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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친아엄친딸이 아닌 내친엄, 내친아란 단어가 등장할듯

내나이50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23-04-16 18:13:28
베스트 자살글 읽고….

엄마친구 아들
엄마친구 딸
말 잘 듣고 잘 나가는 주변자식 비교하는
단어로 쓰이잖아요

우리가 늙어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을때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케이스들이
늘어 날 것 같아요
부모봉양하며 힘든감정 경제적어려움 다 겪으며
자식한테 기대지 않겠다 다짐하며 자란 세대라
사회문제로 계속 떠들어 댄다면
필요없어진 내 존재를 스스로 감당하지 못 할
사람들이 많아 질 것 같네요
특히 곡기끊기가 유행이 될 듯 ㅠㅠㅠㅠ

그럼
내친구 엄마는 ㅇㅇ 했다더라
내친구 아빠는 ㅇㅇ 했다더라
이런말이 댓글이든 어디든 튀어나오겠죠

서글퍼도 다가올 미래라 생각합니다

IP : 1.237.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6 6:19 PM (39.7.xxx.227)

    자살 조장하는 사회네요.
    그런 말 하기 전에 애들부터 죽어 없어질듯
    지금 젊은 사람들 자살율 높다잖아요
    이 나라는 필요없으면 다 죽어버려야 하나봐요.

  • 2. ~~
    '23.4.16 6:26 PM (49.1.xxx.81)

    바로 그래서
    조력자살 합법화하면 안되는 거지요.

  • 3. ...
    '23.4.16 6:27 PM (222.236.xxx.19)

    별로요... 자살은 그냥 생각해봐도 젊은 사람들이 더 하겠죠 ..
    자살까지 할정도면 희망이 없다는건데... 뭐 노인까지갈 필요가 있나요...

  • 4.
    '23.4.16 6:29 PM (175.223.xxx.116)

    조력사가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도입되면 안되는 이유죠
    눈치 보는 문화라 남들 따라 안죽으면 눈치보임
    누구 시엄니는 조력사 택했는데
    우리 시모는 아직 살아있다 82쿡에 분명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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