아침밥해먹고 아이스 커피마시며 쉬고있어요 10 2023/06/03 2,911
1461287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해체하고, 해양법재판소에 일본 제소해야.. 5 !!!!!!.. 2023/06/03 1,272
1461286 저 구안와사래요 대상포진후휴증이라는데 ㅠ 8 싱그러운바람.. 2023/06/03 4,106
1461285 학군지 고1 아이, 이번 6월 모의고사요 20 2023/06/03 3,075
1461284 집 담보대출 요즘 되나요 2 Asdl 2023/06/03 1,584
1461283 Jtbc 뉴스룸 한번 봐주세요. (원전오염수 방류반대) 6 몬스터 2023/06/03 1,464
1461282 제 위가 큰가봐요 5 ㅇㅇ 2023/06/03 1,755
1461281 벽 곰팡이가 안지워져요 5 청소 2023/06/03 1,842
1461280 외국 교포가 한국 나와서 의료보험 혜택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되.. 10 병원 2023/06/03 3,033
1461279 페북에 막 올라온 서천석 선생님의 글 9 2023/06/03 2,525
1461278 세상일 다 하찮게 여겨지는 분들 4 ㆍㆍ 2023/06/03 2,479
1461277 일년이 다르게 좋아지는 가전들 -삶의질상승 18 00 2023/06/03 6,945
1461276 이중턱 지흡 6 ㅇㅇ 2023/06/03 2,049
1461275 날씬한 우리 회사 직원이 먹는 방법 27 ..... 2023/06/03 2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