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쓴 보일러가 고장이라고 완전교체 했다는데

[ㅁㅁ]

친정엄마 아파트가 4년된아파트인데요
온수가 안나와서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보일러 수리하는분을 보내줬고
전체 교체해야한다며 싹 교체했고
100만원이.넘게 나왔대요
엄마는 2년차에 집 사서 들어가신건데
부모님 두분다 연세가 많으셔서
그냥 다 끝나고 좀아까 저에게 전화하셨어요
보일러가 이렇게 몇년 안쓰고도 고장이나나요?

[보통은 10년 넘게]

써도 고장한번 없이 써요.
전에 세입자가 자꾸 보일러 고장이라고 연락와서 가봤더니(신축2년차) 보일러 회사에 AS신청 안하고 관리실만 불러댔더라구요. 관리실에선 고치지도 못하고 부품만 풀었다조였다 교체해야한다만다 푼돈만 받아챙겼고(관리실 기사) 나름 전문가 남편이 직접가서 어디가 잘못됐는지 파악
바로 부품 가지고 장난치는거 한마디하고 AS받으니 문제해결. 그뒤 저희가 들어와 10년 넘었는데 잘 돌아가요.

[저희]

70평인데도 보일러 100 인들었고
환급 50퍼센트인가 받았어요
간단한 수리했으면 괜찮을수도 있었는데 노인이라 당한건 아닌지 ㅠ

[....]

10년은쓰죠 ㅜ

[...]

사기당하신거네요 고장나면 그 부품만 교체하면 될거를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따지세요

[ㅡ.ㅡ]

우리집 보일러 20년도 넘었는데 현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