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무슨 광고같은게 붙어 있는데
이 근방 빌라들 다 아파트로 개발한다는 말이 있다고 해요
아마 10년후쯤이라는데
하필 저희가 세들어 사는데
주인 아줌마가 수다중에
아 우리 애들도 여기 전세로 설정해 놔야 하는데....
그러더라구요..
전세 세입자로 설정해 두면 나중에 개발할때
뭔가 우선권 주나요?
갑자기 이사가야 하나
집이 없다는게 참 불안하긴 하네요..
벽에 무슨 광고같은게 붙어 있는데
이 근방 빌라들 다 아파트로 개발한다는 말이 있다고 해요
아마 10년후쯤이라는데
하필 저희가 세들어 사는데
주인 아줌마가 수다중에
아 우리 애들도 여기 전세로 설정해 놔야 하는데....
그러더라구요..
전세 세입자로 설정해 두면 나중에 개발할때
뭔가 우선권 주나요?
갑자기 이사가야 하나
집이 없다는게 참 불안하긴 하네요..
마세요 결정되도 바로 되지 못해요
시간 엄청 걸려요
아니죠 몇억에서 십몇억 들어요
저흰 70평에서 40평으로 줄어드는데도 5억 가까이 내겠던데요
공사비 오르면 뭐 ㅠ더 내겠죠
34평 구축 32평 받는데 분담금 3억 넘게 나온다고 해서 저희 아파트 난리났어요. 사업시행인가 받고 관처코앞인데 강북에 싼 아파트 밀집한 동네 입니다. 차라리 청약 부어 신청하세요. 일반 분양가가 조합원가보가 싸게 생겼네요 우리 아파트는…
개발지 세입자한테는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주죠
근데 그 개발지 아닌
다른 지역의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줄 수도 있어요
전세입자한테는 임대아파트 입주권 줘요
그래서 집주인들 자기자식. 친척들 전세입자로 둔갑시키죠
오래된 수법
입주권을 주면 뭐하나요 솔직히 돈이 없어 못들어가지 입주권이 없어 못들어가나요
요즘 건설자재값 올랐다고 어이없는 분양가를 부르는걸 분담금이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추가분담금을 요구할텐데 3억?? 그이상이라고 봐야죠 솔까 입주권은 둘째치고 분담금 부담되가 돈없는 서민 못들어감
그나마 2017년 전에 입주권은 그나마 괜찮았지 지금은 조합입주 부담금과 분양자의 갭이 크질 않음
은평구 산꼭대기마을쪽 신속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어도 한 10년 예상하고 있더라구요.
누구나 다 동의하는것도 아니고 분담금 감당하기도 힘들고
게다가 토지거래허가 구역이 돼서 지금 사는것도 의미없고 전세도 딱 전세금만 보상받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