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이 원래 답답한가요?

조리원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23-04-17 10:54:06
도저히 못 있겠어서 나왔어요 너무 답답해요
조리원을 잘못잡은걸까요 아니면 다른데도 그런가요?
IP : 223.38.xxx.1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10:57 AM (112.150.xxx.216)

    좁은 방에 계속 있어야하니 답답할수도있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요.

  • 2. ..
    '23.4.17 10:59 AM (14.32.xxx.34)

    어디든 집보다 편하기야 하겠어요?
    아기 케어나 식사같은 거 신경 안써도 되니
    조리원이 좋은 거고
    그밖의 다른 문제는 집이 편하겠죠
    단체 생활이니 지켜야 할 룰도 있을 거고...

    어떤 점이 그렇게 답답해서 견딜 수 없었나요?

  • 3. ..
    '23.4.17 11:00 AM (14.32.xxx.34)

    게다가 코로나 이후로는
    감영병 관리때문에 더 빡빡하겠죠
    외출이나 외부인 출입 문제같은 거요

  • 4. 애기
    '23.4.17 11:03 AM (175.199.xxx.119)

    때문에 가는거지 그거 아니곤 집에 최고죠

  • 5. 전 너무
    '23.4.17 11:03 AM (115.21.xxx.164)

    답답했어요. 우리나라에만 있는 문화잖아요. 조리원 2주하고 엄마랑 하는데 그냥 평범한 집밥먹고 마사지 같은 거 없어도 집이 훨 편하고 좋았어요. 아이낳고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그 분위기도 저에겐 안맞았어요

  • 6. 시설 최고로
    '23.4.17 11:05 AM (115.21.xxx.164)

    좋고 마사지 잘하고 방 평수 넓은 곳으로 갔어요 식사 잘나오고 인테리어도 좋고 산모와 관련된 것은 좋은데 지금생각해보면 아기 관리는 그닥이었어요 황달왔다고 입원시켜야 한다고 해서 병원가니 그정도 아니고 아이는 엄마랑 있는게 가장 좋다고 해서 다시 왔어요

  • 7. ....
    '23.4.17 11:06 AM (58.238.xxx.23)

    좁은방 딥답하죠
    근데 집에오면 힘들어집니다.

  • 8. 저도
    '23.4.17 11:07 AM (175.115.xxx.131)

    별로..살림만 안할 뿐..불편하더라구요.
    모르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도 싫고,
    조동,조동 그러는데..다 필요없는 인간관계

  • 9. ....
    '23.4.17 11:15 AM (39.7.xxx.76)

    집순이인 전 조리원 너무 좋았어요
    다들 방에서 안나오는 분의기라 더 좋았 ㅎㅎㅎㅎ
    밥도 맛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쉴 수 있게 해주고
    맛사지며 이것저것 관리도 해주고
    애기도 잘봐주고 밤엔 수유 안해도 되고

    전 조리원에서 말해줘서 황달 알았었어요.
    초보 엄마라 애상태를 잘 모르니 집에서 혼자 보고 있었으면
    황달인줄도 모르고 방치하다 큰일났었을텐데 얼마나 다행인지

  • 10. 나오셨다면서
    '23.4.17 11:16 AM (223.38.xxx.150)

    왜 자꾸 같은 글을..

  • 11. 아~~
    '23.4.17 11:22 AM (223.39.xxx.32)

    내집에 오면 산모가 신생아 챙겨야하는
    주부입장으로 되어 삶이 힘들까봐

    그야말로 산모의 조리원ᆢ단기간 있는것?
    아닌가 싶은데요

    산모입장에서 여러가지 답답하고 안맞고
    내집에서 보살펴주는 이 ᆢ있다면
    집에서 아기랑 보살핌 받는게 좋을수도ᆢ

    집에오니 신생아목욕,케어ᆢ등등
    내집에서 푹 쉬기가 힘들던데요

  • 12. ㅋㅋㅋ
    '23.4.17 11:26 AM (39.115.xxx.50)

    사람마다 다 다르지 어찌 같아요?
    저믄 집순이라 집에만 있는데 어떤 사람들 보면 집에는 한시도 가만 있지 못하고 계속 나가 다녀요. 이렇게나 다르지요.
    저는 저렴한데 한다고 사람 둘 겨우 누울 수 있는 침대 없는 방에서 조리 했었는데 내 인생 최고로 행복했어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13. 음음
    '23.4.17 11:35 A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어제도 같은 글 있었는데 오늘도 비슷한 글이
    같은분이라면 집도 답답하신가봐요
    산후조리라는게 원래 답답하지 않나요?

  • 14. ..
    '23.4.17 11:44 AM (112.223.xxx.58)

    조리원에 있으면 외부와는 차단되고 하루종일 아이 모유수유한다고 낑낑거리고
    시간마다 젖짜내느라 힘들고 좌욕해야하고 사실 조리원에 있어도 힘들어요
    근데 나오면 더 힘들더라구요

  • 15. ㅇㅇ
    '23.4.17 12:30 PM (119.194.xxx.243)

    아이 낳고 조리한다는 명목아래 갑자기 외출도 못하고 갇힌 느낌이라 답답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아무리 좋은 집이라한들 계속 집에만 있어야 하면 집도 답답하긴 마찬가지 아닐까요?
    전 그래도 우리나라 조리원 문화 좋아요.
    편하게 눈치 안 보고 쉬는 시간인데요.

  • 16. 저도
    '23.4.17 12:36 PM (218.155.xxx.144)

    답답해서 혼났어요.
    똑같은 옷도 짜증나고~.
    남편이랑 친구들한테 나간다고하니 그래도 있으라고해서 있기는 했지만~.
    밤에 잠 잔다는거 빼고는 정말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266 눈밑지방 재배치는 외출 언제 할수 있나요? 6 ... 2023/04/17 1,854
1460265 중1 남아 사춘기 미치겠네요 9 ... 2023/04/17 3,304
1460264 라면 양 많으면 더 끓이나요? 13 2023/04/17 1,844
1460263 퀸메이커 채령역할 찰떡 아닌가요 6 ... 2023/04/17 2,546
1460262 오징어게임 리메이크 설 ㅇㅇ 2023/04/17 802
1460261 영어공부 오픈톡방 열어요~~ 3 영어 2023/04/17 977
1460260 배가 고파서 음식을 사왔는데 부인이 잠시 볼일이 있다면? 18 음.. 2023/04/17 5,132
1460259 "한동훈 딸 떨어트려라" 하버드 투서…진중권 .. 50 ㄱㄴㄷ 2023/04/17 5,972
1460258 스텐 압력밥솥 질문 2023/04/17 460
1460257 냉장고가 꽉차도 먹을게없어요 16 ㅇㅇ 2023/04/17 2,640
1460256 중학생 자전거 선택 도와주세요. 11 ㄷㄷ 2023/04/17 517
1460255 열심히 오늘을 사시는 분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래요 3 위로 2023/04/17 1,319
1460254 프로폴리스 복용 방법 3 .. 2023/04/17 1,173
1460253 불면증에 잠 잘 오는 유튜브 있나요? 12 궁금 2023/04/17 1,578
1460252 마늘쫑(남해 or 제주) 어떤걸로 구입하세요? 2 2023/04/17 556
1460251 나이가 드니 갑자기 꽃무늬가 예뻐 보여요 19 에휴 2023/04/17 3,148
1460250 퀸메이커 드라마 극본이 너무 아닌거같아요 (스포유) 22 ㅇㅇ 2023/04/17 4,090
1460249 코로나는 두번째 걸려도 힘드네요. 4 ... 2023/04/17 1,564
1460248 조리원이 원래 답답한가요? 15 조리원 2023/04/17 2,119
1460247 팔자좋은 남편, 부럽다 부러워 27 88 2023/04/17 6,638
1460246 고1 국어시험 어쩌나요ㅠㅠ 9 고등 2023/04/17 1,830
1460245 봄나들이 전국 축제일정 참고하세요 5 나들이 2023/04/17 3,104
1460244 착하게 살자 3 .. 2023/04/17 775
1460243 빅스비 보통아니네요. 19 하하하 2023/04/17 4,638
1460242 김건희 여사 보폭 넓히자 TK 부정평가 급등? 15 qaws 2023/04/17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