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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천재성 자랑해주세요

그냥이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23-04-13 14:59:30
울 집 첫째는 앞발 잘써서
문도 잘 열고 서랍도 열어요 ㅎㅎ

둘째는 욕실 배수구에 쉬 싸요

둘다 이과형 천재일까요?
IP : 124.51.xxx.1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3 3:04 PM (121.163.xxx.181)

    저희 첫째와 막내는 이쁜 거 빼곤 자랑할 게 없구요

    아니다, 첫째는 엄청 순하고 정신이 건강해요. 본인 욕구에 충실함. 식성도 너무 좋아요.
    막내는 이쁜 암코양이인데 질투심이 많고 욕심도 많고 그래요. 언니 오빠가 사랑받으면 막 달려와서 본인도 예뻐해달라고 그래요.

    둘째는 많이 엉뚱한 고양인데, 제가 눈만 안 마주치면 제 발도 건드려보고 종아리도 밟아보고 우왕우왕 하면서 궁디 팡팡도 해달라고 해요. 눈 마주치면 2미터 밖으로 도망가서 쳐다보고 따라다녀요. 키도 크고 늘씬하고 참 예뻐요.

  • 2. ^^
    '23.4.13 3:06 PM (125.178.xxx.170)

    강아지 고양이도
    성격이 다 다른 것 보면 넘 재미있어요.

  • 3. 우리집에
    '23.4.13 3:13 PM (211.215.xxx.19)

    고양이는
    남편이 출근할때 저기 멀리 있어도 와요
    신발 신는거 지켜보고
    남편이 갔다올께 잘 놀아~~그러면
    마치 대답하듯 냐옹~~그래요
    현관문 닫힐때까지 지켜보다 지 할일??하러 가구요
    주방 싱크대 잘 올라가도
    요리중에는 멀리서 지켜보고 요리 끝나면 올라와 냄새 맡아요

  • 4. 1.잡기 놀이
    '23.4.13 3:19 PM (116.34.xxx.234)

    가능합니다.

    까미유 잡자~ 하면 거실 가러질러서
    현관문앞에 스크래쳐 올라가서 발라당. 거기서 궁딩 팡팡하다가
    까미유 잡자하면 방에 있는 스크래쳐로 이동
    또 잡잡하면 다른 작은방 붙박이장에 들어가서 뒹굴하면서 만지라고.

    이건 천재성이 아닌가 ^^;;;

    2. 저희집이 복도식인데요.
    현관문 옆방 창문옆에 캣타워가 있어요.
    거기 있으면 우리가 현관문 나와서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는데
    우리집 막내는 우리가 외출준비 다 하고 나갈 때쯤되면
    나가기도전에 그 캣타워로 달려가서 기다려요.
    사람이 나가는 모습 구경합니다.

  • 5. 저희집
    '23.4.13 3:41 PM (218.145.xxx.54)

    19살 냥이는요,
    오줌싸면 화장실 앞에서 불러요.
    작은 목소리로..화장실 치워라~~~냄새 더 나기전에~~하구요
    떵 싸고나면
    야! 집사!뭐하냐? 빨리 안치우고! 응? 빨리 치워랏!치우란 말이닷!
    야~~~~~~~~~
    고래고래 소리 질러요.

  • 6. 캬 천재냥들
    '23.4.13 3:42 PM (116.41.xxx.141)

    많네요 ~~
    울냥이도 3개월때 우리집 오자마자 욕조안에 들어가서 다 해결하더라구요
    그러다 어디서 모래가 생겨 만들어주었더니
    모래안에서 얼마나 행복해하던지 ㅜㅜ
    밤두시까지 놀라달라고 앵앵거리지만 않은면 좋 ...

  • 7. 이과형
    '23.4.13 3:58 PM (106.101.xxx.150)

    이과형이네요 ㅋㅋㅋㅋ
    집사님 매력쟁이 ㅎㅎㅎ

    우리집 첫째는 맘마맘마? 하면

    야옹!! 크게 외치며 달려와요

    똥싸고 아주 뭍을까봐 덮지도 않고 높게 점프해서 나와요
    강박증 있는 고양이 ㅋㅋ


    그럼 둘째가 가서 똥 덮어줘요 ㅎㅎㅎ

    둘째는 매일 로봇청소기
    타고 여행을 떠나요
    그래서 자꾸 청소기 전원버튼이나 돌아가는 버튼을 눌러서
    청소 하다 말고 돌아가요

    손이 많이 가는 천재들 ㅋㅋ

  • 8. 호수풍경
    '23.4.13 4:00 PM (180.228.xxx.141)

    어제 관리실에서 전화 왔어요...
    인터폰에 비상이 뜬다고...
    캣타워가 인터폰 있는데 붙여 놨는데...
    집에 하루종일 있을 때 별 반응 없어서 괜찮나부다 했더니...
    아주 그냥 연기의 달묘입니다...
    집에 갔더니 삐용삐용 소리 나고 애들은 다 숨어 있고...

  • 9.
    '23.4.13 4:18 PM (118.32.xxx.104)

    높은데 올라가 못내려올때
    여기딛고 여기딛고 여기딛고 와~
    서너군데 손바닥으로 탁 찍어주면 그대로 발딛고 내려와요

  • 10. ..
    '23.4.13 4:27 PM (118.218.xxx.182)

    15살 할배냥이..하루종일 아는체 안하다가 잠자려고 누우면 달려와서 옆에서 잠들때까지 같이 있어줘요.

  • 11. ddd
    '23.4.13 4:38 PM (211.114.xxx.55)

    이쁜 거 빼곤 자랑할 게 없구요
    두마리가 구경하는 냥이들입니다
    나를 보기만해라 이쁘다고 뽀뽀 노 안아주는거 노~~~

  • 12. bless
    '23.4.13 4:43 PM (210.126.xxx.182)

    저희 냥이들은 츄르에 약 타줬더니 그 이후로 츄르를 절대 안먹어요.

  • 13. ㅡㅡ
    '23.4.13 4:4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소리 소리 엄청 잘 질러요.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에옹이 아니라 냐~~~옹~~~거의 악을 써요.
    소리가 어지간한 멍이만한거 같아요.
    남편하고 제가 목소리가 커요ㅜㅜ
    소리지르기, 떼쓰기 대회 있으면 일등인데.
    밤새 두시간 정도 간격으로 울고?소리지르고?다녀요.
    그냥, 포기 했어요.
    한많거나, 화가 많은 K고양이인가보다 해요ㅎ
    어렸을때 제가 밤새는 일이 많아 새벽이며 밤이며 그냥 놀아줬더니, 그래서 그런가 업이다 싶어요.
    참, 밥도 편히 못 먹어요. 밥 먹을라치면 다른데가서 오라고 또 소리 질러요. 이것도 제가 시간이 없어서 밥 먹으면서 놀아줘서 그런가 싶어요.
    아, 다 제가 잘못했네요.

  • 14. ..
    '23.4.13 5:16 PM (218.155.xxx.56)

    첫째가 사람이라면 갸랑 결혼할 것 같아요.
    자존심 있고, 원하는 거 끝까지 성취하고, 눈치 빠르고, 들고날때 정확히 알고, 문도 잘 여닫고, 잘 먹고 잘 싸고, 폭 안겨 눈 맞추기 합니다.

    둘째는 띨띨한데 대단한 미묘입니다. 똥도 화장실 아닌곳에 싸기도 하고 아무거나 안먹지만
    미모가 그 모든 걸 커버합니다.

    둘 다 12년 되었는데 오래오래 살았으면 합니다.

  • 15. 세마리
    '23.4.13 5:31 PM (118.235.xxx.169)

    첫째냥이는 너무 착해요 한번도 화내는걸 못봄 법없이도 살 애

    둘째냥이는 천하제일미 이렇게 이쁘게 생긴애는 본적이없음

    세째냥이는 얼굴이 쥐상임 고양이가 쥐처럼 생긴게 자랑

  • 16.
    '23.4.13 6:1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울냥이 딱 알아듣는 한마디
    츄르?~~~~
    무슨말을해도 시큰둥냥이가 츄르줄까는 기가막히게 알아든고
    대답합니다~~~
    야옹 ㅋ

  • 17. 우리
    '23.4.13 6:21 PM (72.164.xxx.100)

    첫째는 배려심이 남달라요. 잘 때도 살금살금 들어와서 제 옆구리에 자기 옆구리를 붙이고 누워요. 절대로 밟지 않고요. 밥 주면 동생 고양이 먼저 다 먹기 기다렸다가 먹어요. 그래서 체구가 동생보다 작아요.
    그리고 말귀를 잘 알아들어요. 우리 서재 책상의자 둘중 하나에서 낮잠자다가 책상 주인이 들어가서 저쪽 의자에 가서 자, 그러면 벌떡 일어나서 다른 의자로 가요. 요새는 "언니"하고 말하는 걸 연습시키는데 한 80프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니"는 아주 잘해요.

    둘째는 잘 먹고 잘 뛰어요. 별로 천재인것 같진 않지만 밤낮없이 우당탕탕 돌아다니면서도 첫째랑 사이좋게 지내는 게 기특해요.

  • 18. ::
    '23.4.13 6:25 PM (1.227.xxx.59)

    원글님 고양이 화장실 벤토나이트 질좋은 모래가 아닌가요. 화장실이 맘에 않들면 참던지 배수구에볼일보던데 혹시나해서요.
    저희냥이는 대답을 잘해요.

  • 19. 별이된 냥이
    '23.4.13 9:42 PM (124.51.xxx.60)

    거울속의 자기를 알아 봤어요
    저랑 같이 거울 보면서
    거울속의 저보고 뒤돌아서서 저보고
    거울속의 또 저를 보고 그담에 자기얼굴 보고 냐옹

  • 20.
    '23.4.13 9:56 PM (110.47.xxx.189)

    다들 가소롭군요~
    저희애는요
    앉아!
    손!
    빵!(쓰러지기)
    까지 마스터 했어요
    강쥐 아니구요 고양이구요
    손에 좋아하는 과자 없음 절대! 안해요

  • 21. 화장실 센서 변기
    '23.4.13 11:24 PM (222.119.xxx.18)

    혼자 그 이치를 터득하고
    몸을 지그시 누르고 빠지며 센서를 작동시켜서
    물 내려가는거 구경해요.

    천재 맞죠?ㅎ

  • 22. 우리집 고양이는
    '23.4.14 12:12 AM (122.43.xxx.65)

    얼굴천재에요

  • 23. 울집냥
    '23.4.14 12:51 AM (58.79.xxx.16)

    이도 손줘! 돌아! 다하구요. 귀가하면 중문앞에 마중나와있고
    숨바꼭질, 장난감던지면 계속 물어오고 미묘고
    세상 순딩이에요.

  • 24. 그건너
    '23.4.14 3:22 AM (211.36.xxx.149)

    맛사지건으로 맛사지 하자~그러면 좋아서 달려와요..
    맛사지 해달라고...
    자기 필요할때만 오고 그외는 들은척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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