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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자봐주는건 이제 우리부모님 세대까지인듯해요

희생 조회수 : 8,911
작성일 : 2023-04-15 23:45:28
전 양가부모님이 다 멀리있는편이기도했고 특히 친정부모님이 멀리있어서 못봐주시긴했지만 아마 가까이있었음 아이 하원정도는 봐주시지않았을까해요 맞벌이라
근데 지금 제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자기는 손자못봐준다그래요
직장에 50대선배들도 그러고
근데 지인보니 전업인데도 노산이라 애낳으면 힘들다고 1시간30분걸리는 친정엄마 불러서 평일에는 엄마가 본인집에 숙식하면서 도와달라할꺼라더군요 애 낳고 본인은 운동도 다니고 사람들 만날때 믿을만한 엄마가봐줘야 된다면서요 엄마가 요리도잘해서 밥도 해줄거라면서
엄마는 원래 빠릿빠릿 일을잘하는편이라 자기랑 다르다네요
전 대학이후로 독립적으로 커서그런지 자식을 저렇게 생각하게 만드는게 부모탓도있는듯해요 안되면 안된다고 해야되는데 자식일이라고 참고해줘봐야 울부모는 원래 일하는거좋아하고 가만히 못있는성향이라생각하는듯해요
IP : 211.109.xxx.9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5 11:48 PM (14.32.xxx.215)

    50대인데 애 봐줄 엄마들 많던데요
    노후 안되거나 자식이라면 절절매는 엄마들 따로 있어요

  • 2. ...........
    '23.4.15 11:59 PM (110.9.xxx.86)

    젊은 본인도 힘들면서 그걸 늙은 부모에게 해달라 하는건 정말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50대인 지금도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하고 힘들어서, 미안하지만 저도 아이는 못 봐 줄 것 같아요.

  • 3. 50대
    '23.4.16 12:03 AM (121.133.xxx.125)

    전 못봐 준다고 했어요.ㅠ
    도우미가 있고, 감독정도 하는거면 가능하고요.

  • 4.
    '23.4.16 12:05 A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 70대 안봐주셨어요
    시터 썼습니다..이젠 서로 안봐주는 시대일듯
    애는 시터써서 키우고 늙으면 요양원 가고

  • 5. ㅇㅇ
    '23.4.16 12:06 AM (39.117.xxx.171)

    저희엄마 지금70대.. 15년전에도 이미 안봐주셨어요
    시터 썼습니다..이젠 서로 안봐주는 시대일듯
    애는 시터써서 키우고 늙으면 요양원 가고

  • 6. ..
    '23.4.16 12:08 AM (68.1.xxx.117)

    어차피 비혼이 대세라서 다행이죠. 애 봐주기 싫어 죽으니

  • 7. ㅡㅡㅡㅡ
    '23.4.16 12:1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
    저나 제남편은 결혼해서 낳기만 하면 아주 금지옥엽 봐줄건데요?
    특히 남편은 손주들 예뻐 죽을 듯.

  • 8. 이제
    '23.4.16 12:26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막 60이라 손주들 태어나기 시작하는데, 절대 안봐준다 했던 친구들도 봐주더라구요.
    공부 많이해서 박사나 전문직일수록 아이들도 일 안놓으려고 하고 엄마도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주는것 같아요.

  • 9. ....
    '23.4.16 12:29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은 다들 본인도 애 늦게 낳고 자식들도 결혼 늦게하는 추세라서
    조부모가 되면 애 봐주기엔 너무 늙은 나이 아닌가요?
    우리 부모님이 늦게 결혼하시고 손주도 늦게 보셨는데
    손주들 너무 예뻐하시지만 돌봐주는 건 굉장히 힘들어하세요.
    조카들 다녀간 다음 날이면 엄마는 아침에 힘들어서 몸도 잘 못 일으키시거든요.
    우리집만의 일은 아닐 거 같아요.

  • 10. 친정엄마가
    '23.4.16 12:29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50대나 60대 초반일 때나 가능하지
    요즘 30대 중반에 애 낳는 사람들은 친정엄마가 이미 지유의 맛을 오래좌서 딸네 애까지 봐주려고 안해요.
    저임금으로 일하느니 손자봐주는 사람들이면 모를까.
    그리고 친정암마가 감독하는 시터자리 시터도 안구해집니다.

  • 11. ,,,,,
    '23.4.16 12:29 AM (180.224.xxx.208)

    근데 요즘은 다들 본인도 애 늦게 낳고 자식들도 결혼 늦게하는 추세라서
    대부분 조부모가 되면 애 봐주기엔 너무 늙은 나이 아닌가요?
    우리 부모님이 늦게 결혼하시고 손주도 늦게 보셨는데
    손주들 너무 예뻐하시지만 돌봐주는 건 굉장히 힘들어하세요.
    조카들 다녀간 다음 날이면 엄마는 아침에 힘들어서 몸도 잘 못 일으키시거든요.
    우리집만의 일은 아닐 거 같아요.

  • 12. ....
    '23.4.16 12:30 AM (211.221.xxx.167)

    봐줄수 있으면 봐주면 좋죠.
    전 여유있으면 봐주고 싶은데
    현실은 그때까지도 계속 일해서 돈 벌어야할듯.

  • 13. ㅡㅡ
    '23.4.16 12:31 AM (114.203.xxx.133)

    저는 제 힘 닿는 대로 봐 주고 싶어요
    그런데 우리 딸이 과연 결혼을 할지..
    연애에 관심도 없고 눈이 너무 높아서 ㅠㅠ

  • 14. 절대
    '23.4.16 12:38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손주안봐준다고 남편도그랬는데
    손주안고있는게 이세상무엇보다행복하네요
    좀힘들긴해두 넘이뻐서안봐줄수가없어요

  • 15. …….
    '23.4.16 12:45 AM (210.223.xxx.229)

    잠깐 맡아달라면 맡아주시긴했는데
    본인 생활끊기시더라구요.. 나이들어 고생하게 하시는것 같아
    안맡겼어요
    그나마 애착이 조부모에게 생기는게 낫겠지만
    주위보니 계속 같이 살거 아니면 또 그게 그리 바람직한건 아니예요 아이입장에서도 할머니가 너무 그립고 연세가 있으시니 아프시면 많이 속상해하고 할머니도 자식처럼 키워놔서 그 정떼는게 쉽지 않은것 같았어요 외면하면 외면하는대로 속상함이 크시고

  • 16. ㅇㅇ
    '23.4.16 12:47 AM (187.189.xxx.55)

    전 몸 약해서 못봐줄듯 해요. 찬정엄마는 카워주셨는데. 그런데 딸이 애낳고 고생하면 옆에 이사가서라도 돌봐줄건 같아요.

  • 17. 뭐든
    '23.4.16 12:56 AM (41.73.xxx.78)

    사람과 상황따라 다른거죠

  • 18. ...
    '23.4.16 1:14 AM (118.37.xxx.38)

    저는 손주가 생기기만 한다면 봐줍니다.
    애기 너무 예쁘고 좋아해요.
    나 한 살이라도 젊고 기운 있을때 낳길 바라는데...그게 제일 문제죠.

  • 19. ..
    '23.4.16 1:20 AM (223.39.xxx.50)

    외동딸
    전 못봐준다 했어요
    걔가 내노후 도와줄것도아니고,
    아직 결혼하려면 10년뒤인데 제 몸 더 아프고할텐데 그냥 제 건강 챙기는게 아이한테 짐 안지울것같아요

    뭐 지금 대딩이라 결혼안할거고 해도 애 안낳는다니 뭐 고맙네요

  • 20. ..
    '23.4.16 2:14 AM (98.225.xxx.50)

    저는 봐줄 거예요
    아이가 결혼을 안할 것 같긴 하지만
    조카의 아이도 필요하다면 봐줄 거구요

  • 21. ..
    '23.4.16 2:35 AM (123.213.xxx.157)

    30대에 낳아 키우면서도 힘들어서 대상포진이 걸렸는데..
    어쩌다 한번이면 몰라도 황혼육아는 절대 못해요.

  • 22. 해준다면
    '23.4.16 2:44 AM (108.41.xxx.17)

    애들 케어 해주는 분이 갑자기 사정이 생기거나 할 때 땜빵 해주는 역할 정도로 만족하려고요.

    저희 애들은 둘 다 아이 안 낳는다고 해서 그럴 기회도 없을 것 같지만 ㅠ.ㅠ 아이들 의견 존중합니다.

  • 23.
    '23.4.16 3:55 AM (58.143.xxx.191) - 삭제된댓글

    90대 엄마 안봐주셨어요.
    그땐 전업주부 많을때라 대부분 스스로 자기애는 자기가 키우는 시절이었죠.
    발 동동거리며 키운 우리 애들이 자라니
    요즘 애들은 부모가 키워주는 줄 알더군요.
    우리 애들 친구들을 봐도. 독박육아니 뭐니 신조어도 생기고.

  • 24.
    '23.4.16 4:01 AM (58.143.xxx.191) - 삭제된댓글

    착각들 하시는데
    조부모가 아이 케어하는 것은 새로운 풍습인거예요.
    지금 60대 이후이신 분 들 이후 생긴ᆢ
    예전 드라마 보셨잖아요.
    아이 업고 논 매고 밭 매고
    아이 업고 떡 팔고 ㅎㅎ

  • 25. ㅇㅇㅇ
    '23.4.16 4:14 AM (187.189.xxx.55)

    말은 그런데 우리세대도 자식 고생하면 가서 키워줄거같아요. 친척 돈도 많고 중소기업 사장사모에 취미가 골프인데 딸 직장생활하라고 골프관두고 집에서 애 키워주더군요.

  • 26. 맞벌이
    '23.4.16 4:47 AM (58.126.xxx.131)

    본인 손으로 자기 자식 안 키워본 사람은 손주 못 봐요
    해 본 적이 없는데 어떨게 하나요?
    해 본 사람만이 해 쥴 수 있는 거죠

  • 27. 지니
    '23.4.16 5:29 AM (223.33.xxx.90)

    저도 전담으로 키워줄순없고
    육아휴직후 어린이집 등하원 도와줄수 있을거같아요
    제아이의 아이면 얼마나 이쁠까요

  • 28. 중국사람들은
    '23.4.16 6:14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미국에 사는 맞벌이 중국인들은 정말 하나같이 조부모가 애들 키워 주는 것이 당연한 문화더라고요.
    제 주변에 중국여자들 중에 자기 아이 자기가 키우는 여자가 한 명도 없어요.
    다들 시부모 중 한 사람이나 친정 부모 중 한 사람이 자기 가정 포기하고 와서 손주 키워 주고 다시 가고 뭐 그런? 신기할 정도예요.
    중국 여자들 중에 집에서 살림하는 전업주부 안 보이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요.
    남편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여자도 무조건 나가서 뭐라도 하려고 하는 문화.

  • 29. 저도
    '23.4.16 7:11 AM (14.47.xxx.167)

    전담으로는 자신없어요

  • 30.
    '23.4.16 7:20 AM (119.70.xxx.213)

    저희 친정엄마는 지금 87세이신데
    딸인 저도 전업이고
    40년 전에도 의사아들 둘 결혼시키면서
    며느리들을 맞벌이 원하지 않더라구요
    애 키워주지 못할거라서요

  • 31.
    '23.4.16 7:20 AM (223.39.xxx.85)

    손주 기껏 봐주고
    손주가 커서 할미 케어가 쓸모 없어질때쯤
    본인은 나이 먹고 늙어서 팽 당하더라구요
    손주도 할미 생각 안하구요
    그땐 땅을 치고 통곡해야 소용 없으니
    자식 덕 볼 생각도 줄 생각도 말고
    맛있는거 먹고 놀러 댕김서 내몸 내가 챙겨야해요

  • 32.
    '23.4.16 7:41 AM (119.70.xxx.213)

    ㄴ제 친구네 얘기네요
    시모가 연로하신 편이셨어요
    맞벌이인 친구아이 손자 둘 키워 놓으니
    초등 들어가면서 언젠가 부터는
    할머니 냄새난다고 비위 상한다고 멀리해서
    따로 집을 얻어 나가셨다더라고요
    화장실에서 고독사 하셨대요
    이틀만에 발견돼서 몸이 경직돼 있었다네요
    1주일에 한번씩 반찬 해다 드렸었는데
    시댁형제들의 모든 원망이 자기한테 돌아왔다고 해요

  • 33. 왕초보
    '23.4.16 7:45 AM (221.144.xxx.50)

    맞벌이하느라 아이 제손으로 키워본적 없어서 손주도 못 키울것 같아요ㅠㅠ

  • 34. ,,,
    '23.4.16 7:49 AM (68.1.xxx.117)

    손주 둘씩이나 키워줬으니 당연히 욕 들을만 했네요. 그 맡긴 아들부부 말이에요.

  • 35. 여기
    '23.4.16 8:21 AM (39.7.xxx.238)

    애 안키워주니 늙어 요양원 가라, 나도 안돌볼벗이다라는 글들을 보는데, 이미 그런 마음인 사람들은 아이 봐줘도 부모를 잘 돌봐주고 할 것 같지 않아요

  • 36. 글쎄요
    '23.4.16 9:19 AM (121.162.xxx.174)

    부모를 돌보는 건 부모가 나를 키웠기 때문이지
    내 애도 키우지 않았는데 는 그러네요
    이런 맥락에서 낳아놓고 제대로 안 돌보고 더 나아가 학대한 부모 연 끊고 싶어요
    가 층분히 이해가는 거구요

  • 37. 하마콧구멍
    '23.4.16 9:35 AM (110.11.xxx.233)

    저도 애는 안봐주려구요
    평생 맞벌이하고 이제 쉴껍니다
    결혼출산 안하는것도 전 별 생각 없네요
    현미처럼 죽는게 호상이라 보는 1인이구요

  • 38. 저는
    '23.4.16 10:03 AM (115.138.xxx.90)

    바줄꺼예요..
    하나낳고 유산되서....
    (남편도 원하지않고...)
    자매없는거 미안해서...
    낳는대로 봐줄꺼예요...ㅠ

  • 39. 다행이
    '23.4.16 1:5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 직장이 육아휴직이 잘 돼있고
    부부가 번갈아 사용하고
    또 전문직들은 이참에 쉬면서 잘 키우려하고
    자식을 적게 낳다보니 돈보다 부모가 스스로 육아가 중요하게 생각들해서
    직접 키우고들 싶어하더라구요.

  • 40. 저는
    '23.4.16 3:08 PM (1.241.xxx.216)

    아이 둘 제 손으로 다 키웠어요
    절대 못봐준다는 친정엄마께 바란적도 없고
    시댁도 멀어서 생각도 안했고요
    저는 나중에 손주는 안봐준다였는데
    제가 키워보니 도와주고 싶어요
    전담말고 필요하면 옆에 오며가며 정도요
    저 30대때 잠도 제대로 못자 밥도 제대로 못먹어
    그 생각하면 안도와줄 수가 없을거고
    남편은 벌써도 길에서 만난 아기만 봐도 이쁘다고 그러는데...당연히 도울 수 있음 도울거에요

  • 41. 저도
    '23.4.16 11:33 PM (116.39.xxx.162)

    싫어요.
    우리 애들은 내가 다 키웠고

    어릴 땐 동생들도 보고...ㅋ

    이제 애기는 그만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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