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없는거..
어려서부터 가족이 없는분..
살아가기 어떠신가요
결혼 후에도 부족함이 느껴져요
1. ..
'23.4.4 8:05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없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남편이랑 잘지내고 아이들도 저를 아껴줘서 가족 중심으로 잘 지내요. 친정에서 도움 받고 여행 다니고 사위 챙겨주고 하는거 보면 슬프고 부럽지만 의무도 없어서 위안 삼아요. 아이들에겐 제 고통 안물려주려고 노력해요
2. ᆢ
'23.4.4 8:06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저 친정 없어요
어릴때 부모님 돌아가시고 오빠랑 살았어요
지금 50인데 이나이되면 친구들이 엄마엄마 하는소리
안들을줄 알았는데
이나이에도 다들 엄마가 뭐해줬다 엄마찾아요
저는 그소리가 좀 힘들더라구요
오래 살아서 울딸들은 엄마 엄마 늙어서도 하게 할꺼예요3. ㅇㅇ
'23.4.4 8:09 AM (119.198.xxx.18)없느니만도 못한 친정이
내 앞 길 안 막는것만해도 플러스요인입니다.
없어서 손해라고 생각지 마시고
없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바꿔보세요4. 뭐
'23.4.4 8:22 AM (175.223.xxx.105)돈많아 퍼주는 친정이야 좋겠지만 없는게 더 좋은 친정도 많아요
5. 젤 좋은건
'23.4.4 8:25 AM (99.241.xxx.71)좋은 친정이 있는거겠지만
윗분이 쓰셨듯이 애먹이는 친정이 있는거보다는
아예 아무도 없는게 나아요
첫번째는 아니라도 두번째 정도는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시고
즐겁게 사시면 어떨까요?
세상 살면서 가지지 못한걸 바라보면 볼수록 점점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지더라구요6. ..
'23.4.4 8:26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엄마 없는 친정미라 있으나마나
저는 가기 싫어요 5월은 또 왜 이렇게 빨리 돌아오는지7. 젤 좋은건
'23.4.4 8:26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좋은 친정이 있는거겠지만
윗분이 쓰셨듯이 애먹이는 친정이 있는거보다는
아예 아무도 없는게 나아요
첫번째는 아니라도 두번째 정도는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시고
즐겁게 사시면 어떨까요?
세상 살면서 가지지 못한걸 바라보면 볼수록 점점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지더라구요
저도 친정이 없지만 ( 사이않좋아 연락안하는 오빠만 있네요) 불만없이 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8. ..
'23.4.4 8:27 AM (175.119.xxx.68)엄마 없는 친정이라 있으나마나
저는 가기 싫어요 5월은 또 왜 이렇게 빨리 돌아오는지9. ..
'23.4.4 8:29 AM (58.79.xxx.33)사실 내 남편 내가족이 든든하면 시댁이 날 흔들어도 기댈친정이없어도 상관없죠.
10. 미적미적
'23.4.4 9:05 AM (175.223.xxx.130)시부모없는집 안쓰럽고 불쌍해보이세요?
케바케니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이미 없는걸 있게할수도 없고 어쩌겠어요
좋은 친정 부러워말고 막장 친정엄마 글보면서 위안삼고 잘 중시짭고 사시길
저희동네 언니는 시부모가 친정없는 집이라 여러명의 후보 중 자길 며느리감으로 찍은것도 서럽다던데....
며느리가 친정으로 돈 빼돌리는것보다 없는게 낫다욨다네요ㅠ 잘 살아야죠11. 1254783
'23.4.4 11:27 AM (121.138.xxx.95)친정있었는데 돌아가셔서 없어졌어요.전 좋아요.훨훨 날아다닐꺼예요