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1. 저의 '착하게 살자'는 방향성
제가 생각하는 착한 삶은 완성형이 아니라 진행형이고 방향성입니다. 선택의 순간에 중심축을 어디로 둘 것인가. 그 때 '착하게 살자'가 무게 추가 됩니다. 때문에 착하게 살자면서 하나도 안 착해보이는 게 맞을 수도 있어요. 완성형이 아닌지라 ㅜㅜ
2. 위선
이 위선 때문에 착한 사람 싫다는 분 말이 맞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용기가 없어서 기질이 약해서 방어적으로 '착하다'는 가면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거든요. 이런 사람은 뒷말이 많아요. 스스로도 불편한거죠. 매사 휘둘리는 것 같고 당하는 것 같고 호구된 것 같고. 이건 선한게 아니라 약한거죠. 이런 착함은 비판 받아 마땅해요. 조직 안에서 이런 식의 약한 위선이 많아지면 의사 결정이 심플해지지 못하고 조직 내에 뒷말이 많아져요.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이 많아지니까요.
때문에 정말 착한 행동을 하려고 결정하기 전에는 내가 이 행동을 하고 오히려 뒤통수를 맞아도 뒷말을 전혀 안 할 것인가? 스스로에 묻고 행동해요.
마음의 내공을 키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행동들이 많아지게 하려고 노력해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이 종교
연민으로 타인을 대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요. 두고두고 내가 속상한 일 내 아이가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은 용기를 내서 바꾸려고 노력하려고 해요.
원래 이기적인 인간이니 방향성이라도 착함에 두지 않으면 얼마나 더 이기적이겠나 싶어서요.
때문에 착한 사람 너무 미워 말아주세요~
1. 음
'23.4.17 10:59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저도 착하게 살자가 삶의 중요모토중 하나고
선택하기 힘든결정을 해야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있거나하면
그 끝에, 그래! 착하게 살자. 단순하게 가자 하거든요.
원글 참 좋네요. 특히 방항성이고 완성형이 아니라 진행중이란 말이나, 조직내에서의 약함과 착함에 대한 성찰도요.
착함과는 좀 다른 얘기일수 있지만, 제가 좀 거칠거나 냉담해 질 때, 특히 사람관계에서요. 여기서 봤던가? 플라톤이 했다는.
친절해라. 네가 만난 사람 모두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이 말을 되네이네요.
그래, 착하게 살자 하면서요.
어쩌면, 스스로 안착하다고 생각해서일지 몰라요. 휘어지지 않게 반대방향으로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일수도요.2. ....
'23.4.17 11:07 AM (211.206.xxx.191)자신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은
점점 더 성장하는 자아를 갖게 될것이고
그것은 함께 사는 사회에 올마른 방향성과 온기를 더하게
되겠지요.
먼저 글 올리신 분과
님의 글을 읽으니 둘 다 끄덕끄덕 하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3. 저도
'23.4.17 11:11 AM (211.234.xxx.73)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주 만만하게 생각하더군요
저를 바보로 알아요
재건축 진행하는 빌라에서 제 욕심을 하나도 내세우지 않았더니
저 모르게 자기들 몫을 다 챙기고나서
제가 화를 냈더니 이중성이래요 ㅎㅎㅎㅎㅎ
착하려는 의지를 호구하고 동의어로 취급하는 더러운 세상!!!
착하게 살려고 하는 의지가 왜 이중성이냐구욧!!!!!!
착하게 살려는 의지가 왜 손해 보고 살아도 좋아요 ㅎㅎㅎ 하고는 다른 것 아닌가요?
전 호구는 사절입니다4. 비겁
'23.4.17 11:32 AM (211.114.xxx.19)착함과 비겁의 사이일까요? 착하려고 노력하지만 호구는 사절이라고 하면 비난하죠
못됐다고 하죠.근데 지들은 당연히 그럴꺼면서 내가 하면 못됐다고 하는데
요즘 과제는 그러든가 말든가 하려고 합니다
나도 착하려고 노력하고 남에게 폐끼치지 않으려 하지만 내이익은 챙겨야죠 그게 다른이의 이익에 위배된다면 어떵게 하는지가 부딪쳐요 그런데
원칙에서 위배되지 않으면 내 이익이 우선이고 내이익을 양보하면서 다른이의 이익을 줄 수는 없죠.이걸 비난하면 기꺼이 받아들여야지 하고 있어요.너 안착하고 똑같다 하면 그런거죠.내가 내원칙으로
다른이에게 폐끼치거나 아프게 안하고 범위안에서 내이익을 추구하고 또 내이익에 위배됐다고 원칙에서 안벗어났다면 비난하지 말자 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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