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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마인드

오늘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23-04-14 23:13:13

어떤 엄마 소개로
대기를 걸어서 라도ㅜ들어가야할걸
하는데
전화 상담하니 베짱이네요^^ 혼자 원장이 해서
티오가 아에 없고 자긴 딱 소수정예로만
하고싶은 마인드래요! 다 거기서 거기니
차라리 옆 학원 소개한다고
상가는 학원 원장끼리 모임도 한다나?
중요한건 그학원에
태권도 원장 아이가 다녀ㅜ소개받았건만
그애만 타이밍 운이 좋아 티오있어서ㅜ왔다네요
왜 더 확장을 안하고
딱 끊어버리는지 ㅎㅎ
아파트 상가학원 갈곳이 안되나바요 ㅠㅠ
소구정예 함 돈이ㅜ더 되나요?



IP : 1.224.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4 11:14 PM (221.157.xxx.127)

    소수정예가 효과적이고 길게봐선 메리트있는거죠

  • 2. 그렇게
    '23.4.14 11:15 PM (118.235.xxx.73)

    애타게하는 학원 뭐하러 다녀요 다 상술입니다.걍 다른곳 찾으세요

  • 3. ...
    '23.4.14 11:16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배짱이네요

  • 4. ..
    '23.4.14 11:1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확장하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혼자 가르칠 수 있는 인원은 정해져있어요.
    돈 더 벌어보겠다고 보조 강사 두고 인원 늘리고 하면 수업의 질이 확 떨어져요.
    딱 끊어야죠
    인원차면 더 받을 수 없어요.

  • 5. 오늘도
    '23.4.14 11:30 PM (1.224.xxx.165)

    왠지 같은상가 소개한 그 아이만 타이밍 좋았다고 ㅎㅎ 기분 나쁘네여 소규모 베짱학원 원장님 말투가 ㅎㅎ 참 ㅎㅎ 상술이죠 애들 다 잘해요 ㅠㅠ 똑똑해요 자리없어요 학원도 돈 많이벌듯

  • 6. ......
    '23.4.14 11:34 PM (14.50.xxx.31)

    다른곳으로 가세요
    저도 소수정예고 몇 타임 안해요. 대기자는 원생수보다 두배 더 많아요..
    상담시 죄송하지만 제가 능력이 안되서 많은 인원 못 받는다고 얘기해요. 저도 더 돈 생각하면 더 받고싶지만 능력이 안된다고..
    솔직히 대기 받아달라해서 받지만 이게 다 허수인 건 알아요.
    그러니 그냥 다른곳으로 가보셔라 영어학원은 많다 어디서든 아이가 열심히 하면 된다 상담하는데 배짱으로 들리겠죠? 근데 솔직하게 상담하는 겁니다.

  • 7. ㅜㅜ
    '23.4.14 11:36 PM (106.102.xxx.231)

    저희 신랑도 소수정예 교습소 (중고등영어) 가르치는데
    인원 많으면 세밀한 교육이 어렵다네요.
    타고난 꼼꼼함 때문에 대충 머릿 수 채워 가르치는 방식을 싫어해요. 사실 많이 받는게 돈은 더 되죠.

  • 8. ..
    '23.4.14 11:46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그 원장도 원생 더 받으면 돈 더 벌고 좋아요
    관리가 안 되면 모두에게 손해고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돈 벌면서 관리 소홀해지기 싫은 겁니다.
    배짱이 아니라 솔직한 거에요.
    역지사지가 돼야하는데 이래서 자기만의
    세상사는 전업주부 엄마들 싫어요.

  • 9. ..
    '23.4.14 11:46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그 원장도 원생 더 받으면 돈 더 벌고 좋아요
    관리가 안 되면 모두에게 손해고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돈 벌면서 관리 소홀해지기 싫은 겁니다.
    배짱이 아니라 솔직한 거에요.

    왜 더 확장을 안 하냐니.. 월세 내줄 것도 아니면서 ㅎㅎ
    역지사지가 돼야하는데 이래서 자기만의
    세상사는 전업주부 엄마들 싫어요.

  • 10. ,,,
    '23.4.14 11:55 PM (118.235.xxx.17)

    솔직히 오는 애 다 받아주는 학원은 돈에 환장한 학원이죠 진짜 하위권 애들까지 다 받아서 분위기 개판 만드는 거 그게 장사꾼 마인드죠 그런데 베짱이라는 건 베짱 부릴만 하니 부리는거고 아쉬운 건 님인 거잖아요 기분 나쁜 건 이해하나 학원 마인드가 이상한 게 아니라 그냥 님이 못 들어가니 심술 나서 욕하는거죠

  • 11. 저도 원장
    '23.4.15 12:00 AM (182.221.xxx.213) - 삭제된댓글

    디테일한 부분은 저랑 좀 다르지만 제가 대기 1년씩 거는 교습소 원장이에요.
    교습소는 1인 원장이다보니 수업 개설에 제한이 있어요. 많이 받으면 저야 수입이 늘지만 4,5명만 한 팀에 받고 있어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어떤 학년은 1년씩 기다리시기도 해요. 그래도 꼭 대기 순서대로 연락드립니다. 믿고 기다렸다가 들어오는 경우, 다른 학원 우선 다니다가 연락 받고 그 학원 끊고 오는 경우, 다른 학원 우선 다닌 곳이 맘에 들어 그냥 거기 계속 다니기로 하는 경우 등등 있어요.
    그리고 꼭 집어 어디 좋다 말씀은 못 드리고 다른 학원 네임 정도는 알려드리기도 해요. 저와는 시간이 안 맞지만 이러저러한 곳도 있다고요.
    배짱 그런 거 없고 상담 늘 성실하게 해드립니다. 학생과 부모님 상담 꼭 해야 대기 걸어드리거든요. 그래서 간보러 오거나 학원 쇼핑하는 분들도 함부로 오지 않습니다.
    우리 어머님들도 제가 배짱 부린다고 생각했으려나 싶어요. 어머님들 말씀으론 놀이터 아고라에서 여기 들어가기 힘드니 학교 입학할 때 대기 걸어야 한다고 들으셨대요.

  • 12. 저도 원장
    '23.4.15 12:56 AM (182.221.xxx.213)

    글에서 우리 애 안 받아줘서 심술난 부분이 느껴져요. 배짱 운운하시는게...우리 애 안받아주면 배짱인가요.
    저도 1년 정도 대기해야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교습소 원장입니다. 놀이터 아고라에서 소문 듣고 오시는 경우랑 친구 소개, 형제 다니는 아이들 많아요. 형제가 다닌다고 해도 그냥 대기순으로 연락드리고 있어요.
    딱 원글님 같이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어찌되었건 기다렸다 아이 보내시긴 하네요. 나 아는 사람 많으니 우리 애 다니면 많이 소개시켜주겠다 하시기에 저는 괜찮습니다 했답니다.
    아파트 상가 학원 보낼 곳이 아니라 하시기에...아파트 상가 교습소 원장이 댓글 보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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