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감 있는 분들
그럼 음 미묘하게 틀리게 연주하는 사람이 음치인건가요?
1. ..
'23.4.7 10:25 PM (116.111.xxx.169)대단한 음감은 아니지만 아무 도구나 앱 없이 바이올린 조율할 정도의 음감은 있어요.. 최근에 둘째가 기타를 배우는데 딱 귀에 거슬리는 음이 하나 있는데 그게 절 미치게 하네요 ㅋㅋㅋ 진짜 신경쓰이긴 해요
2. ..
'23.4.7 10:26 PM (86.147.xxx.155) - 삭제된댓글글쎄요 레코딩엔지니어가 아닌 이상 미스터치가 못견디게 괴럽다고 티내는 연주인들보면 전 좀 불편하던군요. 미스터치보다 전체적인 연주가 어떠냐가 더 중요한듯 싶구요. 그리고 어떤 악기냐에 따라 미스터치가 나오기 쉬운 경우도 있구요. 스트링이나 트럼본 그런 악긴 아무래도 음 피치맞추기가 쉽지 않죠.
3. ..
'23.4.7 10:31 PM (86.147.xxx.155) - 삭제된댓글글쎄요 레코딩엔지니어가 아닌 이상 미스터치가 못견디게 괴롭다고 티내는 연주인들보면 전 좀 불편하던군요. 미스터치보다 전체적인 연주가 어떠냐가 더 중요한듯 싶구요. 그리고 어떤 악기냐에 따라 미스터치가 나오기 쉬운 경우도 있구요. 스트링이나 트럼본 그런 악긴 아무래도 음 하나 잘못 누르면 다음 음에 영향을 미치기 쉬으니 피치맞추기가 쉽지 않죠..
4. ㅇㅇ
'23.4.7 10:42 PM (118.235.xxx.42)피아노나 누르면 음나오는거 말고 현악기같은건 잘못 짚으면 음이 틀려지는데 전체적으로 음이 다 틀리면 너무 듣기 괴롭더라구요 근데 그사람은 자기가 음 틀린걸 모르는거죠?
5. ㅇㅇ
'23.4.7 11:21 PM (125.179.xxx.164)저도 어렸을 때부터 합창단을 해서인지
틀린 음이 귀에 거슬려요.
그런데 제 경우는 소음에도 예민해서
힘들 때가 많네요.6. 아예
'23.4.7 11:34 PM (85.203.xxx.119)대놓고 확 틀리는 건 웃기거나 어이없기도 한데
미묘하게 틀리면 거슬리고 불안하고 막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