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 왜케 걱정되고 생각나죠?ㅠ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23-04-08 09:50:47
신변보호해주고 픈데
방법은 모르겠고..

이 청년 보고있으면 마음이 아프네요
역사적인 큰 결단을 내주어
그 용기에 너무 고맙다가도
또 안스럽고 맘 아프고.

그래서 매일 라방 기다리게 되요
매일 라방 얼굴확인하곤 하루치 걱정 덜며 자고
담날되니 또 걱정되고

밤에 라방하면 또 오늘 하루 무사했구가 안심되고
진심 팍팍 느껴지는 라방보며 울고
신심도 깊어지고..

내 자식도 아닌데
마음이 아프고 너무 미어져요
어제 라방은 특히나 더 눈물 나서 펑펑 울고 ㅠ

아침되니 또 어디가서 뭐하는지 생각나요
안전해야 될텐데..

IP : 175.223.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요
    '23.4.8 10:00 AM (183.96.xxx.167)

    사람이 너무 맑고 순수하고 착하네요
    아버지한테 버림받다시피한게 트라우마로 힘든듯해요
    마음이 여려서 극복이 힘든듯.
    저 애비를 잊어야 우원씨가 살듯

    신경쓰이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 2. 이심동심
    '23.4.8 10:03 AM (223.39.xxx.230)

    저두요...^^;;
    왜 내 자식처럼 걱정스럽고 안타까운건지....
    남편한테 우원군 집에 데려와도 되냐고 물어 봤어요.
    집에 데려 와서 맛난거 해먹이고 편하게 쉬다 가게 해주고 싶어서...
    초대하면 올까요?^^;;

  • 3. ---
    '23.4.8 10:48 AM (221.149.xxx.64)

    다른 날은 라방 영상을 몇 시간 살려둬서 아침에 보곤 했는데, 어제 라방은 업로드 안 됐더군요.
    다른 채널에서 봤더니 화면은 안 나오던데, 라방 때는 그렇지 않았겠죠?

    참 순수한 청년인데, 사람들의 비판을 견디기 어려워하더군요.
    성장환경과 부모의 애정이 성장할 때 중요하다는 걸 한다시 한번 느낍니다,
    자기가 살고 싶어 한 청년이 소리치고 있는 것 같아 저도 마음에 걸리고 응원하게 됩니다.
    어서어서 평안해지길,

  • 4. to
    '23.4.8 11:10 AM (222.237.xxx.188)

    어제 성가부르며 우는데 저도 눈물이ㅜ
    손편지나 메일이라도 보내서 욕하는
    인간들 신경쓰지 말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니까 기운내라고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
    인별 디엠은 넘 많아서 읽기도 힘들것 같고요
    집에 초대하고픈 님 맘이 제 맘이네요
    어제 라방중 하는 말이 미국 있는 지인이
    웃고 가벼운 이야기 하면 5.18. 의미 퇴색되니
    웃지말라고 했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하겠다고 하면서 슬퍼했어요
    지금보다 더 어떻게 조심하나요?
    최선을 다해 소통하는 중인데 지인이네 하며
    지적질이나 하고.. 짠해요

  • 5. 저두요
    '23.4.8 11:53 AM (123.254.xxx.15)

    제일도 바쁘고한데 전우원씨가 하루하루 잘지내는지
    왜이렇게 걱정되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을 너무많이 다쳐서그런가 악플이 너무힘든가보네요
    제발 내면의힘을 기르고 좀 뻔뻔해지면 덜 걱정될거같은데

  • 6. 아이고..
    '23.4.8 1:32 PM (122.38.xxx.221)

    병원들
    가보세요..ㅠ

  • 7. 122.38
    '23.4.8 2:41 PM (117.111.xxx.21)

    병원은 너님이

  • 8. 저도요
    '23.4.8 4:57 PM (106.102.xxx.104)

    사회적물의 일으킨 후손중에 제일 개념있는 청년
    보석같은 청년인데 누군가가 도움을 줘서 잘 풀리길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311 학원 싹 끊고 운동만 남기는거 후회할라나요 미로 19:11:40 2
1673310 더 포스트, 설리(Sully) 19:10:54 47
1673309 아들 녹내장ㅜㅜ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2 강남쪽 19:10:04 112
1673308 도시락 반찬 같이 먹기 ㅡㅡㅡ 19:10:01 59
1673307 공수처가 아니라ㅎㅎ 3 Sns에서봄.. 19:09:10 172
1673306 “대통령출석 여부는 적절한 시점에 공개" 4 뭐이런놈이 19:08:42 160
1673305 임영웅이나 김호중보면 트로트 팬덤은 그사세네요 9 ........ 19:03:04 417
167330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어깃장과 혼란의 대환장.. 1 같이봅시다 .. 19:01:42 103
1673303 내란범죄혐의자 명단 8 퍼왔어요 18:59:58 421
1673302 헌법재판소 내란죄 논란...헛소리임 2 끔찍한것들 18:59:23 473
1673301 조국혁신당 이해민 2 ../.. 18:58:49 366
1673300 윤 지지율 40퍼 나온 여조.. 문항보고 가세요~~ 3 .. 18:58:01 485
1673299 맨날 아프다고하는 친구한테 먼저 전화안하려고 참네요 9 코난 18:51:10 589
1673298 요즘 미국 부모들 4 아이고 18:47:57 952
1673297 지금 안전안내 문자 온 거 보는데 넘 웃기네요 1 123 18:45:02 1,493
1673296 넓은 집은 로봇청소기가 필수네요 로봇청소기 18:44:47 371
1673295 박정훈 대령님 9 생각납니다 18:44:44 982
1673294 집회 일정 헷갈리는 분들 같이 봐요. 3 ㅇㅇ 18:44:06 454
1673293 JTBC는 내란세력 발언이 너무 많아요 15 참내 18:42:24 1,348
1673292 체포영장 기한이 언제인가요? 7 ... 18:41:59 622
1673291 눈꽃축제 보러갈때 등산화는 필수인가요? 6 저기요 18:40:27 363
1673290 "바이든은 친일 윤석열 맘에 들어해... 미국 대신 사.. 8 ".. 18:37:03 1,425
1673289 국힘당 정당 해산에 대한 청원 있는거 아세요? 1월8일이 마감일.. 5 미시펌 18:36:56 323
1673288 내란 이후로 극도로 스트레스 받은 날 중 하나네요 3 아이스아메 18:36:08 467
1673287 윤석열 체포 성공 시 투입 경찰은 2계급 특진 추진 바람 5 ..... 18:35:28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