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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테이크아웃하면 공기밥 안주는 곳들

Aaaa 조회수 : 6,785
작성일 : 2023-04-16 05:17:04
공기밥 가격 빼주는 것도 아니고
가격 그대로 받으면서 공기밥은 왜 안줄까요?
밥도 드릴까요 인심쓰듯 물어보는 것도 웃기고요.
어차피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사러간건데
식당들 웃기네요.
집에 밥을 항상 해놓은 것도 아니라
햇반 사서 같이 먹었네요.
IP : 110.13.xxx.7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23.4.16 5:21 AM (211.246.xxx.240) - 삭제된댓글

    공기밥 빼놨더라고요. 식당서 먹는 반찬도 안주는 경우는 또
    무슨 경우인지,
    어차피 다 수입산 섞여서 안사먹고 마트꺼 밀키트 사서
    집반찬하고 가끔 먹어요.
    외식하려해도 비싸고 본전 생각나서 망설여져요.
    깨끗한것도 음식에 정직한 것도 아니어서요.

  • 2. ㅇㅇ
    '23.4.16 5:30 AM (180.230.xxx.96)

    그러니까요.
    어떤곳은 심지어 포장비 따로 받아요
    어떤곳은 포장하면 양을 더 넣어줬다고 하는곳도 있지만요

  • 3. ...
    '23.4.16 5:35 AM (1.235.xxx.28)

    맞아요. 저도 왜 갑자기 공기밥은 선택이 되었는지 궁금
    그 밥해먹기 싫어서 배달시킨건데...

  • 4. 그러네요
    '23.4.16 5:3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포장하면 청소비용이며 식당의자에 앉아서 테이블 차지도 안하는데
    끓이는 비용도 안나가고.
    왜 반찬도 안주고 더 허접해지는지 모르겠네요.

  • 5. 대부분
    '23.4.16 6:48 AM (223.62.xxx.211)

    식당 음식 포장하면 양을 많이 줘요

  • 6.
    '23.4.16 6:51 AM (223.39.xxx.85)

    밥 빼는 대신 국물이나 양을 더 많이 줘요
    오히려 밥 빼고 양을 좀 더 주는게
    전 훨 좋던데요
    1인분 사와서 2명이 먹을수 있어요

  • 7. 쌀값도싼데
    '23.4.16 6:53 AM (108.41.xxx.17)

    밥 인심이 왜 이렇게 박해진 걸까요?
    미국의 한국 식당에서도 밥을 주지 않는 메뉴가 의외로 많아져서,
    예를 들면 잡채를 메뉴로 시켰는데 밥이 안 나와서 추가로 공기밥 달라고 해야 했고--- 잡채가 누들이라서 밥을 안 주는 거라고 해명하는데 황당하죠?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공기밥 줄 줄 알았는데 안 주는 단품 메뉴 좀 있더라고요.. 암튼 저는 1인 1공기는 기본이라고 생각했다가 당황했어요.

  • 8. ..
    '23.4.16 6:56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포장용기가 많이 비싸대요. 그런 이유도 있을지도요.

  • 9. 포장하면
    '23.4.16 7:21 AM (121.133.xxx.137)

    할인해주는곳도 많음요

  • 10. 포장용기
    '23.4.16 7:38 AM (222.98.xxx.31)

    가격도 있고요.

    가끔 밀키트를 원하시면
    반찬이나 밥은 제외하고
    메인이나 국만 해드립니다.

    메인은 단품 구성으로
    30~50% 낮은 금액으로 드리고

    국은 2인분 이상
    양은 2배 가까이 드립니다.

    포장비는 안 받습니다.

  • 11.
    '23.4.16 7:41 AM (106.101.xxx.250)

    보통 양을 많이주던데요.
    특히 탕류는 족히 1인분은 더주는데..
    불만 없는데요..
    햇반도 같이 사오문되고.
    식당밥보다 햇반이 맛나기도 하고..

  • 12.
    '23.4.16 7:41 AM (124.50.xxx.72)

    포장비 안받고

    국 양을 더 줍니다

    포장주문시 밥포함이라고하면 국 양을 적게줌

  • 13. 아이고
    '23.4.16 7:43 A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탕류들은 포장하면 양 많이 주던데요?
    서빙비나 차림비같은경우는 어차피 건당 지출되는것도 아니고 인건비인데 포장한다고 그 인건비 줄어드는건 아니잖아요.

  • 14.
    '23.4.16 7:53 AM (160.238.xxx.238)

    포장하면 양이 훨씬 많아요.
    식당 가서 먹으면 1회성으로 끝나지만 포장해 오면 몇번 먹는 경우가 많아요.
    밥만 집에 있는 집도 많아서 버려지니 그렇게 물어보는거고요
    포장비 많이 들어서 포장이 손해에요. 포장비 받는 곳도 있어요.
    같은 가격에 식당내에서 먹으면 나가는 밥이 선택인 건 다 이유가 있어서요.

  • 15.
    '23.4.16 8:02 AM (223.39.xxx.85)

    도시락뷔페서 가끔 사오는데
    식당밥은 쌀밥이라 주는데도 안받아와요
    집에서 압력밥솥에 한
    현미밥이나 잡곡밥 먹어요

  • 16. …….
    '23.4.16 8:08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저도 포장할땐 밥을 빼달라고 하거든요
    감자탕이면 감자탕을 많이 주는게 좋아요
    밥은 현미콩밥을 먹어서 흰쌀밥은 처치곤란이거든요

  • 17. 포장하면
    '23.4.16 8:10 AM (39.7.xxx.246) - 삭제된댓글

    밥빼고 더준다 하는데 싫어요.
    식당서 좌석 차지 안하니 깍아주고 밥도 양도 더 줘야지 무슨 개떡같은 소리에요.
    저렇게 장사하는 집 2번 안가요.

  • 18. 저도
    '23.4.16 8:24 AM (118.235.xxx.107)

    밥빼고 메인요리 더 주는게 훨씬좋아요. 포장해서 집에서 두번 먹을 수있으니 경제적이기도 하구요.
    여기서 아무리 밥안준다 불평해도 다들 아쉬워서 사다 먹는게 현실이에요. 식당자리차지안한다고 업주입장에서 돈이 덜 나가는게 아닌데 왜자꾸 그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카페들도 테이크아웃은 무조건 싸게 해줘야 맞는거에요.

  • 19. 음..
    '23.4.16 8:38 AM (121.141.xxx.68)

    포장하니까 진짜 양을 많이 주더라구요.

  • 20.
    '23.4.16 8:53 AM (121.183.xxx.56)

    개인 호불호 말고
    식당에서 포장하면 왜 공기밥 안 주는지 진짜 궁금하긴 해요
    식당 경영하시는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 21. 음,,
    '23.4.16 9:26 AM (121.162.xxx.174)

    저도 밥 빼고 메인 더 주는게 좋고 제가 포장한 집들은 다 그랬는데요—;
    물어보긴 하는데 저는 어떤 쪽을 원하는지 묻는걸로 생각했어요

  • 22. 그러게요
    '23.4.16 10:21 AM (58.79.xxx.141)

    식당에서 먹은그릇 치우고 설거지하는 비용이나 포장용기 비용 비슷하다 치고,
    공기밥은 왜 빼는지

  • 23. 맞아요.ㅠㅠ
    '23.4.16 10:55 AM (211.245.xxx.178)

    밥 없어서 포장해다먹는건데말이예요..ㅠㅠ
    진짜 요즘 식당들 너무해요..ㅠ

  • 24. ..
    '23.4.16 11:56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밥선택안하면 양을 더준다고 말해주던데요 ..선택하라고..

  • 25.
    '23.4.16 1:34 PM (124.50.xxx.72)

    주문할때 밥달라고 하세요

    그럼 국양을 줄이고 밥을 줘요
    양많이 포장끝났는데 밥달라고 와서 말하는게 진상
    흙퍼서 장사하나

  • 26. ..
    '23.4.16 1:46 PM (58.236.xxx.52) - 삭제된댓글

    저 식당하는데 포장 싫습니다.
    한사람이 포장하는데 매달려야해요.
    잠시지만 바쁜시간엔 한사람으로 인해 시스템에 착오가 생깁니다. 포장용기 가격도 만만치 않고, 용기 꺼내와서 반찬담고 밥담고, 소스(비빔밥엔 고추장, 갈비탕엔 찍어먹는 소스) 수저젓가락 담고 비닐백에 넣는것 까지.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거죠.
    저희는 밥포함 1인분 그대로 드려요.
    손님들도 받아보고는 깜짝놀라요.
    어쩜 이렇게 꼼꼼하게 정성스럽게 잘 포장해주시냐고.
    밖에 써붙이래요.. 저희는 안그래도 바쁜곳이라 안합니다.
    계란후라이도1,000원씩 팔아요.
    비싸대요.. 근데 그거 하는데 사람이 붙어서 그것만 하고 있어야 해요.. 남는것 같지만 다른 메뉴 나가야해서
    바쁜데 그거 붙잡고 있는게 남는건가요?
    다들 미친듯 바쁜데.. 그래서 써붙여 놓지 않아요.
    달라고 하시는 분들만 해드립니다.

    식당의 시스템을 저도 몰랐는데, 운영해보니 남다른 어려움이 있어요.. 시간과 인건비가 가장 크더라구요.
    제 댓글이 조금 이해가 되시길요.

  • 27. ..
    '23.4.16 1:47 PM (58.236.xxx.52) - 삭제된댓글

    이해-> 참고

  • 28. ..
    '23.4.16 1:51 PM (58.236.xxx.52)

    물어보고 포장하는게 맞죠.
    저 식당하는데 무조건 밥 드립니다.
    극구 넣지 말라는 손님은 계란후라이라도 넣어드려요.

  • 29. 여기는
    '23.4.16 2:45 PM (188.149.xxx.254)

    더 준다고 하는데 안그렇던데요.
    뭔가 더 허접해서 귀찮아도 걸어서 외식했던때도 있어요.

    뭐가 더 준대.
    국물도 그정도 양이면 식당에서 먹는것과 비슷하거나 더 적더만.
    휘휘저어서 안에 든 내용량도 좀 허접하고요.

    배달하는것과 가지러 가는것 두 가지 다 해봤는데 허접한거 똑같음.
    이게 보통 식당들 이더군요.

  • 30. ...
    '23.4.16 3:32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흙파서 장사하나라는 말까지 나오는거보니 식당주인들 댓글단나본데 무슨 국을 그렇게 더 준다는건지
    한식에서 밥은 빼고 준다는 심보는 뭔지

    식당주인들은 포장비용 운운하지만
    식당에서 안먹고 포장가지고 나오면 손님 입장에서는 장소 이용도 안하고 서빙도 안받고 설거지 비용도 안 쓰고 물도 안마시고 등등 소비자도 계산할게 많은데요??

  • 31. ...
    '23.4.16 3:33 PM (1.235.xxx.28)

    그러니까요?
    흙파서 장사하나 라는 말 까지 나오는거보니 식당주인들 댓글 다나본데 무슨 국을 그렇게 더 준다는 건지
    한식에서 밥은 빼고 준다는 심보는 뭔지

    식당 주인들은 포장 비용 운운 하지만
    식당에서 안 먹고 포장 해가지고 나오면 손님 입장에서는 장소 이용도 안하고 서빙도 안 받고 설거지 비용도 안 쓰고 물도 안 마시고 등등 소비자도 계산할 게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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