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비가 와서 못 나가고 있다' 그러는데
'나는 갈 곳이 회사밖에 없어'라고 대답하고나니
저는 날씨 좋다해도 가고 싶은 곳도 없고
시간 많다고 해도 하고 싶은 것도 없더라고요.
갈 곳도 회사
할 일도 회사업무
재미있는 것 하고 싶어서 회사 때려치고 싶은 분들이 부럽네요.
실은 저도 그래요. 운동 좋아하는데 퇴근하고 운동 가면 되니까요. 저도 회사 집 운동.. 무한 반복.
저는 야무지게 놀려고 버킷리스트 하나하나 적고 있어요
에너지 파워풀한 친구가 절 델꾸 놀려고 대기중인데
언제 그만 둘수있는지..ㅜㅜ
시간 노후대비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어제 어느 은퇴자의 하루 일과중
모르는 동네 카페에서 새 음료수 마시기 - 좋은 생각이네라고만 생각했어요.
카페에 가서 새로운 음료수 마시려면 돈은 구애없단 얘기겠죠.
간 노후대비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어제 어느 은퇴자의 하루 일과중
모르는 동네 카페에서 안마셔본 음료수 마시기 - 좋은 생각이네라고만 생각했어요.
카페에 가서 새로운 음료수 마시려면 돈은 구애없단 얘기겠죠.
회사 때려치고 나면 재미있는 게 생길 걸요
저는 여유가 있어야 흥미도 생기고 즐길 수도 있더라고요
다들 그렇죠 돈 아니면 굳이 고생 할 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