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으로 한마디 하려고 키보드띄우면 다시 한번 생각해요
이사람이 여기단 모질게 말하지만 내가 물어본 글엔 답을 잘 달아주신분일수도있어 하고요
그러면서 저도 지적질댓글을 참게되는거같아요
뭐 소심함이 8할을 차지하긴하지만요 ㅎ ㅎ
비슷한 생각으로 너무하다 싶은 댓글향해 댓글 다는 횟수를 줄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반대로 과거 좋은 댓글을 제가 달아준 적 있는데 정치든 뭐든 반대의견이라는 이유로 소름끼치고 역겹다는 댓글도 받아봤어요. 자기글에 좋은 댓글 달았다고.
전보다 한번 더 생각해보고 댓글달게는 돼요.
저도 이런 좋은분이 있어서
82를 못 떠나요 라는 댓글도 받아보고
뭐 안좋은일 있어요? 뭐이리 날이 서있나요?
라는 댓글도 ㅋㅋㅋㅋㅋ
갸가 갸인데 말이죠
사안에 따라 가치관이 다르니
같은 사람이라도 당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