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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읽은 시가 절 울리네요. 82님들도 좋은 시 한 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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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한 토요일 아침 좋은 시 한 편 읽어보세요
협죽도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23-04-15 09:53:47
IP : 124.50.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현실은
'23.4.15 9:57 AM (211.206.xxx.191)웬수죠.ㅠ
할머니 마음이 느껴져요.
오직 한 사람에 대한 그리음.2. 그죠
'23.4.15 10:55 AM (1.235.xxx.154)오직 한 사람
할머님이 감성 풍부하시고 시가 뭔지 아시는 분같아요
어쩡 이런 시를쓰시다니
암걸리신 분보다 먼저 가신 남편..참 쓸쓸함이 느껴집니다3. 시도 좋고
'23.4.15 11:37 AM (118.235.xxx.36)글쓰기에대한 교수님 글도 좋으네요.
흠뻑 느끼고, 묘사를 할때 어떤 요소를
선택할지 정하고..
감상적인 글조차도 과학적(?)인 메카니즘에
따를때
감동적인 글이된다는것을
배웠습니다4. 쓸개코
'23.4.15 11:48 AM (218.148.xxx.236)세상에나.. 좋은 시를 못 읽고 놓칠번했어요.
몸은 늙어도 부부간의 정과 사랑은 늙지를 않는군요.
서로를 애틋하게 아끼는 마음이 느껴서 뭉클합니다.5. ㅡㅡ
'23.4.15 11:51 AM (223.38.xxx.169)부인 암 걸린게 많이 속 상하셨을까요
먼저 가시다니ㅜㅜ
그 빈 자리가 너무 서러우신가 보네요
빈 자리가 아픈 존재....6. ...
'23.4.15 1:05 PM (122.36.xxx.160)원글님 덕분에 좋은 시를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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