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환경호르몬 무서움이 절 움직이네요

가만히 조회수 : 4,022
작성일 : 2023-04-09 19:35:44


이제 초3인 아이가 어느날
가슴에 딱딱하게 뭐가 만져진데요
이게 뭐냐고요

반대쪽과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혹시 성조숙증일까 걱정돼
바로 잠실 유명 성장클리닉 예약해서 갔어요

아이가 슬라임을 자주 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요 며칠 슬라임이랑 테이프공 자주하고
가슴을 만지는 걸 몇 번 봐서 맞다고 하고
여러 상황들 설명 했더니 그러시더라고요

머리에 냄새도 안 나도
뼈 나이도 현재 나이보다 어린데
한쪽 가슴만 유선이 발달한 건
환경호르몬에 의한 일시적 현상을 가능성이 큰데
성조숙증은 아니지만 비정상으로 가슴이 발달할 수 있으니
슬라임이나 기타 환경호르몬 많이 나는 장난감이나
환경 삼가라고요..
줄어들 것 같긴한데
만약 한달 지나 더 커져있음 그땐 피검사하고
호르몬 치료 받아야 할 가능성이 크다네요

성조숙증이 아니라니 다행인데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에서 직격탄을 맞으니
머리가 띵했어요
절대 남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동안 혼자 애키우면서 힘들다고
배달음식도 자주먹었는데
플라스틱 용기들이 머릿속을 지나갔어요

조금 힘들어도 간단히라도
집밥 해서 먹이고 정말 경각심 제대로 가지게 됩니다
오늘도 열심히 밥 해 먹여 마음은 편하네요
IP : 58.233.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9 7:41 PM (121.135.xxx.82)

    어머!! 슬라임이 그렇게 환경호르몬이 많다니 놀랍네요

  • 2.
    '23.4.9 7:57 PM (171.241.xxx.49)

    진짜 충격적이네요 ... 슬라임이 그렇게 심각하면 판매 금지시켜야 하는거 아닌지...

  • 3. 가만히
    '23.4.9 8:00 PM (58.233.xxx.22)

    선생님이 엄청 단호하셨어요
    슬라임 절대금지
    우유 한 잔 이상 금지....

  • 4. 얼마전에뉴스나옴
    '23.4.9 8:02 PM (110.13.xxx.119)

    한국 男어린이 ‘성조숙증’ 83배 폭증…연구팀 "전 세계 유례 없을 정도"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405500192

  • 5. ......
    '23.4.9 8:12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두유랑 두부도 콩 석류 절대 금물이에요. 소고기도 호주산 목초로 키운거 먹이고 삼겹살도 안먹였어요 지방에서 여성호르몬 나와서 성호르몬 교란해요. 과체중이면 살을 빼는게 좋아요. 성인에 비해 애들은 살이연해서 환경호르몬 물질 흡수를 금방해요. 하루에 1시간이상 빠르게만 걸어도 애들은 살금방 빠져요. 슬라임이 화학물질 범벅이라는 뉴스에 보니까 애들한테 화학물질이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니 조심하라했어요. 걱정되시면 반찬통도 유리나 사기로 다바꾸세요.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도움많이 됩니다

  • 6. whddlzhq
    '23.4.9 8:16 PM (220.117.xxx.61)

    종이컵 배달용기 그런거에
    뜨거운물 부으면 그 안에 비닐소재쪽이 막 녹아서
    입안으로 들어가는거에요
    무심코 먹지만 아주 적지 않은 양이죠
    성장기 아이들한테 정말 좋지 않아요

  • 7. 0011
    '23.4.9 8:25 PM (58.233.xxx.22)

    아주아주 마른 아이에요
    체중 28% 예요..
    두유..두부..콩.. 네ㅜㅜ
    기억할게요ㅠㅠ
    두부 킬러인데 흑

  • 8. ㅇㅇ
    '23.4.9 8:29 PM (125.179.xxx.236) - 삭제된댓글

    배달음식 자주 먹는집..(위에 적힌 다른 조건들은
    전부 조심해서 키웠지만)
    중3 여자아이가 저보다 10센치 작네요 ㅜ
    반성합니다
    이제라도 환경호르몬 더더 조심해야겠어요

  • 9. ㅇㅇ
    '23.4.9 8:31 PM (125.179.xxx.236)

    배달음식 자주 먹는집..(위에 적힌 다른 조건들은
    전부 조심해서 키웠지만)
    중3 여자아이가 저보다 10센치 작네요 ㅜ
    초6때 정형외과에서 뼈나이 또래보다 어리고
    아주 클거라 했는데... 바로 생리했네요 ㅜ
    반성합니다
    이제라도 환경호르몬 더더 조심해야겠어요

  • 10. 뽀링링
    '23.4.9 8:51 PM (210.179.xxx.139)

    저희 아이도 마른 앤데 초1때 멍울 잡혀서 병원 갔었어요 피수치 비정상 뼈나이 빠르대서
    그 뒤로 슬라임 금지(많이 해주지도 않았는데)
    우유는 최소량만 두유콩두부 안 먹이고 환경호르몬 최소화하고 나니
    피수치는 정상 돌아오구요
    뼈나이는 여전히 빠르니 살 찌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조개류 안 먹이고 생협에서 거의 사다 먹여요

  • 11. 아이들이
    '23.4.9 8:54 PM (117.111.xxx.38)

    편의점 음식들을 그렇게 많이 사먹는대요.
    엄마들이 밥을 안해줘서...ㅠㅠ
    일하는 엄마들이 힘든 거 이해하는데
    아이들 평소 먹는 것에 신경써야 할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097 6살 딸 태우고 고속도로서 만취운전한 30대 엄마…SUV 전복돼.. 7 ㅇㅇ 2023/04/10 3,357
1445096 이재명 에게만 유난히 관대한 대한민국 40 이거 참 2023/04/10 2,294
1445095 진공관 앰프 들여와서 듣고있어요 4 소확행 2023/04/10 1,046
1445094 아이패드 어디서 사셨나요 5 2023/04/10 1,793
1445093 김치찌개 한끼씩 하는게 낫나요 많이 끓여놓는게 낫나요? 9 ㅇㅇ 2023/04/10 3,059
1445092 아이돌보미 비용 얼마나 받아야하나요? 16 궁금 2023/04/10 5,056
1445091 5년짜리 대통령이 쉽게 청와대 버린거 아직도 미스터리 23 무섭다 2023/04/10 4,182
1445090 윤석열퇴진 시국미사 비추는방송(시청역5번) 4 ... 2023/04/10 1,527
1445089 에코프로 20000% 수익 인증글 보셨나요 12 와우 2023/04/10 6,522
1445088 전원일기 자주 보는대요 4 전원일기 2023/04/10 2,036
1445087 홍어가 짜요 왜 그런건가요 3 ㄷㅈㅇ 2023/04/10 1,288
1445086 중학생 아이 인성 검사 결과 8 ㅇㅇ 2023/04/10 2,943
1445085 천주교 월요시국미사 시작했어요 8 ㅇㅇ 2023/04/10 1,512
1445084 침대 헤드 가죽으로 소파처럼 기대는거 요즘엔 잘 안쓰나요? 9 .. 2023/04/10 1,801
1445083 냉동김말이 튀김만두, 에어프라이어에 몇 분 해야하나요 6 .. 2023/04/10 1,611
1445082 글로벌호구 1 ㅂㅁㄷㄴ 2023/04/10 777
1445081 다세대주택(빌라) 엘리베이터 교체는 어떻게 하나요? 2 빌라 2023/04/10 2,601
1445080 뷔페에서 계속된 커트러리 교체하는 진상 ㅠㅠ 32 2023/04/10 24,845
1445079 임산부 장례식장 9 여쭤봅니다... 2023/04/10 4,080
1445078 도망염려 60대 전 공직자 음주운전자 결국 13 ... 2023/04/10 5,349
1445077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는것 - 우리만 물질 선택. 13 .. 2023/04/10 4,918
1445076 명품백 처음으로 사려구요 18 ... 2023/04/10 5,705
1445075 지난주 손베었다고 올린엄마인데요. 9 2023/04/10 3,599
1445074 미국으로 등기우편 하나 보내려는데 우체국 가면 되나요? 1 ... 2023/04/10 869
1445073 점빼고 밴드 안붙이면 오래갈가요 2 .. 2023/04/10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