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항준 감독님 드디어 본업 빛을 보나요??
엄지척 대박이라고 너무 재밌다네요
그들 감성에 와닿았는지 ㅎㅎ
안재홍이 연기신이고
뒷부분은 감동적이라고..
엄빠랑 또 보고싶다고 하네요
드디어 김은희작가 남편이자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에서 탈출하나요? ㅎㅎㅎ
1. 궁금하다
'23.4.6 9:17 PM (121.175.xxx.13)보고온 사람들 후기가 다 좋더라구요 감동적인 요소가 좀 있다구 ㅎㅎ 저도 봐야겠어용
2. ...
'23.4.6 9:17 PM (125.132.xxx.53)김은희작가가 각본이죠 못 벗어남 ㅎㅎ
3. 오오
'23.4.6 9:19 PM (223.38.xxx.144)빨리 보고싶네요.
저 장항준 감독 라이터를 켜라 엄청 좋아하거든요.4. 장항준
'23.4.6 9:20 PM (14.32.xxx.215)본업으로 쪽박차는 사람은 아니에요
각본가로 능력도 좋구요
말을 저렇게 해서 그렇지 김은희한테 기생해서 사는 사람 아니에요5. dd
'23.4.6 9:2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작가가 김은희이니 대본이야 좋을 거구요.ㅋㅋㅋ
장항준 감독은 토크쇼에서도 재밌더군요
한 동안 감독으로선 뜸하더니 이번 건 잘 되나 보네요6. ㄴㄴ
'23.4.6 9:22 PM (180.224.xxx.168)부부가 주거니 받거니 하는군요
찰떡궁합이에요 ㅋ7. 워워
'23.4.6 9:26 PM (210.96.xxx.10)14.32님
당연히 알죠. 오해 마시길..저도 장항준 감독 좋아해요
본업 능력 없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겠어요ㅎㅎㅎ8. ㅠ
'23.4.6 9:27 PM (220.94.xxx.134)저도 이거라 라이스보이 로 시작하는 영화 두편 보고싶더라구요
9. 쓸개코
'23.4.6 9:33 PM (118.33.xxx.88)농구를 몰라서 고민중이었는데 원글님 글 읽고나니 그냥 볼까 싶어요.ㅎ
의외의 작품.. 넷플릭스 '기억의 밤' 괜찮던데요.10. ...
'23.4.6 9:38 PM (210.96.xxx.10)쓸개코님
저희딸이 농구 몰라도 된대요
참고로 슬램덩크 보다가 중간에 잤던 딸입니다
리바운드가 비교 안된다네요11. 음...
'23.4.6 9:40 PM (125.177.xxx.100)기억의밤,라이터를 켜라도 그렇고
감독으로의 장항준도 멋집니다
각본.. 도 멋지고
원글님 좀 폄하하시는 느낌적인 느낌12. ㄹㅎ
'23.4.6 9:44 PM (223.38.xxx.156)아이고 참...
원글님이 장감독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김은희작가 남편이자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는
장항준 본인 입으로 자기를 소개하는 말이에요 ㅠㅠ
웃자고 하는 말에 왜들 이러실까...
그동안 드라마 사인 외에 대중적으로 큰 흥행작은 없었잖아요
원글님도 그게 기뻐서 그러는거겠죠13. ...
'23.4.6 9:49 PM (121.132.xxx.187)대중적으로 흥행작은 없었지만 암암리에 많이 활동했어요 뭔가 아쉬운 시나리오 컴토 장항준 감독에게 많이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내용인데 재밌게 바꾼다고
14. 쓸개코
'23.4.6 9:54 PM (118.33.xxx.88)원글님 봐야겠네요 ㅎ
15. 으이구
'23.4.6 9:56 PM (112.214.xxx.197)이분 참 어디서 나오셨을까
장항준 감독은 안타깝지만 요즘 사람들
사먹는 커피도 줄이고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사먹고 다들 벌벌떠는데
영화보고 택시타고 치킨에 배달음식 시켜 먹겠어요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두분이서 잘먹고 잘 사시니
요즘 사람들 민심이 어떤줄 모르거나 전혀 관심이 없거나 그런가봐요
그돈주고 누가 영화관가요
헐리우드 대작 개봉해도 영화비 비싸서 갈까말까 하는데요
다들 OTT서비스나 보자 이러고들 있는거죠
장감독 작품은 한 일년지나 나중에 추석 설 특선이나 영화채널서 보여주겠죠
안보여줘도 뭐 노상관16. ..
'23.4.6 9:57 PM (61.254.xxx.115)김은희 작가님도 대박 성실하게 글쓰는데 글 막히고 아이디어 안떠오를때면 장항준 감독이 아이디어 낸다고 들었어요
17. 추천
'23.4.6 9:57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저 오늘 보고 왔어요. 재밌어요. 스토리 전개는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전형적인 이야기인데 이게 실화잖아요. 실화의 힘이 마지막에서 느껴져요. 나도 모르게 뭉클한 감동이 와서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이들 보여주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12세 이상 관람가니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나 농구 좋아하는 중학생들 재밌어할 거예요. 농구씬이 박진감 넘쳐서 농구 하나도 모르는 저도 농구경기 장면에서 손에 땀을 쥐게 되더라구요. 실제 모델이었던 선수가 음주운전 이런 거 해서 장항준 감독이 맘 고생 많이 한 것 같은데 제목이 아닙니까. 그 선수도 젊고 아직 인생이 많이 남아 있으니 또 리바운드할 기회가 있겠지 싶으면서 영화전체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추천합니다.18. 실화
'23.4.6 10:08 PM (39.122.xxx.3)실화 알고 봤는데 실제 내용 영화같아요
19. 음...
'23.4.6 10:12 PM (223.38.xxx.156)으이구
'23.4.6 9:56 PM (112.214.xxx.197)
이분 참 어디서 나오셨을까
그돈주고 누가 영화관가요
-------------------------
영화 보는 사람들 많은데요???
그나마 가장 싼 문화생활인데...
도대체 어디서 나오신거에요20. ..
'23.4.6 10:12 PM (175.116.xxx.85)와 위에 라이터를 켜라 좋아하시는 분 반가워요. 저 그 영화 세 번은 본 거 같아요. 예전에 배꼽잡고 봤는데ㅋㅋ 위기일발 풍년빌라도 제 기준 걸작이네요. 장항준 감독님 흥하시길
21. 쓸개코
'23.4.6 10:25 PM (118.33.xxx.88)저는 통신사 vip라 1년에 5번 무료? 그리고 몇번 할인이 됩니다.
22. 영통
'23.4.6 10:32 PM (106.101.xxx.171)영화 쿠폰 있는데
보러가야겠네요.23. 전
'23.4.6 10:47 PM (121.162.xxx.127)자난주 시사회로 봤어요 물론 영화비가 코로나때 너무 올랐지만요 통신사 영화관 카드사 쿠폰 이용하면 못볼정도는 아니예요
이렇게 외면하면 한국영화산업 망할까봐 괘심해도 열심히 가줘요
리바운드 영화 중 농구에 관한건 자막으로도 나와요 농구경기가 아주 큰 비중이기보단 기적같은 승리를 이룬 정신에 대한거라 농구 잘 모르셔도 됩니다 .요즘 시사회에 할아버지도 오시고 부모님 모시고 오는 20 대들도 꽤 있어요 시사회 루트로도 한국영화 많이 봐주세요24. 쓸개코
'23.4.7 12:51 AM (118.33.xxx.88)전님 정보 감사해요! 자막 좋은데요.
25. ...
'23.4.7 6:29 AM (182.218.xxx.4)리바운드에서 나오는 상대편 선수가 허재아들 둘째아들 용산고 허훈이에요.
https://m.youtube.com/watch?v=VInKlDv3pRQ26. 김은희에게
'23.4.7 9:21 AM (58.228.xxx.108)시나리오를 보여줬더니 자기가 좀 고쳐보면 안되겠냐고 해서 김은희가 수정했대요
27. 저도~
'23.4.7 10:02 AM (223.38.xxx.194)요새 나오시는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도 너무 재밌어요.
어쩜 사람이 이렇게 유쾌하고 사랑스러운지 ㅎㅎ
영화 넘 기대되네요. 위에 알려주신 '위기일발 풍년빌라'도 궁금해지네요28. ,,
'23.4.7 10:34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엇 기억의밤이 장항준 감독꺼였어요? 오...
29. ditto
'23.4.7 10:49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보고 오신 분들 후기 들으니 안심이네요 주말에 보러 가려고 예매해뒀거든요 요즘 너무 자극적인 내용들이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난무한데 애 데려가서 좀 무해한 영화 같이 보고 싶었어요
30. ㅎㅎㅎ
'23.4.7 10:50 AM (121.162.xxx.158)4000원 넘는 커피숍도 매일 미어터져요 맛있기만 하면요 하루 한잔 이상은 다들 기본으로 마시는데
영화관을 못갈까요 호텔도 조금만 늦으면 유명하고 좋은 곳은 없어요 영화관 못간다는 분은 대체 어떤 분이시길래...31. 저 위에 으이구님
'23.4.7 12:18 PM (211.227.xxx.73)저는 그 반대 입니다
다른건 좀 아껴도 영화는 대부분 영화관에서..
사치 부립니다 ㅋㅋ
영화관에서 보는 맛이 당연히 다르죠 ㅎㅎ32. 0.0
'23.4.7 1:43 PM (223.62.xxx.36)갑자기 영화가격 안비싸다는 글 꽤 올라오네요... 저는 코로나때도 거의 매달 영화봤는데 요즘은 영화관 안가요....영화보다 비싼 문화생활 많죠...근데 이렇게 급격하게 올리지 않았어요...코로나 전에 조조6천원이면 봤는데 지금은 다 만원이 넘어요... 일반 영화비도 거의2배 올랐어요... 요즘은 꼭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만 영화관 가요...그래서 존윅만 가려구요..ㅜㅜ리바운드도 재미날것 같은데..곧 ott 로 넘어 올것 같기도 하구요...ㅜㅜ
33. 소셜
'23.4.7 2:07 PM (124.111.xxx.24)마켓에서 구매하면 8천원에서 비싸도 9천원쯤에 봐요. 예전예는 6천원에도 봤지만
볼만한 건 볼만한 가격입니다.34. ㅋㅋ
'23.4.7 3:55 PM (178.4.xxx.79)장항준 시나리오 보고 별로였는지
김은희 작가가 “오빠, 고칠거지? 내가 고쳐줄까?”
이 말을 들은 장감독
“이게 웬 떡이냐”
열등감 없는 사람 참 좋아요 ㅋㅋ35. 가을여행
'23.4.7 4:19 PM (122.36.xxx.75)기억의 밤 괜찮아요 영화
36. 울리
'23.4.7 8:06 PM (114.202.xxx.35)방금 보고 집에 도착했어요
전 장충체육관 들락거리던 현대 이충희 빠순이 출신으로 추천합니다
제 친구가 중앙대 허재 광팬이라 같이 가서 각자 다른편을 응원했었지요 최란이 경기보러오고 다 35~6년존 이야기입니다만
암튼 실화가 주는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농구좋아하는 저로서는 대만족입니다 얼마전에 슬램덩크도 재미있게 봤고
아들둘도 초등때부터 주말체육으로 농구 배우게해서 응원도 다녀보고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웃다울다 왔어요37. ㅌㅌ마니
'23.4.7 8:36 PM (59.14.xxx.42)장항준 시나리오 보고 별로였는지
김은희 작가가 “오빠, 고칠거지? 내가 고쳐줄까?”
이 말을 들은 장감독
“이게 웬 떡이냐”
열등감 없는 사람 참 좋아요 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
기분 나쁠수도 있는데, 요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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