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피성 성격장애 겪어보신 분

...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23-04-18 21:29:21
저희 아이 사춘기 반항이 너무 길어지거 세진다는 느낌에 혹시 우울증이나 조용한 adhd인가 싶어 병원 데려갔더니 아직 검사 전이라 단정 지을 순 없으나 회피성 성격장애의 가능성도 있다고 들었어요.

아이가 친구가 없고 집에서는.늘 방어적이고 공격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절대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억지논리만 주장합니다. 거짓말고 많고 충동적이고 자는 거 먹는 거 통제를 잘 못해요.

저희 아이 도덕적으로 문제있도 사고치는 건 아닌데.. 학교에서는 모범적인데..집에서는 제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 제가 잘못해서 아이가 이렇게 된 건 아닐까 뭐 때문일까 생각해도 잘 모르겠어요. 저희 평범한 가정이고..아이한테 특별히 강압적으로 키우지도 않았어요.

다만 외국에 두번 왔다갔다 하면서 아이 친구관계가 그닥이었어요. 상처도 잘 받고...여린 아이라.. 그래서 그럴까요?

그리고 또 왜 저한테 다정하게 굴었다 모진 말을 막 하다 변덕스럽게 이럴까요? 예고없이 돌변하는 아이의 모습이 엄마지만 참기가 힘듭니다.

IP : 123.212.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8 9:49 PM (211.215.xxx.235)

    미성년자에게는 성격장애 거론하지 않는게 맞는데요..
    청소년 상담하시는 분에게 장기로 받아보세요.
    아니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도 좋은 선생님들이 무료로 상담해 주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 2. 아이구머니나
    '23.4.18 9:53 PM (188.149.xxx.254)

    외국에 두번 왔다갔다 하면서 아이 친구관계가 그닥

    저기..조심스럽게 소아청소년상담을 권해드려요.
    아이가 소통에대해서 잘 못한다는 느낌도 들고요.
    받으면 좋을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말해서 풀어버리는 경험과 대화로서어떻게 사람을 인지할수있는가..등등
    배울게 많을겁니다.
    사춘기라니 아이의 자아형성에도 도움이 될거에요.
    큰아이는 어릴적부터 어떻게든 아이친구들과 놀게 해줬는데
    둘째는 그러지를 못했어요.
    지금 저도 후회 많이 하고 있어요.
    상담 그까이꺼 돈푼 얼마 하지도 않는건데. 이건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난겁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적에 좀 풀어내는것도 좋아요.
    병이라고 생각치않고 아이의 자아를 튼튼하게 만드는 개념으로 생각해요.
    정신과말고 상담이요.심리학박사 상담사. 잘해요.

  • 3.
    '23.4.18 10:08 PM (125.191.xxx.200)

    지인 보니..
    주 양육관계의 애착관ㄱㅖ가 불안정하지 않게
    계속 믿음을 주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힘드시겠지만 다정하게 말한마디 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것만으로도 도움될것 같아요

  • 4. tjdrhd
    '23.4.18 10:42 PM (1.230.xxx.124)

    상담을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외국에 여러번 나갔다 하면 갑자기 적응하면서 본인에게 버거웠을수 있을거같아요. 학교에서 모범적이라 하면 책임감이 없는 성격은 아닐거 같고.. 뭔가 어딘가 풀어낼 데가 없다보니 집에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 5. ...
    '23.4.19 9:30 AM (211.206.xxx.191)

    상담 아이의 자아를 튼튼하게 만그는 개념.
    심리학 박사. 저도 도움 받아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7576 물가 보정된 역대 영화 흥행 탑10 ㅇㅇ 2023/05/21 1,144
1457575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세계최고? 14 아님 2023/05/21 2,763
1457574 이런 상권이면 뭐가 좋을까요 16 .. 2023/05/21 1,914
1457573 50대 대화에서 하지 말아야 할말은 뭘까요 22 ... 2023/05/21 7,581
1457572 저 갱년기일까요?! 4 Bc 2023/05/21 2,201
1457571 간만에 라면먹는데요. 맛이 얼마나.. 19 오호 2023/05/21 5,764
1457570 제주에서 우도땅콩 싸게 살 수 있나요? 6 다음주 2023/05/21 2,082
1457569 대체당 못먹겠어요ㅠㅠㅠ 7 ㅇㅇ 2023/05/21 2,393
1457568 일본 영화? 드라마? 뭐였을까요 2 가물가물 2023/05/21 1,121
1457567 반찬가게의 비전 14 ... 2023/05/21 5,316
1457566 누잠매트리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 2023/05/21 740
1457565 자기 주변 인맥이 똥인지 된장인지 5 ㅇㅇ 2023/05/21 2,509
1457564 우리나라 국회 일 엉망으로 하네요 8 ... 2023/05/21 1,180
1457563 둘 중에 어떤차를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13 어떤차 2023/05/21 1,956
1457562 곧 입시철인데요 18 입시 2023/05/21 2,406
1457561 상가 세입자이신 분들 혹시 간이과세는 선호하지 않으시나요 4 ㅇㅇ 2023/05/21 792
1457560 세계 최저 출산율 , 외국도우미면 해결될까요 16 2023/05/21 2,110
1457559 쓰레기를 숨겨놓는 아이 14 배고파 2023/05/21 4,969
1457558 중2 아이가 양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떨린대요. 7 아이엄마 2023/05/21 2,035
1457557 서울에서 10억 정도 되는 아파트로 적당한 곳 있을까요? 19 ..... 2023/05/21 5,220
1457556 말없이 등산 같이갈, 단한명...어디서 구할수 없을까요 17 ㆍㆍㆍ 2023/05/21 4,264
1457555 근데..김명민 요즘 왜 잘 안나오나요? 8 궁금 2023/05/21 4,635
1457554 약초나 야생화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 동호회? 산사 2023/05/21 704
1457553 전 우리 애들도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14 2023/05/21 4,375
1457552 어젯밤에 드라마 보다 펑펑 울었어요 1 2023/05/21 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